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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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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트랜스크립트
00:01다시 한번 말하노라.
00:03폐서인 주자의 교자를 기다리고 있다니.
00:05오만방자한 일 아니냐.
00:07즉시 걸어나가라 해라.
00:08걸어나가든 기어나가든
00:10어서 내전을 비우라 해라.
00:12한마디도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00:14요대로 전하여라.
00:16뭘 꿈을 다노.
00:26이 부분을 인현왕의 전에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00:31상감의 노하심이 급급하사
00:33나가심을 재촉하시니
00:35이 나라가 세워진 이래
00:37일찍이 이런데 예절이 없던 터라.
00:41급히 기별을 놓아
00:42본가로부터 탈 것을 드리라 하였더니
00:44이때 국녀들이 모두
00:47권세를 따르고
00:48상감의 은총을 구하는 터라.
00:51후에 형세 외로움을 보고
00:53읍신여기어
00:54행동이 교만하고
00:55조금 더 동정하는 빛이 없으나.
01:11교자가 오는 것이 왜이러가 어딘가.
01:15불안해 몸들 바람은 모르겠고
01:18자랑 중이다 보니
01:20아무도 지쳐가 되는 것 같다.
01:24마음을 고요히 하시고
01:25기다릴 수 없어서.
01:38나가서 알아보라.
01:55마마
01:57마마
01:59차라리 밖에 나가 기다리겠네.
02:02마마
02:03마마
02:04괜찮고 아마
02:06마마
02:07살들이 쫓아나요.
02:11마마
02:12마마
02:33마마
02:35나 좀 자, 마마.
02:46마마.
02:52던져, 마마.
02:54마마.
02:59마마.
03:09마마.
03:15마마.
03:19마마.
03:20마마.
03:22마마.
03:24마마.
03:27마마.
03:29마마.
03:29마마.
03:30마마.
03:30마마.
03:30마마.
03:38아멘
04:02아
04:15어인일인가?
04:17화급히 독촉하시던가?
04:23교자가 오는대로 곧 나가겠네
04:33걸어서라도 나가고 싶으나
04:35막상 나와보니
04:37수족이 떨리고 어지러워
04:39존보도 못 옮기겠구먼
04:42내 곧 내전을 비어드릴 터이니
04:45옛정을 생각하시어
04:48조금만 더 말미를 주십사여
04:50주워주게
04:52상간마마의 말씀
04:53그대로 전하겠소
04:58폐서인 주제의 교자를 기다리고 있다니
05:02오만 방자하니라이냐
05:04즉시 걸어 나가도록 해라
05:05걸어 나가든 기어나가든
05:08어서 내전을 비우라 해라
05:09한마디라도 더 하지도 빼지도 말고
05:13이대로 전하여라
05:20엄마
05:21엄마
05:23뭘 하고 있소?
05:26어서 거행하시오
05:38엄마
05:39엄마
05:40엄마
05:42balance
05:42엄마小心
05:48엄마야
06:09마마, 어쩌려고 이루시옵니까?
06:13왕명이 주상 같으시니
06:15어찌 한가로 이 교자를 기다릴 수 있겠는가
06:20내 홀로 걸어 나갈 수 있는 데까지 걸어 나갈 것이네
06:23막지 말게
06:26마마, 우리...
06:36너희들은 누군고?
06:38취선당 나인이요
06:41모험하구나, 어느 존전이라고 감히
06:46어느 존전인지 알게 뭐요?
06:48우린 다만 취선당 큰 상궁 마만뉴의 분부를 받잡고
06:51패서인의 몸을 뒤지러 왔을 뿐이요
06:54뭐?
06:56어?
07:07못 들어오느냐?
07:10숨겨나가는 값진 물건이 없는지
07:12온몸을 샅샅이 뒤져라
07:18내전의 보화를 챙기는 것은
07:20장차 내전의 큰 상궁이 될 내 소임인 것
07:23암탈 부리는 것들이 있다면 가만두지 않으리라
07:29무엇들 하는 거?
07:31예
07:31어디다 숨겨대는 거?
