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분 전
안규백 "내 좌우명, '처변불경'" 언급
공군사관학교 생도들 앞에서 "처변불경"
처변불경…'큰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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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1네, 국방부가 오늘 신청사로 옮긴 뒤에 처음으로 정례 브리핑을 진행을 했습니다.
00:07그런데 첫 브리핑부터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탈영 의혹과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00:13특히 안 장관을 직접 고발하면서 의혹을 앞장서서 제기해온 김영수 소장에 대해서 왜 법적 조치를 하지 않느냐, 이런 질문까지 나왔습니다.
00:25안타까운 게 약간의 믿을만한 그럴듯한 거짓말을 좀 하지.
00:30왜 그런 걸 사전에 준비를 못했을까.
00:33이야기를 했는지 모르지만 준비단에서는 알고 있었더라고요.
00:37이 사람하고는 아주 잘 친합니다.
00:39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서 별도 입장은 없습니다.
00:42김영수 전 소령님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실 생각인가요?
00:46별도 대응 계획은 없습니다.
00:48허위 사실을 계속 주장하시는데 왜 고발은 안 하시는 건가요?
00:51그분이 이미 고발장을 접수해서 수사가 진행 중이지 않습니까?
00:55저희는 그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고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01:01근거 없는 주장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명예훼손 고발 같은 대응 계획은 없다라고 합니다.
01:08구절협 변호사님, 근데 근거 없다.
01:10이것도 사실이 아닌 거를 허위 사실을 유파하고 있다고 하면 법적 대응을 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01:15그게 상식이죠.
01:16그리고 민주당 정치인들이 법적 대응 한두 번 했습니까?
01:19심지어는 문재인 정부 때는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모욕죄로 고소도 했었잖아요.
01:24전례를 봤을 때도 없었던 일도 아닌데 이것만 안 한다고 하면 더 의심스럽죠.
01:28왜냐? 이런 논란이 계속될수록 국방에 관련된 신뢰는 추락하기 때문에
01:33국방부 장관이 지금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신뢰를 추락시키는 일을 하면 안 된다.
01:37그럼 자기가 공개해가지고 이 의혹을 해소하든지 아니면 명예훼손 고발 등을 하든지 이래야 되잖아요.
01:43근데 못하는 이유는 뭘까?
01:45지금 김영수 소령이 지금 위증으로 고발을 했잖아요.
01:49이거에 대해서는 경찰이 퍽이나 국방부 장관이나 국방부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할까 못하겠죠.
01:56그러면 수사는 지지부진하게 시간 오래 갈 겁니다.
01:58근데 만약에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장관이나 국방부가 한다라고 하면 두 가지가 있어요.
02:04진실한 사실에 대한 명예훼손이다.
02:06그럼 이거 그냥 웃기게 되는 거예요.
02:08탈영한 거 맞다는 걸 인정하니까 그렇게 할 리는 없겠죠.
02:10그러면 허위 사실 적시의 명예훼손이다.
02:12이렇게 고발을 해야 될 텐데 그러면 왜 허위 사실인지를 자기가 서류로 첨부를 합니다, 보통.
02:18그러면 병적 기록부를 붙여가지고 내면 지금 공개하는 거랑 똑같은 상황이 되는 거예요.
02:23그러니까 공개를 못하는 거예요.
02:24그리고 만약에 그거 안 내고서 그냥 고발을 하면 수사기관에서는 고발인 조사를 먼저 하거든요.
02:30그러면 왜 허위인지에 대한 여기 빈칸이 생겼으니까 그 자료 갖고 오세요라고 합니다.
02:36못 갖고 오는 거예요.
02:37그러니까 자신이 없으니까 고발을 못하시는 거다.
02:39법적으로 분석해봐도 딱 나오는 겁니다.
02:41김용수 소장은요.
02:43거의 모든 인터뷰마다 허위 사실이라면 나를 고발하라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02:48심지어 이 정도면 나는 이적죄에 해당한다 이렇게 스스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2:55이 정도로 하면 제가 명예훼손이나 무호가 아니라요.
02:58이적죄로 고소를 당해야 돼요.
03:00그렇죠.
03:00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했잖아요.
03:02그럼요.
03:02국방부 장관이 정말 요즘에 국방개혁과 국방 안보를 위해서 저렇게 최선을 다하시는데
03:08제가 국가 안보를 방해하고 있잖아요.
03:11그러니까 제가 계속 주장하는 게 무거죄나 명예훼손 그리고 사실적시 명예훼손도 좋다 이거예요.
