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분 전
- #2424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이 연일 시끄럽습니다. 지금 1인 1표제, 그러니까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똑같이 1표씩을 갖는 문제로 시끄러운데 당무위원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지금 진행 중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서용주]
이 부분들을 당내에서 어떻게 결정할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이게 일부분의 문제제기가 아니라 다수의 문제제기가 지금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거를 지도부가 일단 일정상 강행해버리면 수습하기가 곤란할 상황까지 왔다. 사실 당원주권시대를 정청래 대표가 얘기했고요. 거기에 따라서 1인 1표제. 그러니까 대의원과의 동등한 표의 등가를 주겠다는 거예요. 이 부분들은 꾸준히 제기돼서 계속해서 대의원과 일반 권리당원의 비율을 줄여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예 1인 1표로 한다는 것인데 그 방향에 대해서는 공감을 대부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속도가 너무 빠르다. 숙의 과정이 왜 이렇게 생략된 채로 밀어붙이냐, 이런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곳곳에서 이런 절차적 정당성 문제라든지 그리고 꼭 왜 대통령이 밖에 나가기만 하면 이렇게 당에서 오늘도 YTN에서 1번 주제로 다룰 만큼 왜 이런 이슈를 만드느냐라는 문제 제기예요. 그래서 사실 지도부가 급할 건 없어요. 당원주권시대를 연다고 해도 정청래 대표 임기가 꽤 남아 있고요. 그 안에 완수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조금 당내에서의 우려 목소리를 좀 경청해서 숙의 과정을 거친 다음에 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서 소장님 말씀대로 당내에 다수의 문제제기가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그런데 만약에 이렇게 강행한다면 당내 분쟁이 심해지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윤희석]
심해지겠죠. 이건 누가 봐도 정청래 대표의 정치적 의도에 대해서 밀어붙인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지 않습니까? 결과적으로는 정청래 대표하고 생각이 다른 분들 입장에서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412315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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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이 연일 시끄럽습니다. 지금 1인 1표제, 그러니까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똑같이 1표씩을 갖는 문제로 시끄러운데 당무위원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지금 진행 중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서용주]
이 부분들을 당내에서 어떻게 결정할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이게 일부분의 문제제기가 아니라 다수의 문제제기가 지금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거를 지도부가 일단 일정상 강행해버리면 수습하기가 곤란할 상황까지 왔다. 사실 당원주권시대를 정청래 대표가 얘기했고요. 거기에 따라서 1인 1표제. 그러니까 대의원과의 동등한 표의 등가를 주겠다는 거예요. 이 부분들은 꾸준히 제기돼서 계속해서 대의원과 일반 권리당원의 비율을 줄여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예 1인 1표로 한다는 것인데 그 방향에 대해서는 공감을 대부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속도가 너무 빠르다. 숙의 과정이 왜 이렇게 생략된 채로 밀어붙이냐, 이런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곳곳에서 이런 절차적 정당성 문제라든지 그리고 꼭 왜 대통령이 밖에 나가기만 하면 이렇게 당에서 오늘도 YTN에서 1번 주제로 다룰 만큼 왜 이런 이슈를 만드느냐라는 문제 제기예요. 그래서 사실 지도부가 급할 건 없어요. 당원주권시대를 연다고 해도 정청래 대표 임기가 꽤 남아 있고요. 그 안에 완수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조금 당내에서의 우려 목소리를 좀 경청해서 숙의 과정을 거친 다음에 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서 소장님 말씀대로 당내에 다수의 문제제기가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그런데 만약에 이렇게 강행한다면 당내 분쟁이 심해지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윤희석]
심해지겠죠. 이건 누가 봐도 정청래 대표의 정치적 의도에 대해서 밀어붙인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지 않습니까? 결과적으로는 정청래 대표하고 생각이 다른 분들 입장에서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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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각이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합니다.
00:03오늘도 각의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00:06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0:10안녕하십니까?
00:13자, 민주당이 연일 시끄럽습니다.
00:15지금 1인 1표제, 그러니까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똑같이 한 표씩을 갖는 문제로 시끄러운데
00:21당무비원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지금 진행 중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0:26일단 좀 이 부분들을 당내에서 어떻게 결정할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00:32이게 일부분의 어떤 문제 제기가 아니라 다수의 문제 제기가 지금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00:38이거를 지도부가 일단 일정상 강행을 해버리면 이게 수습하기가 좀 곤란할 상황까지 왔다.
