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 좀 챙기면서 함께 나가는 방향을 택하면 좋았을 텐데
00:06오로지 초기업노동조합의 이야기만 듣고
00:09이렇게 결정을 했다는 게 상당히 아쉽고
00:12해전 영업이익의 12%를 적산할 당은 어떠한 노사합의로
00:15위장된 위법회당의 본질을 벗어날 수 없으며
00:18주주총회 결의 절차를 거치지 않으니상
00:20법률상 부유인증, 주주운동본부와 삼성전자 주주일동은
00:235월 21일을 전국당의 주주결책에 즉시 도입하며
00:26위법결의, 위법협약, 위법파업이 향세라는 즉시
00:29본성면 4대 사법 절차를 동시 전면적으로 게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00:35쭉 들으셨죠? 총파업은 하지 않게 됐고
00:39그러니까 파국은 막았습니다
00:41그런데 성과급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이후에도
00:45그 이전 못지않게 꽤 시끄럽습니다
00:48제 옆에 경제전문가 고란 대표님 나와있습니다
00:50어서 오십시오
00:51네, 안녕하세요
00:51지금 각자의 목소리를 먼저 한번 듣고 시작을 했는데
00:56합의는 일단 됐어요, 극적으로
00:59그런데 저기 보면 오늘 각 분야의 목소리들을 보겠습니다
01:04한국노총, 민주노총, 성과 배분돼야 된다
01:08법률대응연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요구안 마련돼야 되고
01:11주주총회 절차, 거치지 않은 건 무효다
01:15고란 대표님, 다른 곳에서 저렇게 목소리를 높이는 건 할 말을 할 수 있는 겁니까?
01:20아니면 과도한 거라고 보세요?
01:21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할 말을 하는 거죠
01:23그런데 그게 이제 맞냐 틀리냐는 또 다른 위치에서 판단하는 거고요
01:27지금 현재 한 3개의 전선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01:303개의 전선이요?
01:30그래픽에 나온 대로요
01:31일단은 양대 노총, 여기는 상생해라라는 거예요
01:35아니 왜 대기업 원청만 그걸 다 갖고 가느냐
01:38그렇죠
01:38하청업체도 나눠 가져야 된다
01:39그 논리죠
01:40분배론이죠
01:41그리고 삼성전자 직원 권리 회복 법률대응연대
01:45두 번째 있는데요
01:46여기는 주로 DX 부문 직원들
01:47비반도체요
01:48맞습니다
01:49여기는 같은 경우에는요
01:50지금 이 결정이 소수 지도부가 조합원의 전체 동의 없이 밀실에서 독단적으로 결정했다
01:56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섭안을 내놔야 되는 거 아니냐라면서요
02:01지금 현재 초기업 노조를 상대로 교섭 중단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02:05법적 조치까지 했네요
02:07맞습니다
02:07그리고 또 한쪽이요
02:09주주입니다
02:09바로 소액주주 단체인데요
02:11주총 결의 없는 성과금은 무효다라는 겁니다
02:14이게 뭐냐면
02:15아니 회사의 이익은 주주들의 배당 가능 이익과 직결되는데
02:19그러니까 노동자들한테 나눠준다고 약속한 영업이익
02:23그거 원래는 우리 몫이었어라는 겁니다
02:26그리고 이거를 이제 실제로
02:28잠정 합의안이요
02:29비준하고 집행하려면 이사회 결의가 돼야 됩니다
02:32예를 들면 자사주를 주기로 했으니까
02:34이거 결의가 있어야 돼요
02:35이때 이사회에서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 청구하겠다라고 나서고 있습니다
02:40근데 이제 셋 다 현실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02:44지금 분위기상으로는?
02:45네 뭐 아직까지는 네
02:47그렇게 봐야 되는 겁니다
02:49근데 사실 저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 이 부분에 있어서는
02:51만약에 이 주주가 연대해가지고
02:53그 합의안에 대해서 이거 우리는 줄 수 없는데 라고 하면
02:57이사회에서 부결될 수도 있는데요
02:58그런데 이 소액 주주 자체가 지분율이 그렇게 크진 않기 때문에
03:02그렇죠
03:03통과는 안 될 것 같습니다
03:04그러면 과연 삼성전자 직원들이 앞으로 얼마를 받게 되길래
03:08저들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지
03:10저희가 한번 합의문을 뜯어봐야 될 것 같아요
03:13누가 얼마를 받냐?
