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게 혹시 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물가는 아니고요. 세금 도둑 고액 상습 체납자를 반드시 잡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국세청이 어제 세금 납부를 회피한 채 거액의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 생활을 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 710명을 선정하고 재산 추적에 들어간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0:21국세청은 지난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재산을 추적해서 2조 8천억 원을 징수한 사실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00:30이번에는 이전처럼 막 쫓아다니는 방식만 쓰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0:35빅데이터하고 AI를 통한 자동 분석 시스템까지 가동해서 모든 강제 징수 수단을 총 동원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이렇게 밝히기까지 했습니다.
00:46대체 어느 정도길래 국세청에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겠다 이러는 거예요?
00:51그러니까 고액 상습 체납자들이 내지 않는 세금이 1조 원을 웃돈다고 합니다.
00:561조 원이 뭐 어마어마한 금액이잖아요.
00:59최고 체납자 한 명이 안 낸 세금만 수백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01:04국세청이 최신 강제 징수 방법까지 동원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01:09체납자들이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 온갖 방법으로 돈을 숨기고 있기 때문인데요.
01:16이게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01:19저는 그게 궁금해요.
01:20아니 대체 이걸 어떻게 숨긴다는 거죠?
01:22돈이 있기는 있어요.
01:24그런데 숨기는 방법이 사실은 마땅치 않습니다.
01:26왜냐하면 통장에다 넣어놓으면 금방 들통나잖아요.
01:30자금 추적해버리면 끝나거든요.
01:31그럼 통장 같은 데 넣어놓지 않고 숨기는 방법을 찾아야 되니까
01:35기상천외한 방법이 동원되는데요.
01:37첫 번째는 이런 겁니다.
01:39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01:42집에 10만 원껏 수표로 돈을 다 찾아놓는 거예요.
01:44세금 추적당하기 전에 그런 다음에 신문지 같은 걸로 덮어서 쓰레기로 위장을 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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