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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이맘때답지 않게 온화합니다.

월요일마다 찾아왔던 강추위가 오늘은 쉬어갔는데요.

대신 불청객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보시듯 회색빛 뿌연 장막이 도심을 뒤덮었습니다.

어제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종일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유지되겠고요.

오후에는 호남권도, 밤에는 영남권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날은 어제보다 더 온화합니다.

서울 기준 17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3도, 이맘때 기온보다 7도나 높겠는데요.

문제는 내일부터입니다.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모레부터 다시 겨울 날씨로 바뀌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고 내일 전국에 5에서 15mm, 높은 산간은 1cm 안팎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강수량이 많지 않아서 대기의 건조함이 완전히 해결되긴 어렵겠습니다.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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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오후에는 호남권도, 밤에는 영남권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00:39날은 어제보다 더 온화합니다.
00:41서울 기준 17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3도, 이맘때 기온보다 7도나 높겠는데요.
00:48문제는 내일부터입니다.
00:50내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모레부터 다시 겨울 날씨로 바뀌겠습니다.
00:55오늘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고
01:00내일 전국에 5에서 15mm, 높은 산간은 1cm 안팎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01:08오늘과 내일 강수량이 많지는 않아서 현재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에 건조함이 완전히 해결되긴 어렵겠습니다.
01:16화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01:18지금까지 서울광화문에서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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