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네, 설 연휴 기간에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요.
00:05이번에는 금은빵에 침입해 절도를 저지른 사람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10대담하게 훔친 차량을 이용해서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00:15영상의 이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함께 보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00:22네, 이게 바깥의 영상인데 지금 훔친 차량, 활어 차량이라고 하는데요.
00:27훔친 차량으로 금은빵에 저렇게 문을 뚫고 들어가는 모습인데 셔터가 내려져 있는데 셔터를 그대로 밀고 들어가서 유리문이 다 깨지는 그런 모습을
00:36볼 수가 있습니다.
00:38차에서 내리는 사람이 보이시죠? 안에 저렇게 들어가서요.
00:42귀금속들을 훔쳐서 나오다가 이제 적발이 된 건데 허주인 변호사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0:48이게 지금 보니까 그냥 단순히 본인 차량으로 절도를 한 게 아니라 차량도 심지어 훔쳐서 절도를 한 거라고요.
00:55아마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훔친 차를 범행에 이용할 것을 미리 마음먹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라는 추측이 됩니다.
01:02연휴의 첫날이었습니다.
01:0414일 토요일에 새벽 4시 반쯤에 부산 수영구의 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1.2톤 활어 차를 훔쳐 탄 범인이
01:13해당 차량을 근처 금은방에 그대로 돌진을 시켜서 금은방 문을 부숩니다.
01:18그리고 안에 들어가서 귀금속 약 700만 원어치를 훔쳐서 달아났는데요.
01:23이렇게 훔쳐서 달아나는데 불과 3분에서 5분 정도 몇 분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01:29그리고 계속해서 택시를 바꿔 타면서 추적을 피하려고 시도를 했는데
01:34결국에는 같은 날 밤 11시쯤에 자택 인근에서 검거가 됐거든요.
01:39우리나라의 CCTV 정말 곳곳에 있습니다.
01:42경찰이 훔친 차 타서 이렇게 범행 저지른다고 해서 추적을 못하는 게 아닙니다.
01:47경찰이 동선을 추적을 했는데 범행에 쓰였던 옷, 마스크, 신발 이런 것들을 몰래 버리려다
01:53결국에는 단서를 잡혀서 꼬리가 밟혀서 검거가 됐다고 하거든요.
01:59지금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상태인데요.
02:03금값이 워낙 오르잖아요.
02:05오르다 보니까.
02:05있어요죠, 지금.
02:06그렇습니다.
02:07지금 살 때는 세금까지 해서 한 돈에 100만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02:10팔 때는 이거보다는 좀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거든요.
02:13그래서 금은방 노린 범죄가 활개를 치는 모양인데
02:16그런데요.
02:17금은방에서 금 훔쳐서 이거 현금화시키려면 결국에는
02:20작물로 금은방에 다시 팔아야 되잖아요.
02:23금은방 업주에게는 작물인지 아닌지를 굉장히 주의를 기울여서 살펴봐야 될 의무가 있고
02:30이 주의 임무를 만연히 해서 과실로 작물인 줄 놓쳐서 이걸 습득하게 됐다고 하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서
02:38금은방 업주들이 시가보다 싸게 금을 많이 처분하는 사람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02:43꼬리가 잡힐 수밖에 없으니까요.
02:45금은방 노린 범죄는 꿈도 꾸지 말아야 될 것 같습니다.
02:49호주연 변호사님 그런데 이게 설 연휴이자 주말에 벌어진 일인데
02:53범행 날짜도 굳이 연휴 기간을 노린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02:57그렇습니다.
02:58이게 계획범죄라는 또 하나의 단서 중에 하나인데요.
03:01이 사람 얘기로는 본인이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지만
03:05이걸 좀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게
03:07범행을 쉽게 저지르기 위해서 연휴 기간의 새벽 시간대는 인적이 다소 드물잖아요.
03:13그래서 화로차를 훔쳐 타기도 쉽고 훔쳐 타서 돌진해서 금방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03:20범행을 하고 달아나기도 쉬웠을 겁니다.
03:22그래서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모두가 들뜬 마음에 방심했던
03:27그리고 새벽 4시 반 인적이 한참 드문 시간대까지 노려서
03:31이렇게 범행을 저지른 것 같아서요.
03:33계획적인 치밀함이 발견된다면 양형상 가중 요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03:37정과 유무 등에 따라서 이 사건은 실현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 사건입니다.
03:41설 연휴에 벌어진 사건, 사고 소식까지 한번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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