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지윤 기자
00:30목걸이를 착용했습니다.
00:32시가 6,200만 원 상당의 반클리프 앤 아펠 제품인데요.
00:36지난주 특검팀이 김여사 오빠의 장모집을 압수수색했다가 이 목걸이를 발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43특검은 압수한 목걸이가 김여사가 순방 때 찾던 그때 그 목걸이가 맞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00:50그런데 이 목걸이가 진품이냐 모조품이냐 이게 지금 논란인데 어느 쪽으로 하고 있는 겁니까?
00:56네, 진품인지 모조품인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 있습니다.
01:00김여사 측이 내놓고 있는 이 해명이 계속해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01:05고가의 목걸이를 공직자 재산 신고하지 않았다 이런 논란이 일었을 때
01:10누가 빌려준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01:13지금은 재산 신고가 필요 없는 모조품이었다 이렇게 주장하거든요.
01:17특검이 이 주장의 진위를 확인 중이긴 합니다만
01:21현재로선 이 목걸이가 진품일 가능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01:26그러니까 지금 김여사 측은 모조품이라고 하고 있는 건데
01:29모조품이든 진품이든 김여사 측은 모두가 좀 곤란한 처지다.
01:33이거 무슨 얘기예요?
01:34네, 하나씩 따져보면 목걸이가 만약 진품일 경우
01:38이때 500만 원 이상이면 재산 신고를 하도록 한 공직자 윤리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01:45또 모조품이라고 했던 최근의 해명도 거짓말이 되는 셈이고요.
01:50목걸이가 진짜라면 이 출처도 굉장히 중요해지는데요.
01:53만약 이걸 누가 김여사에게 줬다고 한다면
01:56당시 영부인이었기 때문에
01:58뇌물 여부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2:02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02:04어쨌든 지금은 해명이 모조품이라고 하는 거잖아요.
02:06근데 모조품이라고 해도 뭐가 논란이 되는 거예요?
02:08네, 모조품이라는 해명 이전에요.
02:10나토 순방 당시엔 빌린 거라고 했잖아요.
02:13바로 그 말이 다시 거짓말이 되는 겁니다.
02:16반클리프 앤 아펠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입니다.
02:20모조품을 찬 게 맞다면
02:22국가를 대표해 행사에 참가한 영부인이
02:25해외 정상들이 모이는 행사에
02:27이른바 짝퉁 목걸이를 착용했다는 논란을 피할 수 없겠죠.
02:31근데 목걸이가 논란이 되는 게 하나 더 있지 않습니까?
02:34네,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목걸이는
02:36나토 순방 때 착용했던 제품이고요.
02:39이것 말고 다른 목걸이는
02:41통일교 측이 건진법사를 통해서
02:43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제품입니다.
02:46영국 명품 브랜드인
02:47그라프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인데요.
02:49특검 압수수색에서는
02:51이 목걸이 아직까지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02:54근데 특검이 신발도 적고 있다면서요.
02:56샤넬 신발.
02:57네, 맞습니다.
02:58통일교 전 간부 윤모 씨는
03:00건진법사한테요.
03:01김여사 선물용으로 샤넬 가방을 전달했었습니다.
03:04그런데 김여사 최측근인 유모 행정관이
03:09샤넬 매장에서 이 가방을 신발로 바꿨고
03:12바꾼 신발 크기가 250mm로 알려졌습니다.
03:16그런데 압수수색에서 특검이 확인한 김여사 구두는
03:19대부분이 260mm로 전해지는데요.
03:22변호인 측은 사이즈가 다르니 김여사와 무관한 신발이라고
03:25주장하는 반면 수사팀은 이 10mm 차이보다는
03:30김여사에게 전달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
03:32이런 입장입니다.
03:34네, 안희 기자, 김지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03:37강릉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03:4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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