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주 전
배신자" "음모론자"…비방 얼룩진 합동연설회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로 이첩해 징계 절차 개시"
전한길 "12일 '부산·울산·경남' 연설회 참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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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오늘의 탑10 3위 주제입니다.
00:03어제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에서 전한길 씨가 큰 논란이 됐었습니다.
00:12당이 결국 전 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00:16일단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0:22여전히 싸우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은 탄만하고 있습니다.
00:28단 이재명 독재투쟁을 전개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0:35윤 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을 몰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0:41윤 어게인을 신봉하는 분들 거짓 나팔수들에 빌붙어 있습니다.
00:47조기현 부인장님.
01:09어제 전당대회가 전한길 대회 같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굉장히 논란이 됐습니다.
01:17전한길 씨가 의자 위에 올라가서 손짓을 하고 이런 장면들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이 되면서
01:24한바탕 논란이 됐는데 국민의힘에서는 그래서 모든 전당대회 출입을 금지시키겠다라는 조치가 나왔고
01:33그랬더니 나 기자인데 나 언론인으로 간 건데 다음 주에 있을 PK 전당대회도 갈 건데 이러고 있습니다.
01:41이게 국민의힘의 극우화에 대한 우려,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요.
01:48그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상황이었죠.
01:53그런데 이게 이후에 전당대회 일정의 수리 금지 조치로서 이 문제의 근본적인 어떤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느냐.
02:01전혀 그럴 수가 없다는 걸 다 알고 있습니다.
02:03왜 그러냐면 전한길 씨가 저렇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당권 유력 주자들이 전한길 씨 앞에 가서
02:11전한길의 세력의 지지를 얻어서 당권을 얻고자 하는 전당대회가 이번에 전당대회입니다.
02:17그러니 전한길 씨가 저런 행동을 하더라도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겁니다.
02:21이후에 출입을 금지해서 저렇게 배신자라는 구호를 외치지는 못하겠지만
02:26유튜브를 통해서 아니면 다른 메시지를 통해서 계속해서 부정선거론을 얘기하고
02:33윤 어게인을 얘기할 건데 이걸 어떻게 막겠습니까?
02:37그러니까 이후 징계 조치까지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2:42이런 상황은 국민의힘 전체가 자초한 일이다.
02:46그리고 앞으로 어떤 조치를 취하더라도 근본적으로 이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02:54국민의힘은 갖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02:56그래서 이 혁신의 목소리가 완전히 제거된 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03:01결국 전한길 대회로 끝날 것이라는 점은 지금으로서도 명확해 보입니다.
03:06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03:09전당대회, 앞으로 전한길 씨의 목소리가 얼마나 더 커질지요.
03:14관련돼서 영상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03:16김근식이가 그러면 안 되지.
03:21전당대회인데 대놓고 뭐 있는지 알아요 시청자 여러분.
03:25저 앞에 화면에다가 전한길 띄워놓고 전한길에 영상 보여주면서 비난을 하고 여겼어요.
03:30내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되지.
03:31좀 있다가 조경돼 나와서 또 전한길 요구하면 안 되지.
03:34진짜로 또 배신자.
03:35정말로 적절하지 못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03:39확실하게 정리를 잘 할 것입니다.
03:43외치는 거는 뭐 그런 게 외칠 수 있는데.
03:45제가 그 상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03:46네, 정성호 단장님.
03:53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오전에 긴급 비대회를 열어서
03:57이거 중앙윤리비원회를 이첩해서 징계 절차를 개시하겠고 빨리 결론 내리겠다.
04:02왜냐하면 다음 주에 PK 합동연설회가 있으니까.
04:05전한길 씨는 나는 간다.
04:07나는 언론일 수도 가는 것이니까.
04:09나는 나의 출입을 막을 생각을 말아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4:13과연 이게 결론이 어떻게 날 걸로 보이십니까?
04:16그래서 지금 당으로서는 저런 모습이 전당대회에서 폭력 형상이라든가 언어폭력 같은 게 상당히 난무하고 있지 않습니까?