03:17그리고 심지어는 제가 이 사건과 상관이 없는 모욕죄로라도 고소를 받고 싶어서
03:22제가 모욕적인 언어를 쓰잖아요.
03:23본인의 어떤 최소한의 장관으로서 영을 세우려면 저를 고소를 해야 돼요.
03:32일부러 고발이 되기 위해서 고소를 당하기 위해서 모욕적인 언사를 쓴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03:38성치윤부 대변인님 저 정도로 일부러 도발을 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드는데
03:43어쨌든 그래도 국방부는 무대응 기조인 것 같아요.
03:46사실 국방부 아까 대변인의 영상도 봤습니다만
03:50국방부 대변인 할 말이 없죠.
03:52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03:53지금 이 이슈도 거의 수주째 계속 이어지고 있고
03:57민주당 저희도 저도 그렇습니다만
04:00저희 패널들도 사실 할 말이 없습니다.
04:02그러니까 패널들도 공개하시면 좋겠다 이러시잖아요.
04:04그렇죠. 병적 기록을 공개하는 것 이외에는
04:06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니까요.
04:09왜냐하면 저희도 처음에 이슈가 나왔을 때는
04:11이러한 일련의 사정들을 미뤄봤을 때
04:14타령이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겠냐 정도의 추측성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잖아요.
04:19그렇기 때문에 사실 병적 기록을 공개하는 것이
04:21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답안, 유일한 답안인데
04:25사실 그걸 제출하고 말고의 결정권은
04:28국방부 장관, 안규백 장관에게 있는 거잖아요.
04:31그런데 본인도 제가 생각했을 때 지금 국방개혁 과제
04:34지금 우리 땅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얘기는
04:36개혁 과제에 좀 집중해달라.
04:37메신저를 공격하지 말라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만
04:40사실 메신저가 이렇게 공격을 받는데
04:42이 이슈가 수주째 이어지고 있다는 거는
04:44이 메신저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국방개혁 과제
04:47이재명 정부의 국방개혁 과제가
04:49사실 앞으로 못 나가고 있다고 보도 볼 수 있는 것이거든요.
04:52저는 그러니까 안규백 장관이 어떻게 보면
04:54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분이셨는데
04:56지금 대통령의 이런 중요한 과제를
04:59본인이 좀 어떻게 보면 속도를 더디게 만들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05:03좀 자성을 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05:05본인도 장관 이후에 정치를 계속 하시고 싶은 걸로 알고 있는데
05:08장관을 내려놓는 다음에 계속 하시고 싶잖아요.
05:11그러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05:13그래서 언젠가 공개하지 않고 정치를 하실 수 없다고 보기 때문에
05:17답답합니다만 다시 한번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05:19빨리 공개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05:22안규백 장관은 개인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을 하면서
05:26국방부 장관으로서의 업무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05:29오늘 대통령과의 일정에 같이 참석한 모습이었는데요.
05:33그런데 얼마 전에 공군사관학교 강연에서 했던 발언이
05:37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5:40마오쩌둥의 좌우명을 그대로 얘기를 하면서
05:43이것도 역시 내 좌우명과 같다 이런 얘기를 한 건데요.
05:45김영호 의원님, 마오쩌둥이 어떤 인물이냐를 생각해보면
05:49국방 장관으로서는 할 수 없는 말이다 이런 지적이 있더라고요.
05:54저는 안규백 장관하고는 국방위에서 올해 같이 정치를 했었죠.
05:58국방위원장 출신이시잖아요.
05:59제가 먼저 국방위원장 했고
06:01그 다음에 나중에 또 국방위원장 또 하셨죠.
06:05지금 생각하면 참 이해가 안 갑니다.
06:086.25 전쟁이라고 하면 6.25 전쟁에 참여했던 분들이 쓴
06:13회고록이라든지 전사 이런 걸 보면
06:146.25 전쟁에서의 어떤 전투의 8알
06:18그러니까 80%는 중공군과의 전투였다 이런 기록이 많습니다.
06:23240만 명 이상을 중공군이 북한을 지원해가지고
06:28우리 국민, 우리 군을 살해한 거죠. 희생시킨 거죠.
06:32그런 걸 생각했을 때 그런 중공군을 보낸 최고의 지도자
06:37마오쩌둥이란 말이죠.
06:39아들도 와서 전쟁에 참여했죠.
06:41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마오쩌둥의 이런 발언, 어록을
06:49좌우명이라고 할 수가 있는가.
