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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싱크홀 주요 원인 노후 하수관
서울 매설 하수관로 30%가
50년 넘은 노후 하수관
재난 관리 기금 등 활용
노후 하수관 교체 속도 높이는
방안 검토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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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나와 가까운 곳에서 재난과 재해가 발생했다 그러면 그 시민들의 불안은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커질 수밖에 없는 건데요.
00:07왜냐하면 나도 그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런 인식 때문입니다.
00:11전국에서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틀 연속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으니까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고요.
00:18시민들의 신고도 지금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00:21이틀 전 인천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 폭 5m 깊이 10m 크기의 땅이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했거든요.
00:29그러니까 다친 사람은 다행히 없었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그만큼 컸습니다.
00:35또 지하철 공사가 진행 중이던 광주 동구에서도 도로 사거리에 폭 0.9m 깊이 1.7m 크기의 땅이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00:46서울 곳곳에서도 땅 꺼짐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데요.
00:49중랑구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에 압구정역 돌고지역에서도 땅 꺼짐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는데요.
00:57다행히 여기는 땅 꺼짐은 아니었었다고 합니다.
01:00불안하니까 이제 자꾸 뭐가 이렇게 내려앉으면 신고하게 되는 거죠.
01:05그런데 왜 이렇게 자꾸 싱크홀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까?
01:07광맥역 신안산역 안산선 사고는 아마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예요.
01:14그거의 경우에는 지하미 터널 공사장 있는 데서 집안이 아예 붕괴했잖아요.
01:19그래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도 커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01:23이런 경우 외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땅 꺼짐 현상이 노후 하수관에서부터 시작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1:30하수관에서 발생한 틈 사이로 새어나온 물이 주변 흙을 쓸어가면서 공간이 생기고요.
01:36또 하부의 흙이 사라지면서 콘크리트나 시멘트로 고정한 상부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꺼져버리면서 땅이 그냥 주저앉아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01:46그런데 노후 하수관이 꽤 많은 거 아니에요?
01:50굉장히 많습니다.
01:51서울에 매설된 하수관로의 30%가 50년을 넘긴 초고령 하수관이라고 하고요.
01:58특히 이제 구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종로와 용산, 성북, 영등포의 경우에는 5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이 전체 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02:10문제는 하수관의 노후 속도를 복구하는 속도, 그러니까 새로운 하수관을 매설하거나 하는 속도가 따라잡지를 못하고 있다는 건데요.
02:19그러니까 많은 예산을 투입을 한다 하더라도 결국 계속 한쪽에서는 노후가 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2:27서울시는 약 2천억 원을 들여서 매년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02:32역부족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02:34그래서 일반적인 예산 가지고는 안 될 것 같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데요.
02:38그러니까 특별회계 예산 외에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서 교체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02:45감사합니다.
02:5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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