00:45사실 당원 주권 시대를 정창래 대표가 얘기했고요.
00:49거기에 따라서 1인 1표제, 그러니까 대의원과의 동등한 표의 등가를 주겠다는 거예요.
00:57이 부분들은 꾸준히 제기돼서 계속해서 대의원과 일반 권리당원의 비율을 줄여왔습니다.
01:04그런데 지금은 아예 1인 1표를 한다는 것인데
01:06그 방향에 대해서는 공감을 대부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1:11그런데 이제 속도가 너무 빠르다.
01:13그러니까 수기관이 왜 이렇게 생략된 채로 밀어붙이냐 이런 거거든요.
01:17그래서 지금 곳곳에서 이런 절차적 정당수 문제라든지
01:21그리고 꼭 왜 대통령이 밖에 나가기만 하면
01:24이렇게 당에서 오늘도 YTN에서 1번 주제로 다룰 만큼
01:29왜 이런 이슈를 만드느냐라는 문제 제기예요.
01:34그래서 저는 사실 지도부가 급할 건 없어요.
01:37당원 주권 시대를 지금 연다고 해도 정창래 대표가 인기가 꽤 남아 있고요.
01:43그 안에 완수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조금 당내에서의 우리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01:51수기과정을 거친 다음에 해도 되지 않을까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01:54서 소장님 말씀대로 당 내에서 다수의 문제 제기가 있는 상황이에요.
01:59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02:01그런데 이렇게 만약에 혹시나 강행한다면 당내 분열이 좀 심해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02:05심해지겠죠.
02:07누가 봐도 정창래 대표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급하게 밀어붙인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지 않습니까.
02:15결과적으로는 정창래 대표하고 생각이 다른 분들 입장에서는
02:19아무리 1인 1표가 명분상 옳다 하더라도
02:22왜 지금이냐 왜 지금 이렇게 급하게 진행해야 하느냐는 의문이 따를 수밖에 없고
02:28결과적으로는 그것은 정창래 대표가 대표 연임을 위해서
02:33여러 가지 정치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겠죠.
02:40그렇게 되면 이 1인 1표제를 전선으로 해서 정창래 대표를 중심으로 한 분들과
02:46그렇지 않은 분들 간에 정치적인 갈등이 더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02:51누가 봐도 명약 관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2:55친명계도 지금 반발하고 있고
02:57특히나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소송 전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03:02당연당교 개정안 의결 무효확인 가처분 소송까지 지금 모집한다고 하는데
03:07친명 쪽에서는 왜 이렇게 반발할까요?
03:10일단 반발이라는 게 반대가 아니라
03:12속도가 너무 빠르다.
03:16그러니까 말한 대로 오해를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03:19그러니까 이게 저는 반발보다는 쓴소리를 해주는 겁니다.
03:22정창래 대표를 위해서 굳이 당내에서도
03:25정창래 대표의 이런 1인 1표제의 속도전을 곱지 않은 시각
03:30본인의 정치를 하기 위해서 밀어붙이는 거 아니냐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03:35우리 많은 이야기를 거쳐서 많은 당원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03:39갑시다 이거예요. 가지 말자가 아니라.
03:41그 다음에 1인 1표제 플러스 알파 그러니까 대의원의 기득권을 줬다고
03:51이거를 타파전식의 논쟁보다는 사실 영남이나 또 PK죠.
03:57부산 이런 쪽은 권리당원 수가 우리 민주당 내의 포지션이 굉장히 적어요.
04:05TK 같은 경우는 전체 권리당원 2%밖에 없고요.
04:09부산은 한 10% 됩니다.
04:11그러면 전체 당 의사를 물어볼 때
04:14대의원도 대의원을 그래서 영남 지역은 권한을 많이 준 거거든요.
04:19그 지역의 대표성을 대표하라고.
04:22그러면 앞으로 거기는 소외되는 거잖아요.
04:25거기에 대한 보완성을 또 줘야 될 거 아닙니까.
04:27그래서 저는 이런 논의들을 좀 민주적 절차에 충실하게 해야만
04:33국민들 보기에도 신뢰가 가는 정당이지 않을까.
04:36이 문제제이기 때문에 저는 사실 지도부가 이 부분은 좀 숙고를 하시는 게
04:41지금 시점은 맞지 않을까.