06:51대한민국의 국방부 장관이 말이죠.
06:54완전히 적국이었잖아요.
06:56그래서 이것은 타령 의혹 사건도 굉장히 중요합니다마는
07:03제가 볼 때 이게 어떻게 보면
07:04더 중요한 건가요?
07:05제가 볼 때는 더 심각해요.
07:07더 심각해요.
07:08그것도 공군사관학교에 가서
07:12대한민국의 예비, 미래 장교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에 가서
07:17이런 얘기를 했을 때 굉장히 헷갈리지 않겠습니까?
07:21사관생도들이.
07:22이거 우리가 누구를 위해서, 나라를 지키는 데 있어서
07:26이게 적군과 아군도 헷갈리고 말이죠.
07:29군의 사악이라든지 군의 기강이라든지 이런 거하고
07:32얼마나 이게 조화가 안 되는 말입니까?
07:36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이죠.
07:38그래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아마 저런 상태라면
07:44이재명 정권의 국방개혁이랄지
07:48이것은 다 국방개악이다.
07:50이런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어요.
07:52지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거죠.
07:54지금 김영우 의원도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07:57중국 공산당의 마오쩌둥은 6.25전쟁 당시의
08:01중공군의 참전을 결정한 인물입니다.
08:03또 청년과 학생을 홍의병으로 내세운
08:05공포정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08:16이른바 문화혁명에 실패한 중공의 모택동 일당은
08:20홍의병이라는 꼭두각시를 앞세워
08:22그의 권력을 유지하느라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08:26이 홍의병 난동은 영국 대사관을 파후회하고
08:28불질하는 등 외교관련상 있을 수 없는 난동을 벌였습니다.
08:34그런데 안규백 장관은요.
08:3610년 전부터 저 처변 불경이라는 단어를 자주 애용해 왔다고 하고요.
08:41중국 고사를 자주 쓰기로도 좀 유명하다고 합니다.
08:44차재원 교수님.
08:46그런데 이건 정치인 안규백 때인 거고
08:48지금은 국방장관이기 때문에 좀 부적절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잖아요.
08:52그렇죠. 안규백 의원이 국방장관입니다만
08:55사실 성균관대 알기 위해서 유교 철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09:00그러다 보니까 사실 여러 가지 한문으로 돼 있는 한적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알고 있는
09:05지식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죠.
09:08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젊은 시절에 공부했던 중국의 여러 고사들을
09:13인용을 해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09:16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끄덕거리는 경우도 있었죠.
09:20지금 이 처변 불경이라는 말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09:23사실 이 처변 불경이라는 말은 마오쩌뚱만 쓴 말이 아닙니다.
09:27마오쩌뚱의 가장 정치적인 하나의 호적수가 누구였죠?
09:31장제서 국민당 추석이었잖아요.
09:33장제서가 그러니까 대만을 다스리고 있었던 1971년도에 대만이
09:39유엔이 창립되고 나서 상임이사국 중에 중국을 대표하는 처지에 있다가
09:461971년에 그 지위를 상실했어요.
09:48대만 입장에서는 엄청난 국가 위기가 생겼잖아요.
09:52이때 장제서가 대만에 전부 다 내걸었던 구호가 뭐냐면
09:57처변 불경 장경 자강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10:01이렇게 엄청나게 큰 사태가 생겼지만 우리가 놀랄 필요 없고
10:07이럴수록 엄숙하고 공경하게 스스로를 강하게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10:12사실 이 처변 불경이라는 말을 아무리 좋은 말을 쓴다고 하더라도
10:17마오쩌뚱뿐만 아니라 이 출전을 조금만 조사를 해보면
10:21장제석도 있는데 두 사람을 똑같이 이야기하면서 이야기를 했더라면
10:26이런 식의 일종의 사상 논란은 스스로 자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10:33저는 사실 안규백 장관과 관련된 의혹과 관련해서 정말 안타까운 점은요.
10:39본인이 지금 못 밝히고 있잖아요.
10:41그렇다고 한다면 군 통수권자가 누굽니까?
10:44이재명 대통령이잖아요.
10:45이 사안에 대해서 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지난주에 있었던 국방부 업무 보고 때
10:50이 부분에 대해서 왜 국민적 의혹에 대해서 선을 걷지 않으시죠?
10:55나는 그 부분이 너무 답답하다는 겁니다.
10:58물론 국방부가 상당히 훌륭한 업무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를 하셨지만
11:03문제는 대한민국의 병력이은, 병력은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입니다.
