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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전


울먹거린 박찬대 "이젠 내가 이 대통령 지킬 것"
박찬대, 이 대통령과 동일한 운동화 착용
박찬대 "이재명 정부 성공에 모든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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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주당 사람들 말대로 아름다운 경쟁일까요? 아니면 친명의 분화일까요?
00:15오늘 감정이 다소 북받친 듯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렇게 울컥하게 되십니다.
00:25박찬대 의원의 당권 출사표 목소리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30이재명 대통령과 한몸처럼 행동하겠습니다.
00:36이재명이 정청래이고 정청래가 이재명입니다.
00:41이재명 대통령과 저는 정치의 방향과 속도가 맞는 동지이자 베스트 프렌드입니다.
00:48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십시오.
00:52지금까지는 이재명이 박찬대의 곁을 지켜줬지만
00:58이제부터는 박찬대가 이재명의 곁을 지켜줘야 한다고 한몸했습니다.
01:06이미 검증된 원팀이 앞으로도 원팀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부여한 과제들을 척척 완수해내겠습니다.
01:25네, 그거는 낙는 질문이시죠?
01:31당무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대통령하고 나눈 말씀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고요.
01:39죄송하지만 첫 질문부터 노코멘트를 해서 죄송합니다.
01:43당원전, 민주당 당원전에서 출사표를 던졌더라고요, 박찬대 의원이.
01:50이거는 좀 상대로서 어떻게 먼저 보셨는지를 갑자기 궁금해서 윤기찬 부위원장님.
01:57울컥한 박찬대 의원.
02:00이제는 제가 이재명 대통령 곁을 지키겠다는 이 출사표를 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
02:05그러니까 두 분 간의 어떤 특색은 명확히 구별되잖아요.
02:10그러니까 둘 다 강성해라고 평가를 받지만 강성해 이미지를 나타내는 언행은 두 분이 달라요.
02:17한 분은 말의 의미가 세고 한 분은 말의 표현 수준이 세죠.
02:21그래서 그걸 과연 당원들이 어떻게 볼지.
02:24이거는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사실은 리스크 작용을 어느 분이 할지에 대해서 저는 판단을 당원들이 할 것 같은데.
02:33일단 상징적으로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얘기할 때 울컥했고.
02:39그다음에 정청래 전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뵈러가서 좀 울컥했단 말이에요.
02:45그래서 약간의 처음 정치를 시작한.
02:48그러니까 정청래 의원의 경우에는 탄돌이잖아요.
02:512004년도에 17대 때 탄돌이 들어오셔서 사실은 노무현 전 대통령 때는 정치에 입문했던 분이기 때문에.
02:57과연 정치의 본인의 동기를 어느 분으로 느끼는지에 따라서 사실은 앞으로 행보가 예상이 되는데.
03:03저는 당원들 입장에서 보면 정청래 전 최고위원은 좀 부담스러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03:10그리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뭔가 예상 가능하다.
03:13이런 취지에서 어느 분이 과연 민주당의 앞날을 위해서 더 도움될지는 물론 당원들이 판단할 거겠죠.
03:17그런 냉정한 분석 말고 울컥한 거를 좀 어떻게 보셨는지 제 질문은 핵심이 없는데요.
03:23저는 박찬대답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3:24박찬대답다.
03:26예전에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일화가 많잖아요.
03:30옆에서 어떤 여러 액션도 있었고.
03:33그것이 일부러인지 아닌지 해당 부위의 이물질이 뭔지에 대해서는 서랑설레가 있지만 어쨌든 상당히 모신 느낌의 어떤 행보를 해왔기 때문에 박찬대답다라고 생각을 하고.
03:46그 박찬대다움이 민주당의 앞날에 과연 도움이 될지 아니면 수직적 당정관계를 고착시키는 측면에서 민주당의 앞날에 해가 될지에 대한 당원들의 엄정한 평가가 있겠죠.
