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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야 남편 살길 열릴까”…김건희 옥중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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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신평 "김건희 '한동훈이 어쩌면 그럴 수 있나' 말해"
김종혁 "김건희,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생각"
"아무것도 아닌 사람" 이어 "제가 죽어야 남편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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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김건희 여사입니다.
00:05
오늘 알려진 얘기 하나가 있어요.
00:07
김 여사의 옥중토로라고 해야 할까요?
00:1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라고 불리는 심평 변호사가
00:14
최근에 남부구치소에서 김건희 여사를 접견하고 왔다라고 해서
00:19
SNS를 꽤 긴들을 썼습니다.
00:23
어떤 글부터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00:24
일단 윤석열 전 대통령 남편에 대한 얘기도 했는데
00:31
한동훈 전 대표가 어쩌면 그럴 수 있냐?
00:35
배신을 안 했으면 앞길에 무한한 영광이 있었을 것이다.
00:38
한동훈 전 대표 불쌍한 인간이다.
00:40
대권 낙인으로 슬슬 살아갈 것이다.
00:42
용서하도록 노력해보라.
00:44
두 사람이 한동훈 전 대표 배신자인가요?
00:47
이 비판에 공감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00:50
글쎄요. 옥중 접견을 갔는데 왜 난데없이 한동훈 전 대표를 김건희 여사가 했다고 보세요?
00:57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요.
00:59
제가 여러 가지로 풀어보려고 해도 도저히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1:04
일단 어쩌면 그럴 수 있냐.
01:06
대권 낙인으로 슬슬 살아갈 것이다.
01:07
이렇게 원색적인 비난을 했는데
01:09
아니 그러면 당시에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어떻게 했어야 된다는 건가요?
01:13
뭔가 당에 대해서 부당한 요구를 하면 그걸 다 들어줬어야 된다는 겁니까?
01:17
지금 김건희 씨의 구속의 결정타가 된 반클리펜 앞의 목걸이는 뭐 때문에 받은 겁니까?
01:23
서희건설 회장이 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의 인사 청탁을 하기 위해서 준 겁니다.
01:28
그리고 박 전 검사 실제로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됐어요.
01:31
김건희 씨는 대통령 배우자의 지휘에서 그런 매관 매직을 했습니다.
01:36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장이 거기에 가담해서 장단을 맞춰주기라도 했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01:40
그다음에 더 어이가 없는 것은 배신 안 했으면 앞뒤에 무한한 영광이 있었을 것이라는 그 표현입니다.
01:46
옳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과 절연하고 국민의 편에 서는 것을 배신이라고 하는 것도 어이가 없지만
01:51
김건희 씨는 단 한 번도 우리 국민이 선출한 적이 없는 권력입니다.
01:55
그 선출한 적도 없는 권력이 어떻게 배신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까?
01:59
이것부터 언어도 다니고 그다음에 무한한 영광이 있었을 것?
02:02
그러면 대통령도 아니고 대통령 배우자가 무슨 무한한 영광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는 거예요?
02:07
그러니까 심평 변호사는 이렇게 앞뒤가 안 맞는 말을 전하면서 뭐가 문제인지 본인 스스로 돌아보셔야 됩니다.
02:14
필요할 때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하고 지금 와서는 무한한 영광이 있었을 것이다.
02:19
배신 안 했으면 그렇게 됐을 것이다.
02:20
이런 말을 전하는 것 자체가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입니다.
02:23
그러니까 이제 이 옥중토로를 보기에 따라서는 본인과 남편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되어 있는 게
02:30
한동훈 전 대표의 배신 때문 아니냐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02:36
재구성했습니다.
02:37
SNS를 토대로.
02:39
비대위원장 시절, 당대표 시절 한동훈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해왔었습니다.
02:45
총선 패배 책임이 이만큼이니까 문자에 대해서 내가 그 당시에 좀 어리석었다.
02:52
딱 한마디 하고 가는 게 오히려 낫지 않나요?
02:55
저는 당시에 여러 가지 통로로 여러 가지 경로로 김건희 여사께서 실제로 사과할 의사가 없었다는 걸 전달받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03:03
그 상황에서 제가 사적인 연락에 응했다면 더 문제가 되고 만약에 그 사적인 답변을 했던 내용이 지금 공개됐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03:12
더 심각한 악몽 같은 상황이 되지 않겠습니까?
03:15
김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3:28
화면에서 봤던 이 이른바 전당대회 직전에 일식 논란, 사과의 메시지를 이렇게 썼고 내가 이제 어떤 처음을 했는데 읽고 답장하지 않았다.
03:38
근데 한동훈 전 대표 생각은 당시에 여러 통로로 봤더니 김건희 여사 사과할 뜻이 없었다는 걸 확인했다.