04:44좀 그렇게 생각합니다.
04:45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역시 과거 당대표 시절 당원주권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4:51정청래 대표도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04:54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정청래 대표가 이 시점에 이런 카드를 꺼내들었나 하는 부분을 두고
04:59묘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05:01관련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05:05당원들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 또 직접 민주주의 요소를 강화하는 것
05:10이거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05:15더불어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가 당원의 손으로 완성되는 순간과 과정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05:23과정에서 반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05:26그러나 90%에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슬릴 수 없는 대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5:33당원들의 뜻이 우리 당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무위, 중앙위 절차를 밟아 나가겠습니다.
05:41저는 당대표로부터 내년 지방선거 이후 8월 선거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05:47연임 안 하신데요, 그러면?
05:48거기에 대해서 지금 누가 얘기를 합니까?
05:50그거는 맞지 않고요.
05:51왜 지금이냐?
05:52이어달리기라고 말씀드렸듯이
05:54지금의 대통령님 대표 시절에도 정말 꾸준하게 수진되어 왔고
05:58하필 해외 순방 기간에 또 이래라는 얘기들이
06:01거기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06:04대통령님 일정과 당내 같이 추진되는 일정을
06:08이게 뭐 거기를 맞춰서 일정 잡은 건 아닙니다.
06:14이재명 대통령이 혹시 과거 당대표 연임 시절
06:17같은 문제로 비판을 지금 받아왔거든요.
06:20지금 이 대통령 생각은 어떨까요?
06:23그러니까 당원 주권을 강화하자 하는 데 있어서
06:26원칙상 반대할 사람은 없을 거예요.
06:29그런데 그것이 본인의 정치적 이득과 연관이 되면
06:33더 세게 강조를 하겠죠.
06:35이재명 대표 지난해 6월에
06:37뭐 그때는 개험도 없었고요.
06:41쭉 가는 과정에서 본인을 지지해서 했던
06:44소위 말하는 개딸이라는 분들에게
06:46계속 소거하기 위해서라도 저런 얘기를 안 할 수밖에 없고
06:49지금은 입장이 더 다른 거예요.
06:51민주당에서는 아마 이럴 겁니다.
06:53대의원 비중을 줄였는데
06:54이제는 아예 똑같이 당원들하고 똑같이 만드는 과정까지
06:59너무 급하게 가는 것에 대해서 지적을 한다고 보지만
07:03일반 국민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도 대표 시절에 주장했고
07:07지금 정청래 대표도 주장하는 게 내용이 같은데
07:10왜 이렇게 파열음이 나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실 거예요.
07:14정치적으로 입장이 다른데 똑같은 걸 가지고 찬성을 하니까
07:18거기에 대해서 또 반대 논리를 개발해야만 하는
07:21친명 소위 말하는 친명이라는 분들의 어떤 딜레마가 있는 거죠.
07:27결론적으로는 여당 대표인 정청래 대표가
07:30대통령 또는 대통령실의 입장과
07:34자꾸 언나가는 방향의 정치적 행보를 계속해왔다는 점
07:38그것 때문에 이 지점을 두고 강하게 맞서는 것이고
07:42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도 본인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07:47다음에 또 대표를 해야만 하는데
07:49그 과정에서 보니까 견제가 좀 있을 것 같다.
07:53룰을 바꾸는 게 제일 좋겠다.
07:55왜냐? 본인이 당대표됐을 때
07:57대의원 투표에서는 권리당원 투표보다
08:0020%포인트 정도 적게 나왔단 말이에요.
08:03그러니까 이것을 바꿔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08:06이 지점이 여권 분열의 하나의 단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
08:10저는 이렇게 봅니다.
08:11지금 이야기 나누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1인 1표제와 관련해서
08:16민주당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관련 브리핑을 개최했는데요.
08:20영상 함께 보고 오겠습니다.