07:33못 들어
07:34난 믿다
07:35오븐
07:49암탈
07:50애마라
07:53암탈
07:56암탈
07:57암탈
07:58암탈
07:59암탈
07:59암탈
07:59암탈
08:02암탈
08:13지마도 벗어 보여주랴.
08:26민년은 보았니?
08:27예.
08:29내가 한 말 한마디도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그대로 전했니?
08:32예.
08:34내 전은 비웠니?
08:35예.
08:36지금 걸어 나가시는 것을 보고 오는 중이옵니다.
09:06예.
09:16예.
09:17예.
09:18예.
09:21예.
09:26예.
09:27예.
09:30예.
09:30예.
09:31예.
09:35예.
09:37예.
09:40예.
09:46엄마emo
10:29엄마
10:31엄마
10:32엄마
10:32엄마
11:00저게 무슨 소리인가?
11:01국성이 아닌고?
11:03그런 줄로 아옵니다
11:07본체 만체 하시옵소서
11:09십여 년이나 가까이 매시던 의리와 정의가 있고 보니 별리가 서러워 그릴 것이옵니다
11:18고이한 것들
11:19누가 죽은 것도 아닌데 패서인을 위하여 절이 올다니
11:24감찰상궁 대체 뭘 하고 있는고?
11:26여봐라
11:27예
11:28감찰상궁에게 일러라
11:30어서 저 회개한 소리를 멈추게 하고
11:32요망하게 우려되는 것들의 이름을 낱낱이 적어 올리라 해라
11:35상감마마 고정하시옵소서
11:40병든 자나 약한 자를 보면 그가 비록 죄인일지라도 동정하는 것이 인지상정인 법이옵니다
11:46저들이 인정에 이끌려 우는 것조차 막으심
11:49무엇이라 하면 난 사람도 아니란 말이냐
11:53황공하옵니다
11:54뭘 꿈을 내고 있는고
11:56예
11:57예
12:14저 소리가 들리시옵니까?
12:19민씨가 이제 나가는 게요?
12:21예
12:22걸어 나가는 중이옵니다
12:25예
12:25걸어 나가는 중이옵니다
12:28마마
12:30기뻐하여 주시옵소서
12:32아랫꽃들을 시켜
12:34페비민씨를 한껏 욕보여주옵사옵니다
12:37욕을 보여주다니?
12:49네
12:51예
12:52시원하시옵니까?
12:55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하였는가
12:58어찌 됐건 천상도 참 잔인한 사람이구먼
13:04마마
13:06울댓마마
13:08울댓마마
13:16울댓마마
13:18민 년은 나갔느냐?
13:21예
13:22방금 경뭉당 쪽으로 가시는 것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옵니다
14:06선조림
14:20이리와, 이리와, 이리와, 이리와.
14:38이리와, 이리와, 이리와.
15:09이리와, 이리와.
15:40이리와, 이리와.
15:41이리와, 이리와, 이리와.
15:49이리와, 이리와.
16:05이리와, 이리와.
16:20이리와, 이리와.
16:26이리와, 이리와.
16:29이리와, 이리와.
16:59이리와.
17:01이리와.
17:03이리와.
17:05이리와.
17:06이리와.
17:14이리와.
17:15이리와.
17:16이리와.
17:17이리와.
17:18이리와.
17:18이리와.
17:19이리와.
17:19이리와.
17:48이리와.
18:16이리와.
18:33이리와.
18:34이리와.
18:38이리와.
18:40이리와.
18:40이리와.
18:42이리와.
18:59이리와.
19:02이리와.
19:03이리와.
19:20이리와.
19:25이리와.
19:26이리와.
19:39뭘 합니까? 곧 길을 떠날 수 있겠다고 합니까?
19:48큰일 났습니다.
19:50근무에서 나로에도 몇 번씩 길을 재촉하는데
19:53고작 강하라 건너 예에서 질척이고 있으니
19:55좌불안색이지 뭐합니까?
19:57멀리 진도까지 안 해가셔도 되겠습니다.