03:57여기 보면요. 강선풀 부위원장님. 지난번에 이재명 대통령을 33번이나 언급했다. 정청래 의원이었다면.
04:04오늘은 저도 이거 똑같은 운동화를 그냥 이재명 대통령에게 818호 의원회관 물려받은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같은 동일한 디자인의 운동화를 신고 나와서 출사표를 던진 박찬대 의원입니다.
04:21화면이 준비되어 있나요?
04:21이제 저 운동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기본적으로 파란색 무늬인데 빨간색 통합을 강조하는 저 똑같은 디자인 모양의 동일한 운동화를 신고 나온 저 의미가 좀 가장 클 것 같은데
04:39이재명 대통령. 글쎄요. 운동화에 담긴 의미도 여러 가지 있을 테고.
04:45다음 이제 다시 한번 들어와 볼까요?
04:48이게 이제 운동화였고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4:52이게 가장 역대 가장 아름다운 경쟁이 될 거라는데 실제로 아름다운 경쟁이 될 거라고 보세요?
04:59아름다운 경쟁이 되도록 박찬대 정청래 두 분이 노력을 하셔야죠.
05:04그런데 이제 사실 뭐 운동화 똑같은 거 신었다고 해서 사실 뭐 당원들이 지지해주고 국민들이 지지해주겠습니까?
05:10다만 두 분의 성향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저는 당원과 국민들이 성향에 따라서 판단을 할 것이다.
05:17예를 들어서 지금 정청래 의원 같은 경우는 최전방 공격수의 느낌을 가지고 있으니까
05:23지금 김병기 원내대표가 비교적 원화하고 조용한 리더십이니까
05:28오히려 정청래같이 좀 공격성이 있는 사람이 지금같이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공격받을 때
05:35좀 나서서 좀 싸워줘야 되는 거 아니냐.
05:37그런 또 바람이 있는 것이고 또 반대로 박찬대 원내대표가 또 원숭은하고 유들유들하면서
05:43야당과 협치를 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05:46이런 평가가 있는 것이거든요.
05:47그런데 제가 조금 취재를 해보니까 지금 당내 구도는 박찬대 의원 같은 경우는 지역구가 인천이잖아요.
05:56그래서 인천에도 상당히 의원들이 있습니다.
05:58그리고 수도권에 있는 의원들 원내 지도부를 같이 하셨던 이 의원들 중심으로 조금 찬대파가 형성이 되어 있고
06:07이 청래파 같은 경우는 이제 정청래 의원이 대선 때 호남을 맡아서 또 선거 캠페인을 했기 때문에
06:14이 수도권 아닌 좀 비수도권에서 조금 정청래 의원을 선호하시는 의원들이 있게 지금 형성이 되어 있는데
06:22결국에는 7월 10일 넘어서 7월 중순은 좀 돼봐야지 확실한 어떤 지지층의 결집이 어느 정도 됐는지가 보여질 것 같아서
06:31지금까지는 아름다운 경쟁이 가능할 것 같다.
06:34이렇게 보입니다.
06:35일단 여러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해주셨는데 오늘 정청래 의원도 아마 박찬대 원내대표 박찬대 의원의 출마를 예상했겠죠.
06:44파이팅하시라고 했는데 제가 굳이 민주당 사람들이 몇몇 분석한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은 박찬대
06:51그리고 혹은 김원지 씨 유튜브 쪽에 여러 심취해 있는 사람들은 정청래
06:55이러한 이렇게 똑 나눠지지는 않더라도 이런 부분 있을 거예요.
07:00이현정 의원님.
07:00연일 정청래 의원이 여러 가지 얘기들을 각 유튜브에서 쏟아내고 있는데 본인이 여러 지지자들에게 여전히 비판을 받는 모양이에요.
