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 강력반]한라산 등산로에 용변 논란…이번에도 중국인?

채널A News

중국인 추정 관광객, 자녀 용변 두고 떠나 논란<br>한라산서 아이 용변 보게 한 중국인 추정 여성<br>목격자 "탐방객, 아이 뒤처리만 도와주고 떠나"

Transcript

00:00세 번째 사건의 단서는 뭘까요?

00:03제주 와서 왜?

00:05뭔가 조금 안 좋은...

00:08끙아!

00:08네, 그런 것 같습니다. 어린애 같은데?

00:11끙아 같은데? 함께 보시죠.

00:15민원인 김 씨.

00:17지난달 백록담 중간 산책로, 한라산이네요?

00:206, 7살 아이를 안고 있는 여자를 봤다.

00:23뭐 하나 싶어 봤더니 화단에 용변이 있었다.

00:26여자아이 엉덩이만 닦고 변은 그대로 두고 왔다.

00:28아, 이러면 안 되죠.

00:30중국인에게 민폐시, 처벌받을 수 있다는 걸 엄격히 알려준 게 필요하다라는 민원이 제기된 거고

00:35사진도 공개된 겁니다.

00:39자, 이렇게 말이죠.

00:41확실히 여러 장의 사진이 있는데 용변을 둔 듯한 사진이고

00:46휴지가 들려있는 사진도 이렇게 있고 밑 닦아주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00:52장소는 한라산 등반로.

00:56국립공원이죠.

00:57국립공원이죠.

00:57아, 이거 이러면 안 되죠, 여기서.

01:00저런 행위를 국립공원 안 해서.

01:02당연히 다른 데서 하면 안 되는데.

01:05그냥 기본적인 공중도독의 개념이 없을까라는.

01:09너무 안, 뭐라고.

01:10이걸, 저런 일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가.

01:13말하자면은.

01:13네.

01:14분명히 화장실이 있을 텐데.

01:16그게 못 찾아서 그랬나?

01:18그런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01:20네.

01:21그리고 이 비닐봉지나 이렇게 뒷처리를 하고서 가면 최소한.

01:26만약에 그랬다 하더라도 뭔가 안에 있는 걸로 가져가거나.

01:30아까 말했던 사후 조치.

01:31네.

01:31조치가 전혀 없었던 거 그냥 놓고 간 거예요.

01:34그럼 누구 치우라고.

01:35저기가 국립공원인데.

01:37한라산이잖아요.

01:38네.

01:40국립공원은 좀 더 특별한 규정 이런 게 없을까요?

01:42당연히 있을 수 있는데.

01:43문제는 저들한테 흔히 말하는 처벌이라고 하는 게 벌금 정도.

01:48과태료 정도밖에 안 되니까.

01:51왜냐하면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은 저렇게 안 할 거죠.

01:56그렇게 행동을 안 하지 않습니까?

01:57안 하죠.

01:58그러니까 저런 생각을 못 하는 거죠.

01:59요새 이제 중국 관광들이 많이 오니까.

02:03거기에 대한 규정이 아주 미비한 부분이 있습니다.

02:05외국인 부분에 대해서.

02:06그러니까 말하자면 여행 오시는 분들한테 애초에 그런 중국어로 된 안내문을 한다든가.

02:11이런 것도 필요할 것 같은데.

02:12그런데 그것도 이상해요.

02:13그러면 또 중국인 차별이라고 그럴 거 아니에요.

02:15아니 그럼 뭐라고.

02:16중국어로 뭐라고 안 돼요.

02:17대변을 두지 마세요.

02:18길거리에 대변 두지 마세요.

02:20그런데 얼마 전에 저도 많이 봤지만 경국공 앞에서의.

02:24맞네요.

02:25그것도 있었고.

02:27몇 번도 지금 계속 반복되고 있어서요.

02:30아예 어떤 오시는 분들한테 그런 얘기를 하기도 애매하고.

02:33이걸 글쎄 우리 문화관광부에서 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2:39베테랑 범죄 프로파일러를 난감하게 만든 대변 사건인데.

02:44제주도 지난해 6월 길거리에서 중국인 추정 용변.

02:48지난해 8월 야외 주치장에서도 용변.

02:50주로 대변과 관련이 있네요.

02:51지난 9월 한라산 등말로 지난 10월 제주도 용머리 해안.

02:55여기도 저 굉장히 좀 유서 깊은 곳인데.

02:58관광지죠.

02:59그렇죠.

03:00지난 10일에는 경복군 담벼락에서 중국이 성인이 대변 보고 적발됐는데.

03:05아우 경찰들은 또 뭔 죄입니까.

03:08아 동영사도 있네요.

03:09지금 보니까.

03:10아이를 저렇게 하고 지켜보고 있는 거예요.

03:14그게 저기 아우.

03:15아니 그러니까 주변에 화장실이 없으면 몰라요.

03:18화장실들도 있단 말이에요.

03:19건물 들어가서.

03:19화장실 많죠.

03:20그러니까 왜 그러는지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03:22여기서도 안 치우고 그냥 갔다는 거잖아요.

03:25그리고 다 그렇게 안 치우고 간 거예요.

03:26용머리에서도.

03:28아 정말.

03:30경복궁에서도 말이죠.

03:32남의 나라 왕궁에서.

03:34그것도 애도 아니고 성인이.

03:41강력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3:43그렇죠.

03:44그래야 돈을 내게 해야.

03:46그렇죠.

03:47안 누죠.

03:48자본주의 치료가 필요하죠.

03:49네.

03:50세 가지 강력사건.

03:51배상훈 프로파일러와 함께 풀어봤습니다.

03:53배반장님 감사합니다.

03:54감사합니다.

카테고리

트랜스크립트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