08:21방금 당무위원회 회의가 있었고
08:33당무위원회 문의를 통해서 당원 주권 확대와
08:38당원의 지방선거에 당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08:42당원 당규 개정 논의가 있었고
08:46안건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견이나 물론 일부 이견이나 우려사항을 전달한 부분은 있었습니다만
08:55당원 당규를 처리하자는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동의가 됐고
08:59다만 1인 1표제 도입 등과 관련해서 당원들과 일부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09:07그 우려를 감안해서 어떻게 보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보완책을 조금 더 논의를 하기 위해서
09:14중앙위원회 소집을 당초 11월 28일에서 12월 5일로 일주일 연기하는 안에 대해서
09:21현재 수정 동의가 지금 되어 있는 상태이고
09:23그 수정 동의를 이따가 오후에 속개를 해서 결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09:29지금 서면동의 의견을 내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09:31그분들의 의견을 다시 들어서 수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09:35현재 그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고
09:38참석자들은 일주일 정도 미뤄서
09:42조금 더 의견을 좀 더 듣고 보완책을 구체화시키는 것에 대해서
09:46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어서 수정하기로 판단을 했고
09:50정청래 당대표께서 수정안을 직접 발의했고
09:54그 수정안에 대해서 지금 서면에 의견을 내신 분들의
09:58서면동의 절차를 밟아서 확인 절차를 거쳐서
10:02이따 오후 3시 반인가요?
10:05이따 3시 반에 당무위원회를 섭계해서
10:07다시 의결하는 것으로 그렇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10:12나머지 사항들은 최고위원회 논의된 사항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0:16중앙위원회 소집 관련해서 최고위원회에 의해서 당무위원회에 부의한 것은
10:29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생중계로 하고
10:35온라인 투표를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10:41그런데 그 기간을 일주일 정도 늦춰서 12월 5일 10시 반에 하는 것으로 하고
10:46장소는 저희들이 확인해서 하면 되는 거니까 하는 것으로 했고
10:50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
10:561인 1표제와 관련해서 일부 이견이 있었지만
10:59당원 참여 확대에는 동의했다 이런 내용을 전했고요.
11:03그리고 일부 우려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논의하겠다며
11:06오후에 당무위를 속게 해서 논의를 이어가겠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11:10서 소장님 오전에는 지금 의견이 합치되지는 않은 모양새입니다.
11:15네. 앞서 얘기했듯이 당내의 의견이 상당히 꽤 무게감 있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11:22이거를 강행했을 때는 조금 파열음이 불가피했었어요.
11:27그런데 당무위에서 그 안에서 일단은 중앙위를 미뤘잖아요.
11:31그 시간 동안 조금 더 숙의를 하자는 것이고
11:34당원 주권이 뭡니까?
11:36전체 당원들의 의견이 당에 잘 반영돼야 되는데
11:40예를 들어서 당 안에서의 국회의원들이나 구성원들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11:45또 일부 당원들이 1인 1표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잖아요.
11:50그분도 당원이잖아요.
11:51당원 주권을 실현하려면 그런 분들의 의견까지 다 당의 당무에 포함시켜야 되는 거잖아요.
11:57그런데 그 자체를 무시하고 미뤄버릴 수는 없는 것이죠.
12:00사실 저는 대통령이 순방 돌아오시고 나서
12:04이 부분도 조금 의견을 같이 고민할 생각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12:10사실 예를 들면 TK나 PK에 있는 대의원들에게는 선별적으로
12:16거기에는 등가성을 인정을 더해서
12:1820표, 30표에서 전국 정당으로서의 균형을 맞추는
12:22그런 방안도 논의될 수 있는 것이고
12:24그냥 일률적으로 모두 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똑같이 한다.
12:29이거 너무 기계적이다라는 부분이 있어서
12:31저는 한 일주일 정도 그래도 좀 미룸 부분은
12:34나름대로 소통하려는 노력들, 저는 그런 부분들은 좀 평가 없이
12:38그런데 지금 김민석 총리도 당대표에 출마할 수 있다.
12:42이런 이야기도 나오잖아요.
12:43만약에 1인 1표에 대해서 강행을 해서
12:46내년에 전당대회를 치르게 된다면 누구한테 유리한 겁니까?
12:50방금 제가 설명드렸지만 정청래 대표한테 절대적으로 유리하겠죠.
12:54지난 8월 2일에 있었던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를 보면
12:58박찬대 의원과 대결을 했잖아요.
13:02그때 보면 정청래 대표가 많이 이겼는데
13:04이게 따져보면 권리당원한테는 66% 넘게 지지를 받았고
13:10그런데 대의원에서는 46%밖에 받지를 못했어요.
13:14그 차이가 크다는 말입니다.
13:16대의원이라는 분에 대해서도 1인 1표제를 넣게 되면
13:21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훨씬 유리해지니까
13:24이걸 바꿔야 되겠다.
