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소식까지 듣고 왔습니다.
00:02방금 말씀드린 대로 오늘 뉴스에일라이브는 한미일 협력관계가 강화되는 상황에 북한의 반응까지 알아보려고 하는데 차근차근 한일 정상회담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00:13어제 있었죠.
00:1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에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서 이시바 시계로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00:20위성락 실장이 만찬 분위기를 전했는데 그 목소리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00:24만찬 메뉴에는 이시바 총리가 대학 4년간 카레를 주로 먹었다고 알려질 정도로 카레를 좋아하는 이시바 총리가 이시바식 카레를 내놓았습니다.
00:38이시바식 카레는 인터넷상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00:44주류로 안동 소주를 내놓았고 요리 중에 안동 찜닭도 나왔고요.
00:50구장 부장님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했던 것 같더라고요.
00:55이시바식 카레가 뭡니까?
00:58이시바 총리가 좋아하는 레시피로 만든 카레를 얘기하는데요.
01:02카레는 원래 인도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시바 총리가 자신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가미해서 자신 입맛에 맞는 카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01:12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를 상대방에게도 권한다는 것은 그만큼 친밀감의 표현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1:21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반주로 나왔던 안동 소주 안동 찜닭인데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 경북 안동 아닙니까?
01:29그런 점을 좀 감안해서 상대의 고향에서 나는 술과 음식을 함께 내놓으면서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41굉장히 분위기가 좋았다 이렇게 전해지고 장윤윤 변호사님 영부인들끼리도 분위기가 좀 좋았다고요?
01:49그렇습니다. 굉장히 좀 화기애애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01:52한일 두 정상의 배우자끼리 한국과 일본의 전통 매듭 있지 않습니까?
01:58이게 일본도 고유의 전통이 있고 한국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역사가 유구한데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각각 만들면서 좀 친분을, 친교 일정을 가지면서 상당히 또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고요.
02:10그래서 아까 짚어주신 대로 식단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최고의 어떤 예우를 갖추면서 굉장히 양극 정상의 분위기가 좀 좋게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02:19김혜경 여사가 한국어 학과 학생들과 어떤 대화도 하는 그런 모습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외교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영부인의 역할도 중요하겠죠.
02:32어떤 문화적인 교류나 이런 부분들은 영부인이 또 담당하는 부분도 있을 거고요.
02:37분위기는 굉장히 좋게 흘러간 것 같은데 그러면 회담의 성과는 어땠느냐 이걸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2:43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회담을 마친 후에 17년 만에 양국이 합의된 문서 형태로 결과를 발표했는데
02:51박창진 부대변인님, 북한 관련 안보 이슈 그리고 비핵화를 위한 한미일 3구 연계를 언급했어요.
02:59네, 이거는 지금 현재 당면하고 있는 안보의 문제이기도 하고요.
03:03일본과 대한민국이 함께 맞닿아 있는 안보의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에 관련된 언급이 있었다라고 볼 수 있겠고요.
03:13잘 아시다시피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 핵에 관련해서 3단계의 과정을 얘기를 했습니다.
03:20동결을 먼저 좀 하고 그 이후에 감축, 그 이후에 비핵화까지 이룰 수 있는 단계별로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한 만큼
03:29우리의 공통 과제를 현안으로 내놓고 얘기를 나눠보겠다는 의지도 있었고
03:34잘 아시다시피 이번에 최종 목적지는 미국입니다.
03:38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한미일 간의 대응이라든지 안보 체계와 관련해서
03:45미국이 우려하는 바를 종식시키기 위해서 일본을 먼저 방문해서
03:49이런 의제를 내놓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3:52이민찬 부위원장님, 그러면서도 우리는 일본 측에, 일본은 또 우리에게
03:57서로 인감한 문제는 좀 피해간 그런 느낌이 있어요.
04:00그렇습니다. 한일 관계 굉장히 어렵죠.