07:10과거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통과되기 직전 의원총에 들어가면서 이렇게 친문 주자였던 전해철 의원과 웃으면서 찍혔던 이 사진에 대해서 해명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07:26저런 게 이제 또 공격의 소재가 되니까 앞으로 아마 민주당 의원들은 어디 가서 웃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07:34저 웃는 장면이 마치 어떤 체포동의안에 찬성했는 걸 좋아하는 것처럼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07:40저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의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까요?
07:44누구와 뭐 식사로도 같이 할 수 있겠습니까?
07:47정말 이 정치의 현실이 굉장히 저는 비정하고 또 너무 이게 갈라치기가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07:53저는 지금 민주당의 두 사람의 지금 대결을 보면서
07:57아 이게 참 우리가 항상 이야기해 왔던 거잖아요.
08:01당정관계가 결국 수평적으로 돼야 된다는 이야기를 우리가 그동안 놓쳐 해왔지 않습니까?
08:06즉 절대 권력을 가진 대통령을 견제하고 물론 당이 협조해야죠.
08:11그렇지만 또 견제도 하고 나름대로 그래야지만이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거 우리가 지금 경험했지 않습니까?
08:16윤석열 정부 때는 그런 당정관계가 수직적이었기 때문에 실패를 맛봤다 이 말씀하신 거네요.
08:22뭔가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일을 못 달고 따라가버리는
08:26그러다 보면 나중에 실패했을 경우에 어떻게 하겠습니까?
08:28그러니까 지금 그 현상이 지금 윤석열 정보보다 훨씬 더 하면 되지 덜한 건 아니거든요.
08:34그런데 지금 두 사람 나선 걸 보면 계속 충성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08:39그러니까 누가 봐도 두 사람 다 친명이라는 건 다 알지만
08:43끊임없이 자기가 내가 더 이재명과 가깝다는 걸 확인시켜주고 있는 거예요.
08:48그 이야기는 결국 뭐냐면 앞으로 전개될 당청관계는 보통 수직이 아니라
08:54그냥 절벽인 것 같습니다.
08:56그냥 뭔가 대통령이 뭔가 눈짓만 하더라도 당이 알아서 움직이는
09:00눈짓 안 해도 알아서 움직이는 그런 관계가 되면
09:03과연 내부에서 권력 내부에서 어떤 견제와 어떤 감시가 있을지
09:09참 우려스러운 지점이에요.
09:10우리가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한다는 게 바로 이런 겁니다.
09:13그렇게 해서 윤석열 정부가 망했는데 똑같은 길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는 거예요.
09:19즉 뭐냐면 예를 들어서 대통령실이 뭘 하면 당에서 먼저 대통령 물어보고
09:23뭔가 모든 걸 결정하는 잘못하더라도 무조건 따라가는
09:27이런 식으로 되면 거대한 어떤 이 여당과 지금 대통령 권력이
09:32그렇게 한꺼번에 가버리면 결국 피해보는 건 국가이지 않습니까?
09:36저는 그런 면에서 두 사람의 경쟁이 참 일반 국민들 지켜보기에는
09:41그렇게 썩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09:43왜? 뭔가 서로 간에 어떤 건강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09:48내가 더 가깝습니다. 울컥울컥합니다.
09:50그냥 이재명 말만 해도 그냥 눈물이 나오고
09:53한 사람은 이재명이 정청래고 정청래가 이재명이고
09:56같은 친구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나.
09:58그러니까 저런 상황에서 뭘 더 비판을 할 수가 있겠어요.
10:02그런 게 되면 과연 이게 그러면 나중에 실패했을 게.
10:05예를 들어서 이재명 정부가 뭔가 좀 잘못했을 때
10:07누가 비판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비판할 수 없잖아요.
10:11그러면 이거는 같이 망하는 길이 수밖에 없는 건데
10:14저는 제발 반명교사라는 말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10:18윤석열 정부 실패한 거 보셨으면
10:19그래도 이 민주당 정부, 이재명 정부는 성공해야 되잖아요.