13:25그러면 이 얘기가 제대로 정말 당원 주권을 위해서
13:29하는 얘기라는 명분을 얻기 위해서는
13:32정청래 대표가 다음 전당대회 안 나간다고 해야 됩니다.
13:36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예요.
13:37그런데 본인이 뛰리라고 예상이 되는 전당대회 관련해서
13:41룰을 본인 스스로 바꾸니까
13:43선수가 룰을 바꾼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13:47민주당의 정치가 늘 그런 식입니다.
13:50예를 들어 재판소원.
13:52왜 지금 해야 됩니까?
13:53대법원 관련한 개혁.
13:55왜 지금 해야 됩니까?
13:57그 질문에 답을 못해요.
13:58그런데 그러한 습성을 당내 이슈에도 똑같이 갖고 오는 겁니다.
14:02왜 당원 주권을 강조하는 거를 본인이 나갈 전당대회로 앞두고
14:06지금 해야 되냐는 거예요.
14:08그 시점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14:11제가 볼 때는 정청래 대표의 의지대로 갈 가능성이 커지고
14:16그렇게 되면 대통령실 또는 그 주변에서도
14:20뭔가 여기에 대해서 반박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14:25여권의 갈등이 굉장히 심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저는 보는 겁니다.
14:30지금 이 1인 1표제도 그렇고 최근 대통령의 순방 때마다
14:33여당에선 대통령의 순방 이슈를 뒤덮을 만한 더 강한 이슈들이 나와
14:38당정간 묘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는데요.
14:41이번엔 내란 전담 재판부 이슈가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14:44오늘 아침 전연희 민주당 최고위원의 인터뷰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14:51지금 대통령실은 아무래도 우리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 중이고
14:56외교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니까
14:57이 부분이 좀 더 부각되기를 희망을 하고
15:00그건 당연하다.
15:02그리고 민주당은 거기에 적극 협조해야 된다.
15:04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5:05하지만 또 국회는 국회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15:10그래서 그런 부분도 충실히 하는 것이 국회의 또 책무다.
15:14이렇게 생각합니다.
15:15서울시장에 출마하려면 최고위원을 내려놔야 되는 거잖아요.
15:19네.
15:20언제 결심하실 거예요?
15:21지금 제일 고민의 막바지에 왔고요.
15:25그래요?
15:25그래서 아무래도 이번 주 내로는 어느 정도 결단을 해야 될 것 같은데
15:30치열하게 고민을 하고 있고요.
15:33또 책임감을 가지고 저의 쓰임새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15:39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15:44네.
15:45이 대통령이 지금 순방 중인데 또 민주당 내 의견이 지금 이슈가 떠올랐습니다.
15:50어떻게 보면 당내에서는 내란전담제판부에 대해서 속도 조절론이 나왔었는데
15:55강경판은 지금 더 이상 밀어서는 안 된다.
15:58이런 메시지를 내놨거든요.
15:59왜 그런 걸까요?
16:00내란전전담제판부 자체는 당론으로 추진되는 건 아닌 건 확실하고
16:05각 개개인, 특히 지도부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이게 당론이 아니냐 그런 얘기가 있어요.
16:11그런데 아마 지방선거를 의식한.
16:13말씀한 대로 앞서 다 연계가 되는 겁니다.
16:16뭔가 강력하고 사이다 같은 그런 모습을 보여야 당원들한테 표를 얻을 수 있는 것이고
16:22사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선현희 의원 같은 경우는 당원들의 어떤 경선 과정에서의 지지가 너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16:31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들에서 나온 얘기다.
16:34다만 정청래 대표도 내란재판전담부에 대해서는 조금 조절하자.
16:39순방 이후에 얘기하자 하는 거 아니에요.
16:41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제가 늘 얘기했지만 정당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하신 분들은
16:47첫 번째 이게 국가의 국정이 도움이 되느냐를 먼저 생각하고
16:51그다음에 당의 도움이 되느냐.
16:53그다음에 자기 정치를 생각해야 되는데
16:55이 두 가지보다는 자기 정치를 먼저 생각하다 보면 억박자가 날 수 있다.
16:59그래서 저번에 재판중지법도 대통령실에서 나서서 막았잖아요.
17:04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도 순방 이후에 어떤 법무부 장관도 있고
17:09대통령실의 입장도 있고 하니까 좀 만나서 얘기를 하면 좋겠어요.
