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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꺼내든 ‘내란전담재판부’…전현희 “반드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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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
전현희 "법사위, 지도부와 일일이 논의 안 해"
전현희, 회견 열고 '또 내란전담재판부' 강조
"대통령 순방서 돌아오면 논의 본격화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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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늘 기자회견을 자처한 사람 또 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입니다.
00:08
어떤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했을까요? 함께 들어보세요.
00:14
기본적으로 법사위의 상임위 활동이다라는 말씀드리고요.
00:19
물론 사전에 고발 여부에 대해서 원내 지도부라든지 좀 조율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00:28
그렇다고 해서 이런 법사위 상임위 활동에 대해서 모든 사안을 일일이 지도부와 논의를 해서 거기에 따라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00:41
최선평가.
00:44
일단 정청래 대표는 대통령 해외 순방기간이니까 여러 가지 논란을 일으킬 만한 어떤 발언이라든지 이슈를 던지기보다는
00:56
조금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나온 지가 얼마 안 됐어요.
01:02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검사장 18명에 대한 고발 조치를 하는 것에 대해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01:10
알아서 하라고 해라. 뒷감방 거기서 해라.
01:13
라는 경고가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법사위 활동 모두를 지도부와 논의하지는 않는다.
01:18
이게 맞습니까?
01:20
아니 그러니까 국회 활동하면서 상임위 활동이든 법안발이든 원내 지도부하고 협의하지만 누구랑 협의합니까?
01:27
무소속 의원입니까?
01:28
더군다나 국정운영에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직권 여당의 의원입니다.
01:32
그런데 자신들의 손으로 뽑아놓은 원내대표와 일정을 상의하지 않고
01:36
법안발이든 고소고발이든 상임위 활동을 우리가 통제받지 않는다고 얘기하면
01:40
김병기 원내대표 폐식인 거죠.
01:43
그러면 원내 지도부가 원내 전략을 왜 꾸리고 왜 당 최고위원회가 상의를 하겠습니까?
01:48
그러니까 저는 저 얘기는 뭐냐면 원내 지도부가 지금 굉장히 합리적인 이야기.
01:53
당연한 얘기죠.
01:54
지금 고소고발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게 검찰개혁과 어떤 속도전을 가져가야 하는지
01:59
이 결과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법행정개혁의 어떤 부분에 영향을 끼치는 게
02:04
이거 정교하게 따져보고 종합적인 패키지에서 가져와야 되는데
02:08
불쑥불쑥 그냥 어디 툭 튀어나오듯이 이렇게 해버리니까
02:12
지금 김병기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난감한 일이죠.
02:15
그런데 전현희 최고위원은 내가 이거 관여할 것도 아니다라고 얘기하는데
02:20
당장 최고위원입니다.
02:21
이러면 이거는 원내 지도부와 최고위원 간의 갈등으로도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02:26
저는 민주당이 정말 이렇게 되면 콩가루 얘기 나올 수밖에 없고
02:29
강경 당원들에게 휘둘리는 지도부가 결국 원내 지도부도 압도한다.
02:34
이 얘기가 지금 성립되는 사안이라 이걸 굉장히 엄중한 시그널로 저는 받아들여집니다.
02:39
김지욱 대표님 또 오늘 내란전담제판부 이야기도 꺼냈어요.
02:43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월 중에 구속이 풀릴 수 있다라는 얘기를 하기 때문에
02:49
이번에 반드시 내란전담제판부를 도입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풀려나오는 일이 없어야 된다.
02:55
다만 이 대통령 순방에서 돌아오면 그때 논의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습니다.
03:02
이렇게 얘기했지만 어쨌든 내란전담제판부 얘기를 한 것이고
03:07
특검만 있는 게 아니라 특판도 있다 이런 등등의 강경한 발언을 했거든요.
03:12
그렇다면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정청래 대표가 지금은 잠깐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니까 워워한 것을
03:20
전현희 최고위원 지금 경기지사 출마설에 돌고 있는 전현희 최고위원 입장에서는
03:27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세일지가 급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까? 어떤 겁니까?
03:31
일단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34
첫 번째는 내란전담제판부가 필요하다는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리 당위에서는
03:40
그 목소리가 엄청 크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라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03:45
두 번째는 지금 최고위원들이 사실상 다음 주말까지는
03:51
본인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거취를 결정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3:57
아마 두 가지 다 해당된다 이렇게 해석들을 많이들 하십니다.