03:14제일 궁금한 거죠?
03:17특히 보면 저 글쎄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03:21이게 우리와 진짜 직결되지 않는 문제인데
03:26우리나라 사람들이 DX와 DS 구분도 다 하고
03:29얼마씩 받는지 다 알게 됐어요
03:31일단 뭐 서론이 길었는데
03:32메모리 사업부에 6억 원
03:35그러니까 연봉 1억 기준으로 6억을 받게 되는데
03:39비메리부도 1억 6천
03:40근데 지금 뭐가 논란이라는 거예요? 저 부분에서?
03:43이게 아까 합의를 할 때요
03:45전체 재원의 영업익을 벌었으면
03:48지금 300조라고 가정했잖아요
03:49전체 재원의 40%는 반도체 부문이 갖고 가고요
03:55그리고 나머지 60%는 돈을 번 사업부한테 주기로 했습니다
04:00그런데 이 DS, 반도체 부문에는 돈을 많이 번 메모리도 있지만
04:05적자를 낸 비메모리
04:07그러니까 파운드리나 시스템 반도체가 있어요
04:10여기는 사업부에서 적자를 냈어요
04:13그런데 DS 부문 말고요
04:15DX 부문 있잖아요
04:17여기는 예를 들면 모바일이 있습니다
04:18근데 모바일은 돈을 벌었어요
04:211조 2조씩 벌고 있습니다
04:22그런데 성과급은 적자를 낸
04:25비메모리가 1억 6천씩 갖고 가는데
04:27자기들은 자사주 600만 원 받는다는 겁니다
04:30그러면 박탈감이 올 수밖에 없죠
04:33그렇죠 숫자로도 보통 100배 차이 가다는
04:34그 삼성전자에 삼성이 20년 넘게 고수해온 원칙이 바로 성과주의 원칙입니다
04:40그런데 지금 이걸 보면 적자를 낸 사업부는 돈을 억 단위로 받아가는데
04:46돈을 번 우리는 고작 600만 원 받는다고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죠
04:51다시 한번 볼게요 누가 얼마나 받는지
04:52왜냐하면 고란 대표 말씀하셨던 것처럼
04:55반도체 속하긴 하지만 돈 못 버는데도 1억 6천을 받는데
05:00반도체가 아닌데도 흑자내는 데는
05:02주식으로 600만 원 받는 게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느냐
05:05근데 이제 성과주의 원칙을 깨면서도
05:08삼성이 이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뭘까요?
05:11당연히 파업 타결이라는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해서입니다
05:15지금 현재 반도체 산업 호황을 맞았잖아요
05:17여기서 만약에 파업이 빚어지면 여러 단체가 예상하는 대로 피해 규모는 적지 않지만
05:22한국은행이 추산한 것만 해도 만약에 파업이 18일 동안 이어지고
05:26회복하는 데 3조가 올린다고 하면 직접적인 피해액만 30조예요
05:30이거를 버티느니 일단 이 발등의 불을 끄고 보자
05:34그래서 그간의 고수해왔던 게 보상 기준이 사업부 기준이었거든요
05:38지금까지는
05:39근데 이거를 부문 전체로 묶어버리면서
05:42이런 스텝이 꼬이게 된 상황이 펼쳐진 겁니다
05:45그리고 사실 이거를 보자면 노조의 트라우마가 있다고도 볼 수 있어요
05:50이게 뭐냐면 23년에 사상 최악의 반도체 불황이 있었습니다
05:55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때 인텔이 3만 명 구조조정하고 이랬거든요
05:58이때 DS 부분이 15조 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어요
06:02그러다 보니까 DS 부분 성과급이 0원이었습니다
06:04제로였어요
06:05당시 직원들 불만이 극에 달했어요
06:08그래서 초기업 노조가 사실 전삼노라고 하는 다른 노조가 있거든요
06:11후발주자 노조로 출발했는데 여기에 DS 부분
06:16직원들의 불만이 폭증하면서 초기업 노조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06:21이게 결국 총파업으로까지 이어지는 기폭제가 된 겁니다
06:24그래서 아예 지금 보니까 노노 갈등 중에 비반도체 부분 직원들은
06:28아예 회사 분사해야 되는 거 아니냐
06:30나와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까지 있더라고요
06:32그래서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06:34돈 버는 시어머니 DX보다 이번 합의안을 기둥뿌리 뽑는 큰아들 챙겨줬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6:42그렇죠 이게 사실은 가족관에도 이번 노조도
06:46노사 문제잖아요 사실 성과급이나 월급 문제
06:49사회 문제로 커져서 그렇지
06:51가족관에도 누가 공부 많이 시켰니 돈 말준이라는 거랑 똑같은 거니까
06:54여기서 시어머니 큰아들 얘기 나오고
06:56그만큼 이게 딱 일도양단으로 나눌 수가 없는 부분이니까 어려울 텐데
07:01근데 오늘 보니까요 최숙호 노조위원장도 한마디를 썼던데
07:06글쎄요 본인도 어쩔 수 없지만 불만 문자 많이 받았고
07:11저런 내용들이 내부 갈등을 의식한 말일 테고
07:16저 얘기는 혹시 갈등이 아직 다 끝나지 않은 건 아닌지
07:20노조원 투표 찬반 투표라면 혹시라도 파업을 하자고 다시 말이 나오는 건 아닌지
07:28어떻게 보세요?