10:24그런데 저런 식으로 당대표 선거에서 두 사람이
10:26서로 가갑다고 이야기를 하면 글쎄요.
10:30제가 높아심에서 이현정 의원 논평을 좀 순화하자면
10:32설마 박찬대 의원이 이재명 이름 석자만 듣고 이렇게 울컥했겠어요.
10:35대선 과정부터 계엄 탄핵을 겪었다는
10:39본인이 동거동락했던 생각이
10:41주말 전처럼 스치니까 그렇게 했을 수 있었다.
10:44제가 이거는 박찬대 의원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10:48그렇게 약간 제가 균형 표현해서 순화를 좀 하겠습니다.
10:52정청래 의원 스스로가 이렇게 본인이
10:57이른바 왕수박으로 몰린 거에 대해서
10:59스스로 해명하는 이례적 사항도 있고요.
11:02다음 화면도 볼게요.
11:03성춘 부의장님.
11:05이거는 저희가 언론이나 혹은 야당에서 의혹 제기한 게 아니라
11:10일부 박찬대 의원 지지자들이 과거 정청래 의원이
11:15이재명 지사 그냥 싫다.
11:17이 발언까지 소환한 벌써 이 정도면 과열 양상 아닙니까?
11:21이미 과열이 됐죠.
11:23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정청래 의원이 과거에
11:26문재인 정부 때 저때는 친문 세력들이 잘 나갈 때 아닙니까?
11:29그때 좀 했던 발언을 갖고
11:31그 이후에 이재명 대표가 된 이후에는
11:33이재명 대표와 결을 같이 하면서 정치를 해오지 않았습니까?
11:37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발언을 갖고 갑자기
11:39이재명 대표 시절에는 정청래 의원의 과거 발언에 대해서
11:43뭐라고 하지 않지 않았습니까?
11:44이재워서 갑자기 저렇게 과거 발언을 들춰내면서
11:47왕수박 아니냐라고 하는 것들은
11:49저는 우리 당에서 사라져야 되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11:52그러니까 수박이라는 단어를 처음 썼을 때는
11:54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다.
11:56겉은 민주당 같지만 속은 사실상 보수장단이다.
11:58이런 표현으로 썼었는데
11:59사실 성춘 부의장도 이런 댓글에 많이 비판을 받으시잖아요.
12:02많이 당했죠.
12:02그런데 그런 것들이 사실상 이 단어를
12:05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그냥 수박으로 몰아가는 게 증명이 된 거거든요.
12:09정청래 의원마저 수박이다?
12:10그럼 만약에 이번에 정청래 의원 수박으로 몰아서 떨어뜨린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12:14내년에 우리 전당대회 또 해야 됩니다.
12:15임기 1년이니까요.
12:17그럼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만약에 다른 친명원이 또 붙어요.
12:22그러면 거기서 또 강성 지지층은
12:23자기가 의견을 관리하는 사람을 또 수박으로 지명할 거 아닙니까?
12:27그렇게 되면 또 친명 중에 한 명이 또 수박이 되는 겁니다.
12:29저는 이 수박 문화가 사라져야 되는데
12:31저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다행스럽게도 시작할 때
12:35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하지 말자고 하셨기 때문에
12:37아마 선거하는 과정 내내 강성 지지층과 부딪힐 겁니다.
12:41저는 이런 문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12:44그 사람들과 맞서면서 하지 말라는 얘기를 해줘야 되거든요.
12:48과거에도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걸 양념으로 치부했다가
12:51결국 이걸 고치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12:54저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박찬대 전 원내대표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12:58이 문화를 좀 해결하면서 선거를 치르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3:03수박 논평은 그 어느 때부터 좀 진정성이 느껴져서
13:06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13:08일단은 2파전입니다.
13:09박찬대 정청래.
13:11다음 달, 다다음 달이죠.
13:138월 2일에 있을 민주당의 전당대회.
13:17격양된 건 초반 분위기가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13:207위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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