04:03
그런데 저는 여기서 중요한 건 일반 국민들의 목소리를
04:07
누가 얼마만큼 조금 더 대변을 하고 싶어하는 것인가 하는 부분이에요.
04:12
1월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제,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04:21
상당히 재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04:24
그리고 1월 18일 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이 만료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04:31
여전히 내년 1월 초까지도 지금 재판부에서는 계속해서 입장을 결심을 하지 않고
04:40
증언들을 이어가겠다 이렇게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4:46
상당히 불안감이 높다 그런 차원이라면
04:48
빠르게 내란전담 재판부를 1심이 아니라 항소심부터라도 구성해서
04:54
심리를 빠르게 진행시켜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지금 목소리는 굉장히 큰 것이고요.
05:00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얘기를 한 것이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05:04
대통령 들어오고 나서 며칠 뒤에 들어오실 테니까
05:07
그러고 나서 문제 제기를 해도 늦지 않을 텐데
05:10
어쨌든 당대표 또 원내 지도부의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05:15
오늘 오전에 이렇게 기자회견을 자청을 했습니다.
05:19
그런데 전현희 의원이 미안하다고 한 대목이 하나 있습니다.
05:22
함께 들어보시죠.
05:23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05:30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일정이 바빠가지고 미처
05:34
그 일정을 확인하지 못해서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05:39
그래서 다소 부족한 부분은 있었지만
05:43
당에서 의도적으로 참석을 하지 않았거나
05:47
그런 것은 전혀 아니었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05:50
김기영 대변인 어제 이게 굉장히 논란이 됐었죠.
05:56
김영철 김영상 YS의 아들이죠.
06:00
차남.
06:01
서거 10주기가 어제였는데
06:03
이재명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을 보내서 추모사를 대독했지만
06:07
민주당은 누구 하나 오지 않았다.
06:10
이런 행동을 하는 걸 보니까
06:11
그러니까 당신들이 강성 지지자들
06:15
또 김어준의 아바타라는 얘기를 듣는 거다라고
06:17
강도 높게 비판한 데 대한 반응이 조금 전 전현희 의원의 그 얘기였어요.
06:22
사실 오늘 보니까 김민석 총리도
06:24
김대룡 전 대통령 추모 마라톤 대회 10주기에도 갔더라고요.
06:29
그런 DJ를 추모하고 챙기는 행사에는 열심인데
06:33
YS에 안 온 건 이거 의도적이지 않냐 이런 뜻인 것 같아요.
06:36
이게 만약에 곧바로 선거를 몇 달 앞두고 있었다.
06:41
그렇다면 갔을 겁니다.
06:43
그런데 물론 내년 지방선거가 있지만
06:44
좀 여유가 있다고 본 거죠.
06:47
DJ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진심인데요.
06:52
YS 김영삼 전 대통령 관련해서는
06:54
어떻게 본다면 좀 분위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
06:57
왜냐?
06:58
작년에도 이재명 대통령 당시 당대표가 현장에 가지 않았고요.
07:03
그 당시에 박찬대 원내대표가 왔습니다.
07:04
21년도에 22년 대선을 앞두고
07:08
그 당시에 이재명 대선 후보는 갔습니다.
07:11
그렇지만 그 이후에 당대표가 됐을 때
07:13
본인은 직접 가지 않았거든요.
07:15
그러니까 결국 민주당이 YS 김영삼 전 대통령
07:19
YS 정신이라고 여러 가지 언급을 하시지만
07:22
결국 선거 공학적으로 선거를 앞두고
07:25
중도 어떤 어떻게 보면 통합적인 그런 것들이 필요할 때는 가지만
07:30
이럴 때 어떻게 보면 너무나 확 드러나지 않습니까?
07:33
YS, DJ 제가 알기로는 추모식 때는
07:36
지도부가 다 총출동했거든요.
07:39
그런 면에서 김영철, 김영철 이사장께서
07:43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도 조금 지적을 했습니다.
07:47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도 지적을 했지만
07:49
민주당 지도부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이 부분
07:52
결국은 김영삼 정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07:56
강력히 비판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7:58
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08:02
민주당 이것이 내홍인지 아닌지
08:06
갑론을박이 있습니다만
08:08
이 논란을 어떻게 잘 추스릴지요.
08:12
한번 지켜보도록 하시죠.
08:13
감사합니다.
08:14
감사합니다.
08: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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