20:01뭐라고요?
20:03의원의 말인즉 이제 명이 경각에 달려있으니
20:07장례 준비를 하라지 뭐겠소.
20:56장례egal사고
21:2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1:32차예요
21:33정신이 좀 드시는지요
21:41아니
21:43여기가 어디야
21:46과천이요
21:55전공전환은 어찌 되셨어
22:04꿈길인데
22:05그분의 편과 같사
22:09웬 초라하게 걸어나가는
22:14여염사과에 소복한 여인이 있어
22:19자세히 봤더니
22:23내 평생 천안을 우러보
22:27밴바도 없거늘
22:30단박에
22:32중공전환임을
22:33알아볼 수 있지 뭐겠어
22:37아마도
22:39그 사이에
22:41해체된 게요
22:43아니 그렇소
22:46오늘
22:48한국방의 친정으로
22:50내 쫓기셨다고 하더군요
22:58기어이
23:02기어이
23:03기어이
23:03글 되셨구려
23:06진정이래야
23:08부흥분은 상중이시고
23:12백부나 정영재
23:14모두 귀환가고
23:16나만 한 게 없을 타인데
23:22듣자니
23:24죄인의 몸으로 친족을 보니
23:26마음이 불안하시다며
23:27본교 식구들은
23:29회생문밖 애오리에 있는
23:32백부대구로 합치게 하시고
23:34버스 대문을 굳게 닫아 걸으셨다고 하더군요
23:59은자동아
24:01금자동아
24:05천지연금보배동아
24:06천지연금보배동아
24:07천지인간
24:08무쌍붕아
24:10꺾궁
24:14희빈
24:15이 놈 좀 보시게
24:17벌쭉 벌쭉 웃는 것 좀 보시게
24:20이제 이 애비를 알아보는 모양이로세
24:23상간마마
24:24그뿐만이 아니옵니다
24:26이젠 말도 배운 줄 아옵니다
24:29무엇이라?
24:30우리 윤희가
24:32말을 한단 말이냐
24:34예
24:35소위만 보면
24:36벌쭉 벌쭉
24:37웃으며
24:38무슨 소린가를 하여
24:39가만히 귀 기울여 보니
24:41어마마마라고 하는 듯 하지 못시옵니까
24:44그래
24:46아바마마라는 말보다
24:48어마마마라는 말을 먼저 배우는 듯하니
24:51황공하여 어짜옵니까
24:53그래
24:55그래
24:57적거보니 매우 섭섭하나
24:59너는 내 자식이니 특별히 용서하노라
25:02허나
25:03이제부턴 아바마마란 말도 배워야되느니라
25:06아바마마
25:08아버지
25:09하하하
25:19내 이놈
25:21제왕의 용포에서 호피를 보다니
25:29허나
25:30허나, 너는 내 자식이니 이 또한 특별히 용서하노라.
25:46어찌됐느냐.
25:47베비, 민녀의 교명, 옥책, 장복은 모두 거두어 모아 태우라고 일렀거든.
25:53방금 모두 태웠나이다.
25:57그건 뭔고?
25:58죄인 박태보를 압속해가는 금부도서가 올린 장계이옵니다.
26:03병이 깊어 강 건너 과천에 지체하고 있었더니 아무래도 명이 경각에 달린다 하니
26:09어찌할지 처분을 묻는 장계인 줄 아옵니다.
26:18병도둑 선생님 blew시'm 깊어 강 건너 전онч현적 الر
26:19병도 게 위험해 후속히
26:35아멘
26:57군인은 오래 비워둘 수 없는 법.
27:03대감은 어찌 생각하시오?
27:07나라의 전궁을 어서 적응하도록 해야겠지요.
27:13보아은이 주상 전학기 의사를
27:1610인 장시로 전궁을 삼으실 것을 오래전부터 뜻을 굳힌다심소.
27:21어찌 생각하시오?
27:26그거야 오래전부터 우리가 바라던 바가 아니겠습니까?
27:31주상 전하의 뜻이 그러시다면은 미뤄드려야겠지요.