03:45
그래서 사적인 대만 하지 않았다는 건데 최성편 후보가 그것도 그렇고 사실은 비대위원장 시절에 이른바 김건희 특검 받냐 아니냐를 두고 당시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대노했다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인데.
03:59
근데 이 와중에 구속수감된 와중에 갑자기 심평 변호사든 김건희 여사든 왜 한동훈 전 대표기를 불쑥 꺼냈다고 보세요?
04:07
그러니까 제가 아까 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외생 변수 세 가지 때문에 흔들린다고 했는데 또 하나의 변수가 생긴 거예요.
04:15
이게 지금 투표가 진행되는 와중에 심평 변호사의 전원이 올라오면서 이걸 가지고 당원들 사이에서 논란은 안 되겠지만 최소한 이게 결선 투표 간다면 이게 또 논란이 될 수가 있고 소재가 되는 거예요.
04:26
생각해 보십시오.
04:27
지금 국민적인 여론이 김 여사가 어쨌든 지금 건강 상태로 조사를 제대로 못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여론이 좋습니까 안 좋습니까?
04:35
그런 상황에서 심 변호사가 접견을 했다 하더라도 이런 말은 아꼈어야 돼요.
04:39
그리고 이거는 그냥 나중에 역사의 한 뒤안길에서 그냥 공개할 수 있는 그런 히스토리라 말하자면 에피소드의 소재로 갔었어야지.
04:47
이걸 지금 공개함으로써 여론에도 기름을 부은 거지만 전대에도 더 강성 지지파들이 이걸 갖고 찬반 논란을 벌일 수 있는 또 하나의 요건을 생산해낸 거기 때문에 저는 왜 이런 판단들을 지금 여기서 이렇게 잘 못하는 건지.
05:01
그리고 김 여사 입장에서는 이제는 침묵함으로써 본인이 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했기 때문에 침묵함으로써 본인의 이제는 사법적인 잣대에 대한 어떤 그런 감경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둬야지 지금 정치를 하면 됩니까?
05:15
지금 이건 정치 현장에 뛰어드는 얘기죠.
05:17
그런 측면에서 저는 이걸 심평 변호사가 왜 이렇게 판단을 못하고 이걸 그대로 날 것 비슷하게 공개하는지 그게 이해가 안 됩니다.
05:25
침묵할 때라고 하는데 이제 특검 조사 때는 진술 거부를 하면서 옥중에서는 또 이제 김평 변호사에게 이런 말을 했고 김진욱 대변님 또 얘기가 있어요.
05:36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
05:41
남편을 접결하게 된다면 꼭 끝까지 버텨달라고 절해달라.
05:44
이 말은 어떻게 해석하세요?
05:46
글쎄요. 한편으로 보면 동정 여론을 만들어내고 싶은 생각도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저는 지금 김건희 씨가 상황 인식이 전혀 잘 안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6:00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되어 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는 것이 김건희 씨 한 사람 때문이 아니다.
06:07
그리고 김건희 씨를 구하기 위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뭔가 혐의를 뒤집어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06:16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우드몰이 혐의입니다.
06:19
그렇기 때문에 김건희 씨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상황이에요.
06:22
지금의 김건희 씨가 수감이 되어 있는 것은 김건희 씨가 갖고 있는 16가지 플러스 알파의 혐의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던 사람이
06:33
얼마나 많은 국정에 관여를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농단이 있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서 지금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06:43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동정 여론을 만들고 싶다 하더라도 본인은 본인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다 이런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06:55
자필 사회수원 했잖아요. 특검에 건강이 안 좋다고. 과거에는 다시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07:02
이건 변호인의 토로한 데에 옥중 토론을 했고 실제로 건강이 좋지 않고 본인이 이제 끝까지 혐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07:12
장 변호사님. 이게 어쨌든 김건희 여사 입장에서는 변론 전략으로 삼을 수는 있는 겁니까?
07:17
글쎄요. 저는 변론 전략으로 삼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고요.
07:20
그리고 만약에 전략으로 삼는다 해도 별로 효과 있는 전략은 아니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07:26
저는 메시지들이 감정에 호소하거나 토로하는 그런 정도의 취지의 이야기는 될 수 있겠지만
07:32
혐의를 놔두거나 또는 법리적으로 유리한 공방을 하거나 이런 진술은 될 수가 없기 때문에
07:38
특검 수사나 앞으로 있을 재판에 있어서 전략적으로 또 법리적으로도 크게 영향이 있을 만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7:46
저는 저런 이야기보다는 지금은 국민들께 절절한 사죄를 먼저 하는 것 이게 더 중요할 것 같고
07:51
그리고 국민들께 예의를 다하기 위해서라도 혐의와 관련해서 본인들이 진술을 하는 것 이게 더 중요해 보입니다.
07:57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분노 혹은 남편에 대한 동정 여러 가지 것들이 섞여있는 김건희 여사의 옥중 토론가 저희가 준비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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