04:02늘 과거사가 현재 한일 관계 개선에 걸림돌로 작용을 해왔습니다.
04:07그런데 이번 회담의 특징은요. 과거사에 과자도 나오지 않았어요.
04:13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의 한 단면을 보여줬다.
04:16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4:18그런데요. 문제는 국민들이 좀 헷갈리실 수는 있을 것 같아요.
04:22불과 1년 전, 2년 전이에요.
04:25이재명 당대표 시절에는요.
04:28윤석열 정부의 여러 한일 관계 개선에 있어갖고 굉장히 비난을 많이 했습니다.
04:32이번에 이시바 총리가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역대 내각을 계승한다는 정도의 톤으로 조율을 했는데
04:39이거는 과거에도 있었던 기시다 훈명 총리도 했던 얘기가 같은 손상이거든요.
04:45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미래지향적이라고 어떤 정도 포장은 되고 있지만
04:49그러면 과거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맹비난했던 그 입장, 그 내용을 좀 보면요.
05:00과거를 팔아서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05:03빵 셔틀 외교냐.
05:04이 정도의 비난을 했었거든요.
05:06그러면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 한일 관계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갖고 갈 것이냐.
05:11과거사 문제는 이대로 괜찮은 것이냐.
05:13이런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05:14그래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그럼 이게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05:19이대로 끈다는 것인가.
05:20이재명 정부의 앞으로 과거사 문제는 여기서 끈다는 것인가.
05:24이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05:25그런데 저는요.
05:26정쟁은 국경에서 멈춰야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05:29저는 이재명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서 명백히 돌아서 입장을 밝히고
05:33나중에 향후에 정권이 바뀌더라도 본인들의 입장을 견지한다는 입장을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05:40여당 측 반론 듣겠습니다.
05:41국제 외교라는 것이 연속성이 있어야 되는 거고 일관됨이 있어야 됩니다.
05:46이렇게 되지 않을 때 큰 분란이 생길 수가 있는 민감한 주제라는 점을 말씀드리겠고요.
05:52이재명 당대표 시절에 얘기했던 건 당대표로서 맞게 얘기한 것이고
05:56이제 국가 운영을 책임지는 국가수장으로서 또 국가 이전 정부의 어떤 정책과 논조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06:04우리의 리스크를 줄여나가겠다고 얘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요.
06:08여기에 이시바 총리도 반성과 사과라는 말을 언급함으로 인해서
06:14본인들도 전향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다는 측면을 이미 보인 바가 있다.
06:19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6:20알겠습니다.
06:21한일 정상회담을 마친 상황에 이제 시선은 미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06:26그런데 일본의 이시바 총리는 우리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06:31그 목소리를 듣고 오겠습니다.
06:33이시바 총리가 아부 외교다 이런 평가도 들었었고
07:01여러 가지 좀 부정적인 비판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에게 어떤 조언을 좀 해줬을까요?
07:06아무래도 이제 만났을 때 상대가 어떻게 나왔는지 직접 만나본 사람의 어떤 인상평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07:13그리고 회담 과정에 결과로 도처를 하는 과정에 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특성 이런 것에 대해서 얼마든지 조언을 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07:22지금 공개된 내용만 보면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신이 내린 지도자라고 하면서 극찰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7:30이건 앞에 있는 상대에 대한 예우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대표하고 있는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상대방의 어떤 기분을 좀 누그러뜨리고
07:41그래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국익 최대화 이것이 좀 깔려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걸 아주 아부 그 자체로만 보기에는 좀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7:50만약 아부를 해서 자기가 어떤 자리를 얻는다거나 자신의 어떤 이익을 취하려고 한다라면 충분히 비판받을 만하지만
07:58일본을 대표하는 국가 원수로서 상대 국가 그리고 더더군다나 관세 압박을 하고 있는 상대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칭찬한 것이기 때문에
08:07저것은 아부의 성격도 좀 긍정적인 아부로 봐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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