27:39게다가 원자기씨의 생무신이
27:42그분이 전궁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27:49나도 얼마 전까진 그리 생각했었어.
27:54나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28:01대감, 내가 은밀히 꾸미고 있는 일에 힘이 되주시오.
28:07크게는 종묘사직을 위하고 적게는 우리 당과 우리 가문을 위해서 어려운 결심을 했다오.
28:1610인 장시가 전궁에 오르시면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합니다.
28:23대감,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28:26왜 막아야 하는지 그 연의를 얘기하리.
28:30그분이 전궁의 오르식을 왜 막아야 하는지.
28:32대감!
28:33대감, 그만하십시오.
28:39대감의 말씀을 묻던 것으로
28:43믿을 수 있겠습니다.
28:45대감!
28:50대감.
29:00대감!
29:01내가 꾸미는 일에
29:03가담하여 달라고 하지 않겠소.
29:08하나
29:10오늘 있었던 일은 이불에 봉 마세요.
29:14이 나라 종시에 가까운 종친이시니
29:18내 말을 허술하게 들으셔서는
29:22더더욱 안이 됩니다.
29:44이불에 봉 마세요.
29:49이불에 봉 마세요.
30:04이 나라 종신이
30:05저렴한 기대도
30:06이불에 봉 마세요.
30:11굴이
30:12차빈의 출입을 철저히 막고 있는가?
30:15예.
30:45어떤가?
30:47꺼다 놓은 보릿자루 같지 않은가?
30:50장에 내다 놓은 촌탁 같지 않은가?
30:53참으로 어울리시옵니다.
30:56중전마마 같으시옵니다.
31:00뭐라 했는가?
31:01중전마마?
31:02예.
31:03중전마마.
31:07안 되겠구만.
31:09종아리 좀 맞이하겠구만.
31:11잘못했다고 빌 때까지 종아리를 치르다.
31:41중전마마.
31:46마마 계신가?
31:49마마.
31:51귀하신 분들이 오셨사옵니다.
31:54그래?
31:54모셔드리게.
32:07어서 오셔요.
32:10마마.
32:11성색이 하락하신 걸 배우니 기쁜 일이 있으신 모양이옵니다.
32:16그래요?
32:19잘 보셨습니다.
32:22곧 이 나라 8도 320주의 백성들은 개천에서 몸을 일으키며 우레를 타고 하늘로 오르는 곳을 구경하게 될 것입니다.
32:32마마.
32:34마마.
32:34허면.
32:35예.
32:36어머니의 딸자식인 내가 곧 지존의 짝이 만민의 어미인 이 나라의 왕호가 될 것이랍니다.
32:43마마.
32:46간밤에 상간마마 깨워서 그러시지 뭡니까.
32:49권위를 오르도록 비워둘 수는 없는 법.
32:52원자의 생모인 나를 중전으로 삼겠노라 하시겠다고요.
33:12마마.
33:13오늘 대처분을 내리시고 보니 심신 얼마나 피곤하시옵니까.
33:19그만 자쑤시고 침쓰듭시옵소서.
33:23마마.
33:25따르라.
33:37소인 마음이 언짢어옵니다.
33:41듣자니 부원군 상중인데다 백분은 귀향을 가고 집안이 난가가 되었다 하던데.
33:48온전히 머무실 곳이나 있는지 마음에 걸리지 못이옵니까.
33:52배서인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
33:57황공하옵니다.
34:02희빈.
34:04예.
34:08권위는 오래 비워둘 수 없는 법.
34:11곧 이 품 이상의 대신들을 불러 중동을 정하려 하느니라.
34:16새 충전이 누군 줄 아누.
34:22바로 희빈이니라.
34:27희빈이니라.
34:40희빈이니라.
