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인재영입…‘제2 김태희’ vs ‘박근혜 키즈’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새로운미래 당대표 정무실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먼저 국민의힘의 영입전. 한동훈 위원장의 많이 공을 들인 이야기부터 지금 해보겠습니다. 최병묵 위원님. 사실 그동안 영입전은 국민의힘 유명인 중심 혹은 민주당 저격수 중심이었는데 경제계 혹은 언론인 이랬다면 아까 한동훈 위원장 말 따라 젊은 층 공략하기 위해서 여러 EBS에서 영어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강사를 영입했어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지금까지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지지층 결집용 이런 것일 가능성이 있죠. 언론인이나 이런 사람들도 지금까지 국민의힘을 위해서 이런저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영입한 것이 위주였다면 국민의힘으로서는 이준석 대표 탈당 이후에 사실은 젊은 층에 대한 공략, 이런 것들이 굉장히 숙제였어요. 그러니까 지금 특히 젊은 층 중에서도 젊은 층 여성. 이런 데에 대해서 취약점을 드러냈기 때문에 아마 지금부터는 이제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서는 20대 여성 이런 쪽에 어필할 수 있는 인재들을 영입하는 데 지금 주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예를 들어서 레이나라는 이름을 쓰는 EBS 영어 강사 같은 경우는 20대 아닙니까. 20대나 30대 초반 정도 될 텐데 80년대 생이라고 아까 소개를 하더라고요. 그러면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을 앞두고 특별히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그쪽을 보강하는 인재 영입이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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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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