11:08이런 의혹이 있는 분이 국방부 장관으로서 영이 설 수 있느냐?
11:14이런 부분들을 생각을 했다고 한다면
11:15군 통수권자가 어떤 식으로든 저는 빨리 진실을 받기는 쪽으로
11:21뭔가 말씀을 하셔야 했던 것이 아닐까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11:25이 발언이 좀 뒤늦게 논란이 되니까 국방부에서도 입장을 내놓긴 했는데요.
11:30정세 변화에 흔들림 없이 대처하라는 인문학적 비유였을 뿐이다.
11:35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11:37구절은 변호사님, 그러면서 일단 특정 인물에 대해서 옹호하거나 이런 건 아니었다고 하는데
11:42적절한 해석이라고 생각하세요?
11:45그렇지는 않죠.
11:46왜냐하면 처변불경이라는 말만 인용했으면 저렇게 할 수도 있을 텐데
11:50본인이 마우쩌동의 말이자 내 좌우명이다라고 소개까지 했어요.
11:55그래서 더 문제가 되는 것이죠.
11:56정말 말이라는 건 TPO도 중요하고 그 자리가 어떤 자리입니까?
12:00사관생도 얘기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그 말이라는 건 누가 뱉은 말인지
12:04그걸 어떻게 인용하는지에 따라서 메시지가 달라져요.
12:07언론학자인 마셜 맥루안 같은 경우에는 메시지와 사람은 분리될 수 없다.
12:12하나로 일체로 하나의 메시지를 형성한다고 하거든요.
12:16마우쩌동의 인생에서 처번불경이라는 게 그 사람이 인생에서 투영돼서 힘을 갖게 되고
12:20그걸 내 좌우명이라고 하면 저 사람은 지금 국방부 장관으로서 사관생도 상대로 지금 무슨 얘기하는 거지?
12:27이런 생각이 당연히 드는 것이죠.
12:28그러니까 굉장히 경솔했고 정말 부적절했는데 저걸 저런 식으로 회피한다는 건
12:34자신이 군에 대한 사기와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는 마당에 그마저도 자신의 행동을 지금 삼가고
12:40다시 한번 경계하는 마음이 없구나.
12:42제가 만약에 경찰청장인데 경찰대 학생들 상대로 내가 김태촌이나 조양은 같은 사람들도 배울 점이 있더라 이렇게 하면
12:50그게 메시지가 먹히나요?
12:52세 여론이 일지 않겠나요?
12:53저는 지금 자신이 어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지를 알면 저렇게 가볍게 행동할 수 없겠다라는 점에서 또 한번 실망스럽습니다.
13:02앞서 안규백 장관은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에 전문성 공세가 쏟아지자
13:074명의 우리나라 위인들을 거론하면서 방어에 나선 적이 있었습니다.
13:12군 경력이 없는 국방부 장관 찬성하지 않습니까?
13:18군 경력이 없다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3:23고래시대 강강찬 장군과 권율 장군, 조선시대 김종서, 율곡이 선생, 이분들은 무관이 아니고 문관입니다.
13:33저도 18대 전반기에 국방위 간사, 19대 전반기에 국방위 간사, 20대 국방위원장.
13:41한규 의원처럼 참성 장군은 아니지만 폭넓게 국방위에 대해서 이해하고
13:47우리 안규백 장관님 참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3:51본인은 얼마나 사퇴를 하고 싶겠어요.
13:52그런데 사퇴를 못하는 거예요.
13:54민간인 출신의 국방부 장관 오기가 힘듭니다.
13:56그런데 군 출신 국방부 장관은 이 사활통합이라든가 전작권이라든가 이런 건 못해요.
14:05어떤 국방개혁의 적임자로서 온 장관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14:09본인도 스스로 국방 전문성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니까 문관, 무관 이런 비유를 썼습니다.
14:15성추윤 부대변인님, 저 말에 힘이 좀 실리려면
14:18일단 본인이 군 복무를 하면서 받았던 의혹은 털고 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14:25그렇죠. 그런데 이사총무를 했던 저 발언은 저는 매우 당시에 매우 잘하셨던 발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14:31그러니까 사실 이번에 이 병적기록부 관련 이 탈영 의혹 이 문제만 없었다면
14:37지금 뭐 마오자동 발언, 글쎄요. 마오자동의 발언도 이렇게까지 이슈가 크게 됐을까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14:44지금 그리고 아까 김영수 소장도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만
14:47안규백 장관에게 주어진 과제가 만만치가 않거든요.