34:42열성조의 그 사실을 알린 후 그 이튿날 초오일에 이 품위상의 대신들을 명소하여 부를 것이니라
34:50그 자리에서 권위를 정하는 전교를 내릴 것이니라
34:57마마 아무리 권위를 오래 비워둘 수 없다나
35:01폐소인을 쫓아낸 지 사흘만의 그런 일을 하시면 세상이 놀라웁니다
35:05너나 없이 너무 서두름대할 것이옵니다
35:08영문을 모르는 것들은 또 소인을 욕할 것이옵니다
35:13상감하마를 체감했다고요
35:14허나 그게 아니잖니
35:16하원아
35:18내가 왜 그렇듯 서두르는지는 자차 알게 될 것이니라
35:22폐비를 알리는 사신도 새 왕비를 책봉한 것을 알리는 사신도 서둘러 보내어 매사핀 틈없이 저리에 둘 것이니라
35:31책비를 알리는 주청정사는 동평문으로 점찍을 얻느니라
35:38사근해�ść
35:39사근해봐
35:40사근해봐
35:41사근해봐
35:43사근해봐
35:43비슷한
35:48가esome
35:50옥정아
35:51이외
35:52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했더냐
35:56변함없는 마음만 달라 냈더냐
35:59서둘러
36:02하하
36:05옛날에 그만 면치 말고라.
36:10상현아.
36:33아니 왜 그럽니까?
36:36이 소리를 듣고도 기쁘지도 않으십니까?
36:40마마 그 일로 하여 긴급히 이어줄 것이 있어 입골에 서옵니다.
36:49비록 주상 전하께서는 마마를 중궁의 자리에 앉으려 하시나
36:56은밀히 일을 꾸미는 무리들이 있어 쉽지만은 안 할 듯하옵니다.
37:02은밀히 일을 꾸미는 무리들이 있다니.
37:05그럼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중전으로 불러들이려는 음모라도 있단 말이오?
37:11즉 그런 줄로 아옵니다.
37:18그들은 누구란 말이오?
37:23황홍하옵니다.
37:25은밀히 일을 꾸미는 우리의 구두머리인즉.
37:29조사서 바로 그 자란 말이오?
37:42이 나라 지존의 짝이오.
37:45만민의 어미인 왕후로 책봉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던 장희비는
37:50그가 전궁의 자리에 오르는 것을 막고자 은밀히 일을 꾸미는 무리들이 있다는 소리에 아연 긴장한다.
37:58더구나 은밀히 일을 꾸미는 무리의 우두머리가 자기와 더불어
38:03길흉 화복을 같이 하기로 했던 대왕 대비 조씨의 친정 동생인 조사석이라 하자 더더욱 긴장한다.
38:18이럴수가 내 개천에서 무머리를 하늘로 오르는 용이 되려 하군.
38:24앞을 막는 자가 다른 사람도 아닌 조사석이라.
38:27나와 더불어 길흉 화복을 같이 하기로 했던 바로 그 자란.
38:37내 그자의 변제를 오래전부터 참치고 있었습니다.
38:41막상 당하고 놀랍고 분하기는 매한가지로군요.
38:47그나저나 두 분께선 그자의 변제를 어찌하게 되었습니까?
38:53소린 또한 한편이 되기를 은밀히 총용받은 줄로 아옵니다.
39:01해감까지도 끌어들이려 하더란 말이오?
39:04예.
39:08동평군 대가 한번 말씀을 듣고
39:10수하의 신복들을 시켜 그분의 동정을 살피게 하였습니다.
39:16하였더니 조정의 중심들을 끌어들이고 저
39:19그동안 은밀히 움직이고 있음은 분명하나
39:23저들의 저희가 무엇인지는 아직 해내지 못했습니다.
39:26대게 어떤 소리가 들리든가.
39:29남인 측의 명문대가에서 당원한 처녀를 권다는 말도 있고
39:33뜻밖에도 폐비 민씨를 포기시키려는 움직임도 있다하니
39:39아직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39:50막을테면 막아버라지.
39:53반동련 부사 조사석이 쓰러지든 내가 쓰러지든
39:56둘 중에 하나가 쓰러지면 되겠지.
40:11마마 부르셨사옵니까?
40:14들어오게.
40:28다른 사람들은 어디 갔는가?
40:32잘 타일러서 들여보낸 나이다.