17:13우리 민주당이 직권녀당이라는 부분들을 늘 좀 잊지 말고
17:18좀 여유롭게 속도 조절하는 모습들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17:23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들이 조금 국민들이 왜 그러지라고
17:27좀 궁금해하실 부분으로 남을 것 같아요.
17:30지금 민주당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다시 석방되는 건 절대 안 된다.
17:34이런 이야기하면서 내란재판부를 밀어붙이고 있거든요.
17:37이런 부분들이 좀 강성 지지층에 호소하려는 거 아니냐는 시각이 있어요.
17:40그렇죠. 지금 재판 결과를 자꾸 예단을 하려는 그런 움직임이 민주당 내부에 있다고 봐요.
17:47아마 직위원 판사에 대한 불만이 여기까지 왔다.
17:51그리고 너무 과도하게 예상을 해서 이러다가 재판 제대로 안 끝나면
17:56구속 기간이 만료되고 그렇게 되면 윤 대통령이 풀려나는 거 아니냐.
18:01그러니까 내란 전단재판부 해서 절대로 그렇게 못하게끔 재판을 빨리 진행하고
18:06형도 굉장히 세게 가져와서 뭐 이런 거 아니겠어요.
18:09그러면 이게 언어도다닌 게요.
18:13재판부를 어떤 결론을 내놓고 만들자는 거예요.
18:17재판부가 독립적으로 재판을 해서 어떤 결론이 나온 것에 따르겠다고 하는
18:22우리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원칙을 뒤집어서 역으로
18:26결론을 내놓고 재판부라는 형식을 갖춰서 그 결론을 내겠다.
18:32이런 생각밖에 안 되니까.
18:33그러면 합리적인 분들은 판단을 하겠죠.
18:37왜 저러는 거냐.
18:38예를 들어 전현희 의원의 주장대로 그것이 당원들에게 닿아서
18:44본인이 만약 서울시장 후보가 된다 하더라도
18:46이러한 주장을 계속하면 본선에서 당선이 되겠습니까.
18:51거기까지 생각을 하고 행보를 하셔야 하는데
18:53답답한 행보가 계속 이어지는 민주당의 강경파들의 움직임입니다.
18:58여기까지 민주당 이야기 해보고 이제 국민의힘 이야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19:02국민의힘 역시 오는 12월 3일이 중요 분기점이 될 것 같은데요.
19:06개혐 1년이자 장동혁 대표 취임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19:11국민의힘은 지난 주말 장회로 나가 대여투쟁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19:15그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19:16여러분 왜 우리가 부끄러워하고 우리가 왜 움츠러들어야만 합니까.
19:28맞습니다.
19:31우리 더 당당해져야 합니다.
19:35더 강해져야 합니다.
19:38우리의 가슴은 더 뜨거워져야 합니다.
19:44여러분
19:46눈을 크게 뜨고
19:54귀를 활짝 열고
19:57우리의 더 큰 소리로
19:59외쳐야 합니다.
20:03이재명 재판
20:05그리고 더 큰 소리로 외쳐야 합니다.
20:15최근 레거시 미디어를 보면
20:17민주당이 저렇게 못하는데
20:20국민의힘 지지율이 왜 오르지 않냐고
20:25다들 떠들어댑니다.
20:26대다수 ARS 여론조사를 보면
20:3030% 중반대를 회복하고
20:33민주당과 오차범위안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20:36지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20:40장동혁 군은
20:42여러분들의 힘으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20:46민주당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20:48국민의힘 본격적으로 장외 여론전에 돌입한 모습인데요.
20:55지금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부분을
20:57지금 집중적으로 부각하면서
20:59어떤 정부의 비판적인 여론을
21:01집중하려는 듯한 의도로 보이거든요.
21:04이런 여론전 성공할까요?
21:06일단은 장동혁 호가 순항하고 있다는 말에는
21:09국민들 누가 동의를 할지 모르겠으나
21:12한 20% 내외의 강성 지지층이 동의를 하겠죠.
21:16그런데 사실 저는 야당이니까
21:18지금 현 정부에 대해서
21:20난선 비판을 하는 것까지는 이해를 대나
21:22이게 논리적이어야 되잖아요.
21:25이게 이재명 정부가 들어있는 6개월 됐는데
21:28벌써 이재명 아웃이면 어떡합니까?
