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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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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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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오후 4시부터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의 선대위 해단식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00:39
여기에는 아마 김문수 후보도 참석해서 간단한 메시지를 내는 것 같은데요.
00:45
잠깐 목소리 한번 들어볼까요? 김용태 비대위원장.
01:00
우리는 내년 지방선거, 다음 총선에서도 같은 성적표를 받을 것입니다.
01:07
그런 점에서 오늘 해단식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01:11
무너진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출정식입니다.
01:15
우리가 졌다고 진실이 진 것은 아닙니다.
01:18
우리가 쓰러졌다고 희망이 꺼진 것도 아닙니다.
01:22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01:23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들겠습니다.
01:26
분골 쇄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32
감사합니다.
01:33
다음은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01:36
분골 쇄신하겠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얘기고 이제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의 얘기도 있을 텐데
01:46
해단식이야 사실 대선에서 졌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조촐하게 치러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01:53
그런데 윤석 대표님 이런 게 있어요.
01:55
저희가 이제 이재명 대통령 오늘 취임선서와 여러 메시지를 만나볼 텐데
01:59
보통 선거에서 지고 나면 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있고
02:05
보통의 그림이라면 비대위원장 혹은 원내대표 여러 선대위원장 중 누군가는
02:12
후보든 마찬가지고 국민들께 사과를 하면서
02:16
본인이 맡고 있던 자리에서 불러난다라는 통상적인 메시지들이
02:20
의당 따라오기 마련인데
02:22
오늘 국민의힘 분위기는 그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02:26
아직 오늘이 다 지나지 않았으니까요.
02:29
좀 더 기다려봐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02:32
애초에 저희가 후보 교체하려고 했던 과정에서도 그런 지적들이 많이 있었죠.
02:39
어쨌든 몇몇 분들, 지도부에 계신 분들에 대해서
02:42
왜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냐는 지적이
02:45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게 사실인데
02:48
내일 저희 의총이 예정이 돼 있고
02:51
오전에 있을 의총에서 또 책임 있는 분이 거치 표명을 할 수도 있는 거고
02:58
또 오늘 해단식 이후에 또 어떤 일이 있을 수도 있고 하니까
03:01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03:05
그런데 지켜본다는 게 결국은 의원총에서 어떤 격론들이 오갈지는 모르겠지만
03:10
대선 이후에 여러 가지 과정들을 봤을 때
03:15
국민의힘도 아까 김용태 비대위원장 말처럼 환골탈퇴 혹은 혁신, 뼈를 깎는 노력,
03:22
다시 한 번 대중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는 좋으나
03:26
만약에 내일도 별다른 책임지는 자세 혹은 지도부의 얘기가 없다면
03:31
앞으로 또 여러 내용들이 있을 것 같아서 드리는 질문이거든요.
03:35
만약에 내일까지도 별 변화가 없다면
03:39
아마 당원들부터 뭔가 거치 표명하라는 압박을 하게 될 겁니다.
03:46
말씀하신 것처럼 앵커님 말씀처럼
03:48
뭔가 책임지는 모습을 당이 다른 선거도 아니고 대선을 졌는데
03:53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그냥 앞으로 잘하겠다
03:57
이런 식으로 넘어가려는 모습으로는 저희가 변화한다거나
04:02
앞으로 국민들께 뭔가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의 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04:09
제가 판단할 때는 내일 의총을 기점으로 해서
04:14
뭔가 당의 지도체제라든지 적어도 원내 지도부에는 어떤 변화가 있지 않을까
04:20
예를 들어서 내일 의총에서 새로운 원내대표를 언제 뽑는다든지
04:24
이런 얘기들이 나올 수가 있고 아니면 의총장에서 의원들의 어떤 진솔한 토론을 통해서
04:31
당의 방향을 정하고 그 과정에서 지도부에 대한 어떤 진퇴라든지
04:36
이런 것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04:39
비대위원장 이후에 양양자,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의 짧은 소회나
04:44
선대위 해당 시계사의 목소리를 좀 듣고 있고
04:47
제가 김문수 후보가 직접 나와서 얘기를 하면 바로 현장에 마이크를 넘길 텐데
04:52
윤기찬 부위원장님, 사실 오늘 오전부터 나왔던 얘기 중에 여러
04:56
특히 한동훈 전 대표 쪽이나
04:58
당의 혁신과 세수를 세 부대에 빨리 담아야 한다는 얘기 쪽은
05:03
전당대회 얘기, 지금 기존의 비대위 체질을 유지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
05:08
글쎄요, 그 전당대회보다 먼저 선결 조건이
05:13
선결 조건이 선대위의 핵심 인사들의 거취 여부 이런 것도 좀 결론이 나야 될 텐데
05:18
지금 분위기가 전당대회 쪽으로 흘러간다, 안 간다
05:21
이것 또한 앞으로 전선이 확대가 될 것 같습니다.
