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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삭 이어 뒤따르는 하이선…‘후지와라 효과’ 공포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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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태풍 두 개가 쌍으로 발생해 서로 밀고 잡아당기는 현상을 일본에선 ‘후지와라 효과’라고 하는데 최악의 경우 두 태풍이 합쳐져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하루 앞서 마이삭이 강타한 일본에 이번 주말 다른 태풍이 또 달려 옵니다.
일본 열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유주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로수들이 뽑힐 듯이 심하게 흔들리고, 보행자는 몸을 가누기가 힘듭니다.
어제 일본 오키나와 해역에 태풍 마이삭이 접근하면서 8명이 다치고 3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오키나와 교민]
“살짝 나갔었는데 걷기 힘들정도로 맞바람 맞으면 뒤로 밀릴 정도로 바람이 불었어요.”
북상한 마이삭 영향으로 오늘 규슈지방에는 집채만 한 파도가 방파제를 집어 삼킬 듯 몰아쳤고, 전철 운행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문제는 이번 주말입니다.
마이삭에 이어 10호 태풍 하이선이 어제 괌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마이삭을 뒤따라 북상하는 하이선은 주말쯤 일본 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두 개가 인접해 이른바 '후지와라 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학자가 발표한 이 현상에 따르면 경로와 세력에 서로 영향을 주는 두 태풍의 위력이 강해질 수도 있고 반대로 아주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마이삭과 하이선, 두 태풍 사이 거리가 꽤 멀어 후지와라 효과를 적용하기 힘들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2년 전 태풍 솔릭과 뒤이은 시마론이 비슷한 시기에 발생해 일본을 향했을 때에는 솔릭이 방향을 바꾸면서 위력이 약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grace@donga.com
영상편집 : 이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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