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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제 단일화’ 절차에 당내서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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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윤상현 "명확하게 반대 의사 표시…적법 절차 위배"
한동훈 "북한도 이렇게 안 한다"
나경원 "끝끝내…참담, 당원과 국민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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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하지만 당내에서도 후보 교체 과정에 대한 반발이 거셉니다. 듣고 오겠습니다.
00:30
당의 존립에 대한 의문 제기까지 나왔습니다. 정말 쓴소리가 나오고 있는 건데요.
00:55
실제로 대선 경선 주자들도 폭발했습니다.
00:58
대선 경선에 참여했다. 한동훈 전 대표, 북한도 이렇게는 안 한다. 이런 표현까지 나왔고요.
01:04
안철수 의원도 쿠데타 막장극이다. 홍준표 대구시장, 전 대구시장이죠.
01:10
후보 약탈 교체다. 자폭이다. 나경원 의원도 죄송하다. 이런 심경까지 밝혔습니다.
01:16
이종근 평론가님, 이 과정들을 어떻게 보십니까?
01:19
지금 보시다시피 지금 말씀하셨던 분들이 다 어떤 분들이죠? 경선에 참여하신 분들이에요.
01:25
죄다 1억, 2억, 3억 정도. 단계에 따라서 좀 다르지만 그것을 내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01:32
이것이 룰에 따라서 그 룰을 받아들였던 분들이잖아요.
01:36
그래서 지금 참여를 했고 그리고 치열하게 경쟁을 했습니다.
01:41
당이 거의 50억 이상의 어떤 돈을 지금 투여를 해서 당원들의 의사를 묻고 했잖아요.
01:47
아까 의원께서 당원들에게 전체 물었다고 하지만 이게 뭐가 문제냐면
01:53
그 물었다는 82.67%인가요? 82%는
01:59
약 82%
01:59
약 82%는 몇 명이 지금 응했냐면 24만 명이 응했습니다.
02:06
그러면 전체 당원의 3분의 1이 안 돼요.
02:08
그런데 지금 경선에서는 몇만 명이 참여한지 아십니까?
02:12
48만 명 이상이 참여했어요.
02:14
그럼 2배 이상이 참여해서 이 경선에서 과정을 지켜보고 실제로 당원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02:20
그러면 이 후보들은 그 당원들의 뜻은 어디로 갔느냐.
02:24
당원들이 48만 명 이상 참여해서 후보를 뽑는 어떤 과정을 했는데
02:29
고작 3분의 1의 어떤 그런 당원들한테 물어서
02:32
그다음에 82. 몇 퍼센트가? 82%가 단일화했다라고 해서
02:40
그 전의 과정을 모두 다 없앨 수 있느냐 하는 것.
02:43
그리고 자꾸 돈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02:46
오늘 새벽에 한덕수 후보가 낸 등록비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02:52
만 원이에요.
02:52
만 원이요?
02:53
그러니까 그렇게 상대적으로 하면 3억 원을 내고 뛰었던 사람들은
02:58
그 과정이 그냥 다 한 번에 지워지는 거고
03:01
새벽에 만 원 딱 내고 후보가 된 사람은
03:05
상대적으로 정말 어떤 사람을 특혜를 하기 위해서
03:08
이런 과정을 거친 거 아니냐라는 비판을 바로 후보들이 하는 거죠.
03:13
네. 그런데요. 오늘 한덕수 예비후보 측의 이정현 대변인이
03:18
현재 이 과정들, 이 과정들이 바로 단일화의 과정이라고 설명했거든요.
03:24
성치훈 부의장님. 좀 웃으시는데 어떤 의미입니까?
03:27
이게 어떻게 단일화의 과정이죠?
03:29
단일화의 과정은 아니라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었는데
03:31
11일 이전에 뭔가 바뀌게 되면 이건 단일화가 아니라 후보 교체다라고 얘기했어요.
03:36
그러니까 국민의힘이라는 그래도 수십 년 된 보수의 가치를 추구해온
03:40
전통적인 정당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선출한 후보를
03:44
후보 등록도 하지 않고 바꾼다. 이건 교체죠.
03:47
이게 어떻게 단일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죠?
03:49
심지어 단일화 과정 속에서 지금 이정현 비서실장 얘기하는
03:53
한덕수 후보 측은 저는 계속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03:56
왜냐하면 한덕수 후보는 계속해서 뭔가 당에 다 일임하겠다.
03:59
나는 뭐든지 다 받아들이겠다고 했었잖아요.
04:01
그런데 당에 다 일임하겠다고 말했을 때부터 처음에 조건을 걸었습니다.
04:05
11일 이후에는 후보 등록 안 한다.
04:06
가장 처음에 대략했던 게 날짜였는데 날짜의 조건을 딱 걸어놓고
04:10
나는 아무 조건을 다 받아들이겠다. 거짓말한 거거든요.
04:12
그 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04:14
나는 또 다 받아들이겠다 해놓고 역성태 방지 조항은 넣어야 된다.
04:17
이 말씀을 드렸다.
04:18
역시나 또 다 받아들일 것처럼 말해놓고 하나의 조건을 넣었죠.
04:21
그렇기 때문에 어제 있었던 단일화 협상 테이블을 다시 열린 다음에
04:25
1차 때 김재원, 김문수 후보 측 비서실장이 이렇게 얘기했죠.
04:29
아니 저쪽은 다 일임하겠다고 해놓고 역성태 방지 조항을 안 넣으면 안 하겠다고 한다.
04:34
말을 뒤집은 겁니다.
04:35
지금 김문수 후보가 말 뒤집은 것 같고 뭐라고 하는데 한덕수 후보도 말 뒤집은 거예요.
04:39
그렇다면 사실상 지금 후보 교체할 단일화할 명분이 없어진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04:43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런 상황에서 왜 이렇게 무리를 해가면서 한덕수 후보를 후보로 만들려고 하느냐.
04:48
중앙에서 봤을 때는 홍준표 시장도 계속 그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04:52
결국 역시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04:56
김문수가 아니라 한덕수로 가라라는 지령을 내렸기 때문에
04:59
이걸 따르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는 겁니다.
05:01
왜 이렇게 공당이 수십 년 된 권통을 가랑하는 정당이 무리해 가면서까지 후보를 교체하라고 이렇게 노력을 하느냐.
05:09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05:10
누군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것 말고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05:15
민주당 측 입장 들어봤고요.
05:17
음� Ariz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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