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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국힘 "폭우로 인명피해도…전액 수해 지원에 썼어야"
국힘 "세금 낭비" 국민임명식 비판
안철수 "이재명 팬 콘서트에 혈세 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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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광복 80주년이었던 어제 광화문에서 국민 임명식이 열렸습니다.
00:07여야의 생각은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00:11먼저 그 앞서서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 배우 조진웅 씨가 맡았는데 그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
00:21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00:38이 장면은 8.15 경축식에서 조진웅 배우의 목소리였고요.
00:45어제 저녁 있었던 국민 임명식 그 장면에서도 여러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00:53또 들어보시죠.
00:56이곳 광장은 응원봉을 은하수보다 더 밝은 빛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운 곳이기 때문에요.
01:07마구 끓어오릅니다.
01:09다들 거친 눈빛으로 저를 보시는데 이 엄숙한 자리에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01:17사랑한다 대한민국!
01:19자, 장윤 변호사님.
01:23어제 많은 분들이 광화문광장에서 국민 임명식을 살펴봤습니다.
01:29좋아하시는 국민들이 대부분 참석을 하셨겠죠.
01:32지금 화면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배우 조진웅 씨라든지 가수 이은미 씨, 또 가수 이승환 씨는 대표적으로 알려진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자,
01:42그다음에 진보 진영의 대표 스피커로 활동해왔던 분이에요.
01:47국민들,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거나 또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저런 장면이 연출되는 것이 좀 불편했다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01:59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02:00그래서 불참을 한 것으로 보이고 조국 사면을 언급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핑계라는 생각이 들고 이거는 대한민국 주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2:09이를테면 사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졌으면 본인들이 요구했던 그 횡령 홍문종 의원, 그리고 그 건설업자로부터 뇌모를 받은 정창민 의원 사면에 대해서는 왜 함구하는 겁니까?
02:21같이 언급을 해야 되는 거겠죠.
02:23그리고 저는 야당은 모든 면에서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난 윤석열 정부 때 취임식에 쓴 예산이 34억입니다.
02:32역대 최고 금액이었어요.
02:33저는 그때 만약에 민주당에서 왜 이런 많은 돈을 쓰느냐, 비용을 들이느냐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으면 동의하지 않았을 겁니다.
02:41이건 국가적인 행사니까요.
02:42주권자가 선출한 건 그 당시엔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으니까요.
02:46그 부분과 관련해서 연장선상에서 송은석 비대위원장은 독재정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02:52이 임명 대간식이라고 지칭하면서 그랬습니다.
02:55망나니지이라고까지 이야기를 해요.
02:57그런 부분이 국민의 시선에 맞습니까?
03:00지금 정상국가를 회복하고 있는 과정이었던 거죠.
03:03지금 한미동맹도 굉장히 앞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미국 정부를 격앙되게 했던 게 누굽니까?
03:09불법 개혐으로 인해서 한미동맹을 누가 깼습니까?
03:12누가 지키고 있습니까?
03:13지금 대한민국 현실에서 정치 기반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자성이 국민의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03:19송영호 대표님, 국민의힘에 논평이 나왔어요.
03:21지난주 폭으로 임명폐까지 발생했는데 굳이 국민 임명식이라는 것을 했어야 했느냐.
03:28차라리 그 돈을 수의 지원에 썼으면 얼마나 더 좋았겠느냐라고 비판했고요.
03:33안철수 의원도 이재명 대통령 팬콘서트에 혈세를 쓰지 말라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03:40지금 민주당에서나 행사를 주관한 측에서는 어차피 광복 80주년 행사를 하는데
03:47그 중간에 살짝 하나의 코너로 임명식이라는 코너를 30분 정도로 했던 것이기 때문에
03:52큰 비용은 들지 않았다고 해명은 하고 있습니다.
03:56그리고 장유미 변호사처럼 보궐선거로 치러진 대선이었기 때문에
04:03제대로 된 취임식이 있지 못했으니까
04:06이걸 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삐딱하게 볼 건 아니다라고 얘기하는데
04:10어떻게 생각하세요?
04:11저런 행사가 꼭 필요한 것이었으면요.
04:14우리 국민들께서 국민 임명식이라고 하는 단어를 익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04:18다 처음 들어보셨고 이재명 정권에서 처음 만들어진 말이잖아요.
04:22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고
04:25그걸 나타내는 단어도 없었던 겁니다.
04:27정말로 필요한 행사인지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04:31똑같이 조기 대선으로 집권했는데
04:33저런 국민 임명식을 빙자한 취임 자추견 같은 행사를
04:37선대하게 기획해서 광복절에 저렇게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04:41하나 더 팩트를 제가 알려드리면
04:43대통령의 취임 일자와 취임식 성격 행사가 날짜상으로 분리된 것은
04:49전두환 전 대통령 때가 마지막입니다.
04:511981년 2월 25일에 12대 대통령 임기가 시작됐고
04:55취임식을 당시에 3월 3일에 했죠.
04:57그 뒤에 87년 민주화 일내로 이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05:01왜 없었겠는가를 한번 이재명 정부에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05:06어제 국민 임명식에는 많은 또 기업인들도 함께 참석을 했습니다.
05:11바쁜 시간 요즘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재벌 청소들도 바쁠 텐데
05:15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임명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모였는데
05:21과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러 순방이라든지 행사에 재벌들을 불렀을 때
05:27또 민주당이 비판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05:29늘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서 비판을 받곤 하는 것 같습니다.
05:33감사합니다.
05:34감사합니다.
05:3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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