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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앵커]
아는 기자 시작합니다. 사회부 법조팀 김지윤 기자 나왔습니다.

Q1. 김건희 여사 해외 순방 때 착용해서 논란이 됐던 명품 목걸이, 특검이 실물을 확보했다는 거죠?

네, 문제의 목걸이 대중들에게도,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외국 순방에 김 여사가 동행했는데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목걸입니다. 

시가 6200만 원 상당의 반클리프 앤 아펠 제품인데, 지난주 특검팀이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집을 압수수색을 벌였다가 이 목걸이를 발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압수한 목걸이가 김 여사가 순방 때 찼던 그 때 그 목걸이가 맞는 지는 확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2. 이 목걸이 진품이냐, 모조품이냐 논란이 많더라고요. 진실은 뭡니까?

네 진품인지 모조품인지 논란이 끊이지 않은 이유.

김 여사 측 해명이 계속 바뀌고 있어서입니다. 

고가 목걸이를 공직자 재산 신고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었을 때는 "누가 빌려준 것"이라고 했다가, 지금은 "재산 신고가 필요 없는 모조품이었다"고 주장하거든요.

특검이 이 주장의 진위를 확인 중이긴 합니다만, 현재로선 이 목걸이가 진품일 가능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Q3. 그런데 목걸이가 진품이든 모조품이든, 어느 쪽으로 판명나도, 김 여사 입장에선 곤란하긴 마찬가지라던데, 이건 또 무슨 얘기에요?

목걸이가 만약 진품이라면요.

500만 원 이상이면 재산 신고를 하도록 한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조품"이라고 했던 최근의 해명도 거짓말이 되는 셈이고요. 

목걸이가 진짜라면, 출처도 중요해지는데요.

만약 이걸 누가 김 여사에게 줬다고 한다면, 당시 영부인이었기 때문에 뇌물 여부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Q3-1. 그런데 해명대로 모조품이면, 거짓말도 아닌데 또 뭐가 문제가 되는 거에요?

네 모조품이라는 해명 이전에, 나토 순방 당시엔 "빌린 거"라고 했기 때문인데요. 

이 해명이 다시 '거짓말'이 되는 겁니다.

반클리프 앤 아펠은 프랑스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데요. 

모조품을 찬게 맞다면 국가를 대표한 행사에 참가한 영부인이, 해외 정상들이 모이는 행사에 이른바 '짝퉁' 목걸이를 착용했다는 논란을 피할 수 없겠죠.

Q4. 그런데 논란이 되는 김 여사 목걸이, 하나 더 있지요?

네 지금까지 얘기한 목걸이 나토 순방 때 착용했던 제품이고요. 

다른 목걸이는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를 통해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제품입니다. 

영국 명품 브랜드인 '그라프'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인데요.

특검 압수수색에선 이 목걸이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Q5. 특검은 그라프 사 목걸이 말고, 샤넬 신발도 찾고 있죠?

네, 통일교 전 간부 윤모 씨는 건진법사에게, 김 여사 선물용으로 샤넬 가방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김 여사 최측근인 유모 행정관이 샤넬 매장에서 이 가방을 신발로 바꿨고, 바꾼 신발 크기가 250mm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압수수색에서 특검이 확인한 김여사 구두는 대부분이 260mm로 전해지는데요. 

변호인 측은 사이즈가 다르니 김 여사와 무관한 신발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수사팀은 이 10mm 차이보다는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아는기자 사회부 김지윤 기자였습니다.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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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지윤 기자
00:30목걸이를 착용했습니다.
00:32시가 6,200만 원 상당의 반클리프 앤 아펠 제품인데요.
00:36지난주 특검팀이 김여사 오빠의 장모집을 압수수색했다가 이 목걸이를 발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43특검은 압수한 목걸이가 김여사가 순방 때 찾던 그때 그 목걸이가 맞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00:50그런데 이 목걸이가 진품이냐 모조품이냐 이게 지금 논란인데 어느 쪽으로 하고 있는 겁니까?
00:56네, 진품인지 모조품인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 있습니다.
01:00김여사 측이 내놓고 있는 이 해명이 계속해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01:05고가의 목걸이를 공직자 재산 신고하지 않았다 이런 논란이 일었을 때
01:10누가 빌려준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01:13지금은 재산 신고가 필요 없는 모조품이었다 이렇게 주장하거든요.
01:17특검이 이 주장의 진위를 확인 중이긴 합니다만
01:21현재로선 이 목걸이가 진품일 가능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01:26그러니까 지금 김여사 측은 모조품이라고 하고 있는 건데
01:29모조품이든 진품이든 김여사 측은 모두가 좀 곤란한 처지다.
01:33이거 무슨 얘기예요?
01:34네, 하나씩 따져보면 목걸이가 만약 진품일 경우
01:38이때 500만 원 이상이면 재산 신고를 하도록 한 공직자 윤리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01:45또 모조품이라고 했던 최근의 해명도 거짓말이 되는 셈이고요.
01:50목걸이가 진짜라면 이 출처도 굉장히 중요해지는데요.
01:53만약 이걸 누가 김여사에게 줬다고 한다면
01:56당시 영부인이었기 때문에
01:58뇌물 여부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2:02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02:04어쨌든 지금은 해명이 모조품이라고 하는 거잖아요.
02:06근데 모조품이라고 해도 뭐가 논란이 되는 거예요?
02:08네, 모조품이라는 해명 이전에요.
02:10나토 순방 당시엔 빌린 거라고 했잖아요.
02:13바로 그 말이 다시 거짓말이 되는 겁니다.
02:16반클리프 앤 아펠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입니다.
02:20모조품을 찬 게 맞다면
02:22국가를 대표해 행사에 참가한 영부인이
02:25해외 정상들이 모이는 행사에
02:27이른바 짝퉁 목걸이를 착용했다는 논란을 피할 수 없겠죠.
02:31근데 목걸이가 논란이 되는 게 하나 더 있지 않습니까?
02:34네,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목걸이는
02:36나토 순방 때 착용했던 제품이고요.
02:39이것 말고 다른 목걸이는
02:41통일교 측이 건진법사를 통해서
02:43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제품입니다.
02:46영국 명품 브랜드인
02:47그라프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인데요.
02:49특검 압수수색에서는
02:51이 목걸이 아직까지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02:54근데 특검이 신발도 적고 있다면서요.
02:56샤넬 신발.
02:57네, 맞습니다.
02:58통일교 전 간부 윤모 씨는
03:00건진법사한테요.
03:01김여사 선물용으로 샤넬 가방을 전달했었습니다.
03:04그런데 김여사 최측근인 유모 행정관이
03:09샤넬 매장에서 이 가방을 신발로 바꿨고
03:12바꾼 신발 크기가 250mm로 알려졌습니다.
03:16그런데 압수수색에서 특검이 확인한 김여사 구두는
03:19대부분이 260mm로 전해지는데요.
03:22변호인 측은 사이즈가 다르니 김여사와 무관한 신발이라고
03:25주장하는 반면 수사팀은 이 10mm 차이보다는
03:30김여사에게 전달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
03:32이런 입장입니다.
03:34네, 안희 기자, 김지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03:37강릉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03:4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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