07:29근데 이게 찬성을 하려면 재적 조합원 과반이 참여해야 되고요
07:34투표회에 그리고 투표자 과반이 찬성을 해야 됩니다
07:36그런데 이 DX 부문 탈퇴 러시가 있었다라고 했잖아요
07:40그래서 원래 파업 이게 합의 직전에
07:43협상 직전에는 7만 6천 명이던 조합원이 좀 탈퇴를 해가지고
07:47현재 1만 천여 명대로 줄었어요
07:49그러나 초기업 노조 조합원의 80%가 DS 부문 소속입니다
07:54그렇기 때문에 재적 조합원 과반 참여에 과반 찬성은 아마 무리 없이 통과되지 않을까
08:03그러면 이제 일단 파업 없이 이번 협상 타결을 찬성하는 표현 저기들이 아무래도 반도체 부분의 노조들이 많으니까
08:11대부분이니까요
08:12본질 마지막 질문 하나 드릴게요
08:14왜냐하면 경제 전문가시기도 하고
08:16이게 모르겠어요
08:17제가 한번 쭉 보니까 삼성전자 노사 합의안도 그래도 꽤 신경을 들었어요
08:22이게 다른 타사에 많은 영향을 안 끼치기 위해서 문구 하나 명문 하나 대단히 노력한 게 보이던데
08:30그럼에도 어쨌든 성과급 본물 터진 건 맞고
08:33맞습니다
08:33이제 앞으로
08:34야 이거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앞으로 이거 어떻게 전망하세요
08:38지금 여러 굴지의 직업 기업들이 나오는데요
08:40네 그래서 이제 대기업 임단협의 패러다임은 기본급 인상에서 영업이익 배분 전쟁으로 달라졌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8:50이게 미치는 여파는 저는 크게 세 가지로 보는데요
08:53하나는 뭐냐면 지분 투자자처럼 행동하는 노조입니다
08:56그러면서 자본주의 시장 질서 이거 혼선을 가져오는 거 아니냐라고 우려가 되고 있고요
09:01두 번째는 고정비 부담 급증으로 인한 K산업 경쟁력이 약화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09:07왜냐하면 기술 개발에도 투자할 돈이 아무래도 성과급 뭐 이제 사용자 아니죠 노동자한테 가는 거니까요
09:12네 그리고 세 번째로는 대기업 중소기업 간 격차 및 이공계 양극화입니다
09:17그러니까 똑같이 공대 졸업했는데 누구는 SK하이닉스 가서 정말 수억 원대 성과급을 받는데 누구는 그냥 일반 다른 기업 가서 그냥 월급
09:27받는 거잖아요
09:27박탈감 이것도 어마어마해지겠죠
09:30이러다 보니까 사실 일단 파업은 막았습니다
09:33많은 사실 정부와 산업계는 보상 투면성을 높이지만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해치지 않는 정교한 가이드라인 이거 고민해야 될 시점입니다
09:43야 근데 그 가이드라인을 얼마나 해야 될지 사회적 박탈감까지는 뭐 국민 정서 이런 것까지는 차치하더라도 각자 어떻게 기준을 삼는지가 무척
09:51중요해졌어요
09:52경제 전문가 호란 대표와 삼성전자 파업 그 이후의 후폭풍을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09:57교재 전문가 호란 대표와chieden butter
09:59vine D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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