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4개월 전


최교진, 사과 또 사과했지만…野 “장관 부적합 결론”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그리고 어제도 전해드렸지만 최규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정치 편향 논란 그리고 과거 음주운전 논란 이런 의혹들이 잇따라지게 되면서 그 자질 논란이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00:16이에 대해서 최규진 후보자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또 사과를 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최근에 그야말로 사과를 너댓 번을 연달아 하고 있습니다. 사과하느라 바쁜 것 같습니다.
00:32지난 18대 대선 직후 문재인 후보가 패배를 했어요. 그때 우리 후보자가 여전히 부끄러운 부산 이렇게 발언을 했어요.
00:42먼저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그 글은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은 아니었고요. 상처를 입으셨을 때 있다 생각을 하면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00:54지금 천안함 음모론과 관련해서 해당 46분의 용사들 그리고 한주호준이 그리고 유가족분들 생존 장면들께 사과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01:04혹시라도 그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그건 제가 사과드려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01:12후보자님 음주운전 전과자들이 4명이 있습니다. 이거 교육적입니까?
01:17음주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제 생애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바로 2003년 음주운전을 한 일입니다.
01:25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01:29최규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내내 이 사과를 계속 반복하면서
01:36이른바 사과 청문회냐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01:40오늘 국민의힘 교육위원들은 최규진 후보자에 대해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면서
01:46자진 사퇴와 정부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01:50만약 이번에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를 하게 된다면
01:53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죠.
01:58타격을 받겠죠. 왜냐하면 우리가 이렇게 알고 있다시피
02:01이전에 이진숙 후보자가 결국 지명 철회되면서 낙마를 했기 때문이죠.
02:05그런데 그때랑은 조금 국민 여론을 좀 더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2:08왜냐하면 이진숙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청문회가 시작되기 전에
02:12그 논문 관련 논란이 엄청나게 많았었는데
02:14청문회 과정 속에서 결국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뭔가 현안 이해도나
02:19정책에 대한 파악 이런 것들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 때문에
02:21국민 여론이 더 악화되면서 결국 지명 철회까지 이어졌거든요.
02:25그런데 지금 우리가 영상을 봤던 거는
02:26최규진 후보자가 이전에 계속해서 뭔가 논란이 됐던 부분들
02:29저는 이거에 대해서는 100번, 입입 10개라도 변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02:34변명도 못하고요.
02:35그렇기 때문에 사과를 하고 굳이 변명을 일관하지 않은 건 잘했다고 보고요.
02:39다만 우리가 지금 기사화되지 않고 있는
02:41민주당 의원들 주로 질의를 했던 이 교육정책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02:45그래도 저는 현안 이해도는 매우 높았다고 판단을 하거든요.
02:48그래서 국민들께서 이런 부분들을 보시면서
02:50좀 개인적 결함이나 이런 것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02:53음주운전 100번 잘못한 것이죠.
02:54하지만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역량이나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는 보여줬는데
02:58그럼 이것이 여론으로 어떻게 나타날지를 보면서
03:01아마도 대통령실에서 저는 판단을 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03:03알겠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