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2.19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한국제공항에서는
00:04잔해물 제조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7분류 작업 과정에서 유해와 유료품들이 잇따라 발견됐는데요.
00:11유가족들은 여객기 참사 당시 부실했던 수습 과정에 대한 책임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00:17오선열 기자입니다.
00:21무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잔해물 분류 작업이 한창입니다.
00:26가방과 옷가지, 휴대전화 등 희생자들의 물건이 바닥에 놓여 있습니다.
00:311년 넘게 방치된 잔해물은 지난달부터 매주 2회씩 제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8무한국제공항에는 참사 여객기 꼬리날개의 부분과
00:41사고 당시 잔해물이 담긴 대형 자루 200여 개가 쌓여 있습니다.
00:46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1년 2개월이 지났지만
00:49분류 작업 과정에서 유해 9점이 발견됐고
00:52700여 개의 개인 유료품이 수습됐습니다.
00:55유해 가운데 25cm 크기의 희생자 다리뼈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01:01무덤을 파내 다시 장례를 치르라는 것입니까?
01:08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가족 세 분을 한날 한시에 장례를 치르는
01:16그 찢어지는 코털을 왜 제가 다시 감당해야 합니까?
01:24유가족들은 179명이 희생된 여객기 참사에
01:28신속한 진상규명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01:47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여객기 참사 현장의 초기 수습이 부실했다는 지적에 머리 숙였습니다.
01:54남아있는 잔해물에 대해서도 한 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02:01끝까지 확인하고 책임있게 수습하겠습니다.
02:07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은 희생자 유해 방치 사과와
02:12책임자 문책을 촉구하는 항의서안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습니다.
02:17잔해물 자루 200여개 가운데 아직 130여개가 남아있어
02:21크고 작은 유해가 더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25YTN 오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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