14:51안 그래도 이 삼성산학교 출신들의 이런 반발이나 이런 것들이 매우 심한 상황이기 때문에
14:56이걸 정면동패를 하더라도 쉽지가 않은 상황인데
14:59본인의 뭔가 의혹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이걸 돌파하기에는 쉽지가 더더욱 않거든요.
15:03그렇기 때문에 그러니까 또 도돌이표처럼 이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15:07지금 아까 김영수 소장의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5:11그러니까 장성 출신이 이 개혁 과제를 달성하기는 어렵다.
15:15그러면 안규백 장관의 임무가 그만큼 더 큰 거잖아요.
15:19그만큼 본인에게 주어진 임무가 그렇게 막중한 만큼
15:22본인의 의혹을 털지 않으면 사실상 힘이 안 실릴 겁니다.
15:26삼성산학교 사람들을 만나든 장성들을 만나건 동창회 사람들을 만나건
15:30사실 이 의혹을 털지 못하는 한 정책 추진의 동력이 저는 상당히 안 붙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15:36본인도 답답하시겠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15:38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바라볼 때도 장관께서 스스로 결자 해제하고 돌파를 하는 방법
15:44아니면 스스로 뭔가 결자 해제하는 방법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5:48오늘 12일에 안규백 장관과 육회공사 총동창회가 만난다고 합니다.
15:54일단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라고 하는데요.
15:57만약에 총동창회에서는 이런 얘기 나옵니다.
16:00업무보고를 일단 보고 사관학교 통합에 대한 정치적인 목적에 대한 확신이 들었는데
16:06이 부분 해소 안 되면 우리 대규모 집회에 나서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6:10김영호 의원님 총동창회를 일단 만나서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 같은데 설득이 좀 될 수 있을까요?
16:16설득이 안 되겠죠.
16:18그러니까 개혁이라고 하는 거는 요즘 시대에는 이게 힘으로 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16:23명분이 일단 있어야 됩니다.
16:26그런데 지금 안규백 장관은 국방위 간사도 하고 상임위원회 활동 오래 했기 때문에 많이 안다 얘기합니다만
16:33요즘에 국방개혁이라고 나오는 개혁안 아직 확정된 건 아니겠습니다만
16:39얘기 들어보면 너무 황당해요.
16:41지금 저출산 문제 때문에 군 병력이 줄어들 거잖아요.
16:49그거에 대비해서 군사분계선에서 최전방 GOP, GP에서 지키는 군 병력을 60%를 줄인다고 합니다.
16:58말이 안 되는 거죠.
17:00아무리 저출산이라고 하더라도 경계병력을 그렇게 줄이고 AI로 대체를 한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17:09정말 저는 황당했습니다.
17:11그거 이스라엘에서도 그렇고 다 실패한 작전이었어요.
17:15경계 근무를 사람이 서지 않으면 이런 어떤 AI라든지 전자 감시 카메라 이거는 보조적인 수단인데
17:22사람을 빼오면 긴급 시에 유사 시에 대응이 불가능한 거죠.
17:29제가 볼 때는 영 논리에도 맞지 않는 이런 국방개혁을 밀어붙이고 있고
17:35그다음에 전시작전 통제권 이런 것도 지금 바로 오늘 가져와도 내일 우리가 아무 이상 없이 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한다든지
17:46제가 볼 때는 너무 황당합니다.
17:49지금 우리나라는 휴전 중 아닙니까?
17:53전쟁이 없는 평화가 아니잖아요.
17:55이런 상황에서 정전 상황에서 이렇게 군의 경계 근무도 완전히 무너지고 있고
18:03탄창 이거 삽탄도 안 하고 경계 근무를 쓰고 있고
18:06그다음에 무인기나 드론이 날아다녀도
18:09제대로 식사를 못하고.
18:11미군 건지 북한 건지 구분도 안 되는 이런 상황.
18:14저는 이거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18:16그래서 지금 국방개혁을 논하고 무슨 6회 공군 4관학교를 통합할 이런 얘기를 할 게재가 아닙니다.
18:24한미훈련이라든지 제대로 된 훈련부터 먼저 시키세요.
18:27이거 이렇게 가다가는 지금 사법시스템, 안보, 경제 세 기둥뿌리가 다 뽑혀나갈 예정입니다.
18:35그래서 정말 걱정이 된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8:40네. 전임 국방위원장으로서 좀 우려가 크신 것 같습니다.
18:44김용우 의원 얘기까지 한번 들어봤고요.
18:46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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