05:25
전당대회를 바로 할지 아니면 비대위 체제를 어느 정도 유지한 이후에
05:30
전당대회를 할지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분분한 것 같은데요.
05:33
그 부분은 이제 원내의 생각을 모아봐야 되는 부분이 있고
05:37
여론의 취의도 살펴봐야 되는 부분이 있고
05:40
저는 2017년도에 대선 패배 이후에 당이 걸어왔던 길을 한번 반추해서
05:45
같은 길을 가지 않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요.
05:48
두 번째는 저희 의원들 전부 다가 사실은 무한 책임을 지는 거예요.
05:53
대선에서 상당 큰 표 차이를 졌으면 거기에 대해서 일단
05:57
우리 모두 다 잘못했다는 인식이 있어야 되는 거고
05:59
또한 당내에 있는 작든 크든 리더급들은 전부 다 내 책임이다라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6:07
누구의 책임, 물론 책임의 원인 내지 크기는 다 다를 수 있는 것인데
06:11
그것은 나중에 추후에 백서회담을 문제고
06:14
일단 정치인이라 그러면 일단 다 우리들 책임이다라는 자세가 필요하고
06:18
당 내부에서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06:22
이게 책임의 원인을 좀 세밀하게 살펴보는
06:24
그런 식의 약간의 차이가 있어야 되는데
06:27
지금 받게 되고 서로 간에 또 책임 공방을 하다 보면
06:30
그럼 이제 이게 분란이 커지게 되는 것이죠.
06:32
그래서 지난 2017년도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던 것인데
06:36
어쨌든 저는 이렇게 시작을 이렇게 하지만
06:39
어쨌든 발언의 수위 조절이나 아니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게 되면
06:44
이런 시끄러웠던 부분들이 어느 정도 수렴해가지 않겠는가
06:47
물론 그 과정에서 누구만 반드시 책임을 져야 됩니다.
06:50
그것이 자발적으로 책임지는 것이 훨씬 더 당연히 좋다.
06:54
그리고 책임 추궁을 또 이렇게 대외적으로 하는 부분도 좋지 않다.
06:58
이런 부분들은 다 경험식으로 알고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07:01
저는 어느 정도 조금 정리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07:05
혁신의 방법을 두고 이제 의견 차가 오늘부터 불거진 것 같고
07:09
지금 주호영 선대위원장이 얘기했는데요.
07:12
이제는 여당 소속이 된 강선빌부 위원장님.
07:14
이게 상대가 봤을 때 결국은 김문수 후보가 40%가 넘는 득표를 한 게
07:23
여러 가지 해석들.
07:26
이게 물론 반이재명 전선이 그만큼 공고했다라는 측면도 있겠습니다만
07:31
김문수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가 다시 내린다면
07:35
이제 분위기가 만약에 졌지만 잘 싸웠도록 흘러갔을 경우
07:39
또 한 번 더 국민의힘의 체질 개설을 놓치지 않느냐
07:42
이런 지적도 있긴 있거든요.
