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력난에 시달리는 택시업계가 결국에는 외국인 택시기사 채용에 나섰습니다.
00:07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
00:09택시기사 모집, 저게 중국이 아니고요.
00:12우리나라 택시회사에서 택시기사 모집 광고를 냈는데 중국어로 썼습니다.
00:17구인광고입니다.
00:18서울 지도가 배경이고요.
00:20번역을 해보면 이겁니다.
00:22중국 동포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00:25최근에 서울법인택시회사에서 올린 기사 모집 광고입니다.
00:31그만큼 인력 구인난이 지금 심하다는 건데요.
00:36고령화 때문에 인력이 부족한 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00:42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00:43외국인도 해외 범죄 경력 등을 확인해서 택시 운전을 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합니다.
00:50하지만 외국인 택시기사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생각 어떨지 궁금한데요.
00:55함께 들어보시죠.
00:58불안함이 생길 것 같긴 해요.
00:59아직까지 사회적 인식이 좀 있으니까 물론 차별을 하면 안 되지만.
01:04한국말만 잘 하시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01:07한국말을 잘한다고 써 있으면 그냥 탈 것 같고.
01:11한국말이 서툴고 했을 때는 어떤 민원신고라든가
01:15또 손님의 대응 문제라든가 또 손님이 느끼는 불편감 이런 것들이 많지 않을까.
01:26일단 뭐 한국에 오래 있었으면 한국말도 잘하고 질의도 많이 알 수는 있어요.
01:31그런데 택시기사 입장에서는 택시회사 입장에서는 월급 300만 원 이상을 줘도 사람을 못 구하다 보니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라면서요.
01:40그렇죠.
01:41법인 택시의 인력량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합니다.
01:44장시간 노동을 해야 되는 것 대비에 수입이 그만큼 따라주지 못한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요.
01:51또 우리 서울의 고령화 인구도 좀 문제가 있다고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01:55고령의 기사님들이 많아지면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택시기사가 줄어들었다는 거죠.
02:01앞서 이 채용 공고문 보면 서울 지도라는 점을 제외하면 마치 중국에서 택시기사를 뽑고 있는 것 같은 공고입니다.
02:09인력량에 시달리다 보니 한국에서 오랜 기간 세류를 해서 한국말만 능통하다면 택시기사로 채용하겠다라는 것이 법인 측의 입장이고요.
02:19시민들의 의전도 좀 갈리는데요.
02:21의사소통만 원활하다면 문제가 없다는 그런 입장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위급 상황의 대응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 섞인 시선도 존재했습니다.
02:31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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