04:25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당대회라는 것은 당권투쟁이라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04:31각 개파라든가 각 정치 지도자들 사이에는 양보할 수 없는 그런 장이기 때문에 지금 저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04:40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전한길을 출당해야 된다.
04:45그리고 제명해야 된다.
04:47그런 말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04:49저는 개인적으로 보면 보수 정당, 물론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하에 있을 때, 대표에 있을 때는 상당히 일극체제로 가 있었지만
04:59우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정당의 자율성이 저는 보장돼 있고 전한길 같은 저런 효과, 저런 것들을 당 내부 민주적인 시스템 위에서 저런 것들이 정리되는 정당의 기능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05:14하나는 혼란을 질수로서 전환하는 그런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저런 것도 일정의 지금 당의 노선을 가지고 혼란스러운 모습이지 않습니까?
05:23이것을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지도부가 들어선다 하더라도 저는 이것이 잠재워지지 않을 것이다.
05:31앞으로 국민의힘은 국민들이 보여준 그런 여러 가지 임무와 역할,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국민의힘이 하지 못했기 때문에
05:39앞으로 직무유기적인 그런 차원에서 보면 앞으로 더 국민들 그리고 당원들한테 지탄을 받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
05:47저런 혼란스러운 것들도 다 백화쟁명으로 나왔기 때문에 저런 것을 당의 내부 시스템, 어떤 사람이 와서 소란을 피운다 하더라도
05:56그것을 바로 징계한다든가 그렇게 바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06:01바로 징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06:02건강한 당의 생물학에 보면 호메오스타시스라는 항상성의 원리가 있습니다.
06:08당장 누구를 자르고 제거하고 그리고 출당시킨다 하더라도 그것이 다 끝나는 것이 아니다.
06:14오히려 더 큰 보수의 계멸을 가져올 수가 있기 때문에 보수 정당이 그동안 역사와 전통과 자정작용을 통해서
06:22이런 것들을 앞으로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그런 지혜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06:27김문수 장동혁 당대표 후보는 누구 하나만을 출입금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에
06:36조경태, 안철수 후보는 당연히 쫓아내야 된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6:42송영훈 전 대변인, 지금 정당 지지도만 보자면 민주당이 44, 국민의힘 16입니다.
06:4916이라는 숫자를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굉장히 낮은 숫자고요.
06:53심지어 어제 전당대회가 열렸던 TK,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TK마저도
06:5837대 23, 오차범위 바깥에서 민주당이 앞서고 있습니다.
07:02이렇다면 전 지역에서 민주당의 국민의힘이 뒤지고 있다는 건데
07:09지금의 어떤 혼란스러운 모습을 국민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7:15그렇습니다. 16이라고 하는 숫자는 어떤 숫자냐면요.
07:183년 반 전에 국민의힘이 정권 교체를 통해서 정권 획득에 성공할 때 대선 득표율이 48.6%였습니다.
07:25그러면 3분의 2가 떨어져 나간 겁니다.
07:283분의 1만 남아 있고 그 숫자마저도 계속 내려가고 있어요.
07:31전당대회 중인데 컨벤션 효과가 발생해서 지지율이 올라가기는커녕 역컨벤션 효과가 있는 겁니다.
07:37왜 그렇습니까? 전한길 씨 같은 인사가 전당대회장에 들어와서 저렇게 배신자를 연호하게 하고
07:43국민들께서 보시기에 볼성사나운 모습이 보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07:48명백하게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입니다.
07:50전한길 씨는 저 전당대회장에 들어오기를 언론인 자격으로 들어왔다고 하는데 언어도단입니다.
07:56첫 번째, 국민의힘에서는 전한길 씨에게 언론인 비표를 준 적이 없다고 합니다.
08:01두 번째, 언론인이면 왜 당적을 갖습니까? 중립적으로 취재를 하죠.
08:05세 번째, 저 자리에서 운동권처럼 팔뚝질을 하면서 특정한 구호를 연호하게 하는 것이 취재활동입니까?