07:44
물론 많은 국민들께서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지 않고
07:49
또 우려하는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07:51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에게 41%라는 득표율을 안겨준 것은 사실입니다만
07:57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김문수 후보가 잘해서
08:01
저는 좋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08:03
제가 보기에는 김문수 후보가 선거 시작부터 끝까지 잘한 것은
08:07
한독수 후보의 단일화에서 끝까지 버텨내서 후보가 됐다는 것
08:11
이거 말고는 저는 잘한 게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08:15
그렇기 때문에 이 41%라는 지지율을 젖잘사로 해석하면 큰일 난다.
08:20
이것은 오히려 한 번 더 기회를 줄 테니까
08:23
당을 개혁하고 혁신해라.
08:25
저는 그런 시그널로 삼자적인 입장에서 바라봤고
08:28
고민하고 애매할 때는 그냥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08:32
보통의 정치 문법으로 따지면 선거에서 패배하면 지도부가 사퇴합니다.
08:37
그런데 원내대표 한 명 남아서 비대위원장을 모셔오고
08:41
그 비대위원장이 다가올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그런 역할로서만 하는 것이고
08:46
보통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08:47
새로운 인물들이 나와서 선택을 받는 건데
08:50
또 거기에 김문수 후보가 출마할 수 있겠죠.
08:53
하지만 어쨌든 세수론 세 부대에 닿는다는
08:55
그런 모습 정도는 보여주는 것이 국민의힘에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08:59
지금은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 얘기를 했고
09:03
사실은 한덕수 전 총리와의 이른바 단일화 파동 와중에
09:08
나중에야 보수 결집도 있었고
09:11
이른바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09:13
그리고 각 후보들도 너나 할 것 없이
09:16
한덕수 전 대표, 이낙연 전 총리
09:19
혹은 손학규 전 대표까지 해서
09:21
너도 나도 김문수 후보를 돕겠다는 얘기를 했지만
09:23
그 과정에서 조율과 원팀이 되기까지는
09:28
여러 지난한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요.
09:31
그런데 잠시 후에 또 만나보고 있지만
09:32
장현주 변호사님
09:33
김문수 후보가 오늘 김재현 실장의 SNS를 통해서라도
09:38
턱걸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09:40
본인의 건재 혹은
09:43
나는 대선 후보가 끝났지만
09:45
그 이후에 여정도 남아있다는 취지로도
09:48
그 사진이 읽혔거든요.
09:50
그렇죠.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해석하셨을 것 같습니다.
09:52
김문수 후보가 일단 지금 낙선을 했고
09:55
또 그리고 이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09:57
관련해서 대선 패배가 누구에게 책임이 더 많으냐
10:00
이런 이야기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건 분명히 보이는데요.
10:04
그 와중에 김문수 후보가
10:05
사실상 이번 선거의 낙선으로 인해서
10:08
자신의 정치적인 여정을 그만두겠다로
10:10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10:13
아마도 이후에 벌어질 보수 진영의 재편 과정이라든지
10:16
또는 당권 다툼에서의 어느 정도의 역할을
10:19
하려고 준비하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는 것이고
10:22
그리고 또 길게 봐서는 내년에 또 지방선거가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10:26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또 본인의 어떤 역할을 고민하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
10:31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한 지점인데요.
10:33
이런 부분들은 일단 가장 본질적으로 큰 전제가
10:36
국민의힘이 국민들께 어떻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10:40
어떻게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지가 먼저가 될 것입니다.
10:43
그렇기 때문에 앞서서 이야기가 나왔지만
10:46
지금 비대위로 가던 전당대회를 하던
10:49
이런 형식적인 모습도 중요하겠지만
10:51
결국에 국민들이 보시기에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10:54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말 새롭게 달라지려고 하고 있구나
10:58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11:00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모습이
11:02
좀 신속하게 나와야 될 것이다.
11:04
이렇게 생각합니다.
11:04
공동선대위원장 권성동협회의 발언을 들었고요.
11:08
저희가 쭉 다 들어볼 수는 없고
11:10
핵심 내용만 좀 듣기 위해서
11:11
바로 저희가 원래 준비한 주제로 짚어보다가
11:15
김문수 후보가 연단에 서면
11:18
바로 현장을 다시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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