21:31대선 불복이냐고 묻고 싶고요.
21:33두 번째 장동혁 대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36닮은 꼴이 있어요.
21:37전생 승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21:39그리고 공통분모가 뭐냐면
21:41한동훈 전 대표를 그렇게 쫓아내고 싶어합니다.
21:45닮았잖아요.
21:46윤석열 전 대통령도 예전에
21:48당장 잡아와라.
21:50총으로 쏴서 죽이고 싶다.
21:51나는 얘기를 할 만큼 원망스러웠고
21:54장동혁 대표도 론스터와 관련해서
21:56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칭찬하지 않잖아요.
21:59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닮아있고
22:01거기에 우리는 황교안이고
22:03정광훈을 품겠다라고 하는 상황에서
22:06어떤 메시지가 통할지
22:08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22:10사실 본인들의 잔치를 하고 있는 것이고
22:12수치가 얘기해주는 게 최근 갤럽 조사를 보면
22:15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방선거에서의
22:18중도층의 지지율이 거의 붙어있다가
22:20지금 한 달 새 14%까지 격차가 벌어집니다.
22:24그건 어떻게 또 설명할 것이고
22:25최근에 대장동 항소포기 현장
22:28의원들 동원도 보면
22:3150명에서 15명으로 줄어들잖아요.
22:34그러면 장동혁 대표가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없죠.
22:37지금 이제 장동혁 후에 대해서
22:39국민의힘 내에서도 의견을 좀 나누고 있는 것 같은 게
22:42이제 다음 주 12월 3일을 앞두고
22:46계엄에 대한 사과가 있을 것이냐
22:48사과를 해야 한다.
22:50아직 사과보다는 다른 문제에 집중하자
22:52이런 의견들이 있는데 어떻게 될까요?
22:55일단 장동혁 후보가 순항을 한다고 보면
22:58왜 장의 집회를 하겠습니까?
23:00지금 잘 안 되니까 밖에 나가서
23:03국민들께 직접 호소하겠다는 의도로 보이고
23:05지금 제 영상 보신 분들은 많이 놀라셨을 거예요.
23:10굉장히 장동혁 대표가 목소리를 크게 내면서
23:13굉장히 센 발언을 많이 했잖아요.
23:16그리고 다른 최고위원 한 분은
23:18일반적인 국민이 갖고 있는 인식과 전혀 동떨어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23:22그러한 진단을 지도부 전체가 하고 있다면
23:26앞으로도 국민의힘에 대해서 걱정하는
23:29당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23:34그렇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
23:35계엄에 관련한 당의 입장을
23:38조금 더 진전된 방향으로 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23:42당의 전체적인 어떤 정치적인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23:47조금씩 나오고 있는 겁니다.
23:49장동혁 대표가 여러 생각을 하시겠지만
23:51당내의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는 상황에서
23:54지금과 같은 목소리를 계속 낼 수 있을 것이냐
23:58그건 본인의 선택이에요.
24:00지금처럼 똑같이 낸다면
24:02방금 전에 그래픽으로 나왔지만
24:04우리가 그래도 많이 참조하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24:09그러한 결과들, 민주당 지지율의 절반 조금 넘는 지지율
24:1330% 근처에도 못 가는 지지율
24:15이것이 고착화될 때
24:17과연 장동혁 지도부가 계속해서 당을 이끌 수 있는 상황이 되느냐
24:21여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24:24일단 지금 이 상황에서는 조금 지켜보고
24:27또 당내의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서
24:30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24:32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싶습니다.
24:34장동혁 대표 사과냐 장외투쟁이냐
24:36어떤 길로 갈지 좀 지켜보도록 하고요.
24:38끝으로 조국 혁신당 이야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24:42최근 한동훈 전 대표가 쏘아올린 토론 논쟁
24:44결국 조국 대표는 한 전 대표가 아닌
24:47장동혁 대표를 토론 상대로 지목했는데요.
24:50장 대표 역시 이를 수락했습니다.
24:52하지만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요.
24:56관련 인터뷰 듣고 오겠습니다.
24:59아직 실무자 선에서 접촉은 이루어지지 않았고요.
25:03어제 대표께서 말씀하신 내용으로 가름하도록 하겠습니다.
25:08저희는 전제 조건도 없고요.
25:12정청래 대표의 토론 참여도 전제 조건이 아닙니다.