08:12명백하게 정치행위라도 들어왔어요. 그런데 저 자리에는 원칙적으로 책임당원만 들어오는 겁니다.
08:18전한길 씨 아직 책임당원 자격이 없어요.
08:19일반 당원이 각 당회별로 50명까지 신청하면 선거인단이 될 수 있지만 전한길 씨가 선거인단이 됐다는 보도는 없습니다.
08:28그러면 적법하지 못하게 저기에 들어와서 저렇게 소란과 소동을 야기한 것입니다.
08:33당에서 윤리위 조사에 착수한 것이 지극히 당연하고 그 이전에도 괴험을 옹호하고 부정선거가 있다고 하는 그런 발언을 입당한 이후에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08:44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사해서 엄정한 조치, 당적을 박탈하는 제명까지 해야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08:51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과연 누가 당대표가 될까요?
08:54김문수, 안철수, 조경태, 그리고 장동혁.
09:00이렇게 4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9:05일단 여당대표는 정청래 당대표로 결정이 됐죠.
09:10김문수 후보 이렇게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09:13이재명 정권이 집권한 지 두 달 만에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파탄이 났습니다.
09:24민주당 당대표로 뽑힌 정청래는 미국 대사관자를 담을 타넘고 침입하여서 폭발물을 던지고 신나를 뿌려서 불을 지른 극자 테러리스트 아닙니까, 여러분?
09:41여러분, 민주당을 해산해야 될 것인지, 국민의힘을 해산해야 될 것인지,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끝장 토론할 것을 제안합니다.
09:56네,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09:59김문수 후보는 과연 민주당과 국민의힘, 어느 당이 해산해야 할지 물어보자.
10:05자, 여기에 대해서 정청래 대표는요. 김문순대 씨, 여론조사해보자. 김문순대 씨가 무슨 뜻입니까?
10:14과거에 김문수 전 장관이 경기도지사 시절에 소방서 119에 전화해가지고 자꾸 관등성명 물어본 거 아니에요.
10:23그러니까 자꾸 누구시냐고 물어보니까 나 김문수인데 그래서 했던.
10:26그러니까 지금으로 따지면 일종의 갑질이 될 수도 있고 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젊은 2030 세대층에게 비난을 많이 받았던 일화인 거죠.
10:36그런데 이제 김문수 후보가 민주당과 국민의힘, 어느 당이 해산해야 될지 대통령에게 끝장 토론 제안한다고 하는데
10:43끝장 토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치인은요. 국민들에게 선거로 심판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른 신속한 어떤 증거 아니겠습니까?
10:52그런데 총선에서 패배했고 대선에서 패배했고 또 주마다 나오는 정당 지지율에서 완전히 패배하고 있잖아요.
11:00그런데 뭘 더 이상 누가 어떤 당이 해산해야 될지 물어볼 필요가 있겠습니까?
11:04그래서 저는 김문수 후보가 상당히 마음이 조급한 것 같아요.
11:10본인이 무난하게 전 대통령 후보였기 때문에 1등해서 당대표가 될 줄 알았는데
11:15갑자기 장동혁이라는 신인 후보가 구구 보수 유튜버들에게 면접 보고 나더니 바로 1일 추격을 하니까
11:24자꾸 구구적인 발언을 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저는 그렇습니다.
11:30이 국민의힘의 앞으로 미래가 있으려면 세 가지 그러니까 계엄에 반대하셨던 분들
11:36그러니까 계엄을 옹호하셨던 분들 그리고 탄핵에 반대하셨던 분들
11:40부정선거에 옹호하셨던 분들 이런 분들은 기본적으로 당대표 후보에 나오시면 안 된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47최근에 나오고 있는 여러 여론조사 결과가 숫자가 막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11:54그렇기 때문에 민심도 또 당심도 변화하고 있다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1:59과연 22일 있을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최종 당대표로는 누가 선정이 될까요?
12:08저희는 내일 4명의 당대표 후보를 놓고 토론회를 펼칩니다.
12:12저희가 생중계해드리니까 꼭 한번 보시고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2:1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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