40:35잘했구먼.
40:39오상궁.
40:41강국한 정이 있다네.
40:47부디 대걸로 들어가게.
40:49마마.
40:51무슨 그런 말씀을 하오십니까?
40:54소인들 마마를 메시고 저 죽기를 무릅쓰고 나온 몸이옵니다.
40:58하운데 대걸로 돌아가라니요.
41:01그날은 그대들의 정성이 고마워 그냥 내버려뒀으나
41:05가만히 생각하니
41:07폐사인 주제에 궁인을 부리다니
41:10아니 될 일이구먼.
41:12이제라도
41:13부디 돌아가주게.
41:15마마.
41:16모쪼록 그런 말씀 마시오소서.
41:18소인들 마마를 메시다가 죽는 것이 소원이옵니다.
41:22마마.
41:26아니 될 일이네.
41:29집은 크고 사람은 없고
41:32각방이 다 비어 휘비고적하여 인적이 끊겼으니
41:37궁궐의 번아부기만을 보아오다가
41:40얼마나 슬프고 한심하겠는가.
41:44그대들을 볼 때마다 내 마음이 불안하니
41:48부디 돌아가주게.
41:50마마.
41:52소인들이 믿거든
41:54차라리 목을 매라 하시오소서.
41:57그분 바라면 기꺼이 따르겠사옵니다.
42:00마마.
42:11마마.
42:13방금 다녀간 고상궁으로부터 들은 소리옵니다.
42:17오늘 마마께서 폐서인이 되신 걸
42:21태묘와 대왕 대비 마마의 혼전에 구한다 하더이다.
42:27하옵고
42:28지금 고란에는
42:30희빈 장시가 수일 내로
42:32곧 정궁의 자리에 오른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하더이다.
42:37마마 깨워서 배출되신지
42:39불과 이틀이 지났을 뿐이옵니다.
42:43하온대 시신에 매질을 해도 유보수지
42:45아무려면 그럴 수가 있는지요.
42:49하옹
42:50하옹
42:52하옹
42:52하옹
42:53하옹
42:54하옹
42:54하옹
42:55하옹
42:55하옹
42:55하옹
43:11하옹
43:27하옹
43:27하옹
43:27하옹
43:28하옹
43:30하옹
43:31하옹
43:31하옹
43:32하옹
43:34하옹
43:34하옹
43:35하옹
43:35하옹
43:38하옹
43:40하옹
43:41하옹
43:41하옹
43:41하옹
43:41하옹
43:41하옹
43:41하옹
43:42하옹
43:42하옹
43:42도이다.
44:23한글자막 by 한효정
44:42마마, 환돈영 부사 대감 깨워서 들으셨사옵니다.
44:55마마, 환돈영 부사 대감 깨워서 들으셨사옵니다.
45:08마마, 환돈영 부사 대감 깨워서 들으셨사옵니다.
45:31마마, 환돈영 부사 대감 깨워주셨사옵니다.
45:32어서 오르십시오, 대감.
45:34마마, 마마.
45:36대감.
46:05음
46:33고춧가루
46:37술을 받으시오
46:39어머
46:41사양치 말고 받으십시오
46:44술도 안주도
46:45대감을 기다려 따끈하게
46:47덮여 놓았답니다
46:49자 어서
47:15안주를 드세요
47:17내 손수 수주방에 내려가
47:19대감을 위하여 만들었답니다
47:25고마워
47:44어떻습니까?
47:46간이 맞기나 합니까?
48:14왕비 책궁의 의식을 거행할 체배로
48:17서두르도록 하라는 왕명이 내렸다던가
48:19예
48:19이런 모습
48:21보여드리고 싶지 않군요
48:24하울에 처음부터
48:26미끗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48:28아무래도 불황합니다
48:29그때는 조사숙한테 나온게 분명하군요
48:32사납고 음특함이 부드러워지고
48:34거만하던 것이 착하게 변했군요
48:37아멘
48:43아
48:44아
48:45아
48:45아
48:54한글자막 by 한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