25:16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빠른 시일 내에
25:18국민 여러분께서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의혹의 주역이 누구인지
25:24알고 싶어 하시기 때문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진행할 생각입니다.
25:28재장동 사건을 가지고 토론의 대상이 됐다는 자체가 저는 동의할 수 없고요.
25:34토론 대상 자체도 안 되는구나.
25:36그렇죠.
25:36그 사람들을 죄 주고 벌 주고 하는 문제의 토론의 대상이 됩니까?
25:39조국 대표가 이제 어제 당 대표가 되었죠.
25:42그런데 사면 이후 여러 가지 발언 여기 과거에 비해서는
25:47좀 다소 떨어진다 이런 평가도 좀 있거든요.
25:50오히려 저희들이 생각하는 건 국정조사의 대상인 거죠.
25:53저희 당 내부 정비가 끝나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25:57당내 당 접촉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25:59그래서 양당에서 시간, 장소 등등이 합의가 이루어지면
26:04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시작을 해야죠.
26:06그건 양당에서 공식 협의 테이블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26:10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26:11조국 대표, 한동훈 전 대표는 원외고급이 안 맞는다.
26:18그러면서 지금 장동혁 대표를 지목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26:22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를 지목하거나 한동훈 전 대표를 기피하거나
26:25그거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조국 대표가
26:30왜 이렇게 쓸데없는 일을 하지? 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크죠.
26:34그러니까 대장동 항소 포기 이슈는 이미 다 말라버린 이슈인데
26:38그걸 다시 끄집어내서 특히나 민주당이나 현 정부에 좋지 않은
26:42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불씨를 왜 조국 대표가 살리죠?
26:47그걸 묻고 싶은 거예요.
26:48사실상 항소 포기의 문제에 있어서는 이미 검찰 내에 간부들이
26:54사퇴를 하면서 다 마무리가 됐는데 본인이 이 이슈를 가지고
26:58또 정치권의 어떤 하나의 다시 정정화를 시키려고 하는 것들
27:05이해할 수 없는 정무적 판단 같다.
27:08아쉬움이 크고 사실 본인의 어떤 최근의 어떤 당내 사건을 잘 처리하지 못하면서
27:14어떤 메시지의 어떤 메시지가 전달되는 그런 전달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27:21사실 그거 좀 무리한 것 같다.
27:23그런 생각이 없습니다.
27:24그러니까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나올 생각이 없어 보이고
27:28그리고 민주당 내에서는 이게 토론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주제다.
27:31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27:32실제로 토론까지 가겠습니까?
27:34뭐 갈 수도 있겠죠.
27:37그런데 주인공이 빠졌기 때문에 그 토론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을까
27:41저는 관심이 별로 없을 거라고 봅니다.
27:43애초에 한동훈 전 대표가 전직 법무부 장관의 자격을 훨씬 더 많이 띄면서
27:49이슈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잖아요.
27:52항소폭이라는 것이 얼마나 말이 안 되는 얘기인가에 대해서 얘기를 한 건데
27:55거기에 대해서 원래는 정성호 현 법무부 장관과 토론이 있었으면 제일 좋았을 텐데
28:01그 부분은 안 하셨고 또 많은 민주당 출신 전직 법무부 장관들도 다 답을 안 하고
28:08박범계 전 장관도 전혀 안 하고 이런 상태에서 조국 대표가 이 이슈에 대한 법리적 논쟁에 끼어들은 거예요.
28:17거기에 대해서 논리적인 허점이 너무 많으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토론하자고 한 건데
28:23조국 전 대표가 그 상대를 피하고 급이 안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본인도 원우예요.
28:29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급이 안 된다고 하면서 장동 대표한테 토론을 하자고 하니까
28:35주인공들이 빠지고 엉뚱한 분들끼리 얘기를 하는 거다.
28:39사실은 여기에 민주당 관계자가 무조건 있어야 이 부분에 있어서의 토론이 균형이 맞을 텐데
28:45정청 대표는 전혀 답이 없고 국외자라고 할 수 있는 분들끼리 얘기를 해서 무슨 결과가 나오겠느냐
28:51여기에 대해서 대단히 회의적인 반응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8:55주인공인 민주당의 외면 속에서 토론이 성사될 수 있을지 앞으로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28:59지금까지 서용주 맥정치사배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9:0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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