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현장 카메라는 산길에서 벌어지는 등산객과 러닝족에 불편한 동행을 담았습니다.
00:08요즘 이 산악러닝이 인기라는데요.
00:10좁고 가파른 산길을 수십 명씩 무리지어 뛰어오는 통에 등산객들은 길을 내주느라 발길을 멈춰야 합니다.
00:18아슬아슬한 상황도 포착됐는데요.
00:20권경문 기자입니다.
00:24하지 말라고 하는 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00:30주문 이용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00:32고생을 지장해주는 5인 이상 무리지어 달리기를 하지 않습니다.
00:37보라고 써붙여도 났습니다.
00:40해가 지니 옵니다.
00:42산길 반 차지하고 무리지어 뛵니다.
00:49여긴 딱 봐도 서른 명은 넘습니다.
00:52거기서 해가 물 찍고 비워봐요.
00:55하나, 둘, 셋.
00:58남한테 피해 안 주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01:03하지만 좋고 험한 산길에 대회라는 이름 내걸고 모여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01:10등산객이 못 갑니다.
01:12아예 등 돌려 멈춰 섰습니다.
01:15좁은 산길에서 계속 뛰어오니 다 지나갈 때까지 꼼짝없이 대깁니다.
01:19올라오시면서 계속 보였나요?
01:22끝이 없어요.
01:22계속 우리 피해사 피해 기록이 있었어요.
01:25안녕하세요.
01:26우리 인사하고 피해달라고 했는데.
01:27그런데 그게 계속되니까 인사도 안 반가웠어요.
01:30도움이 이렇게 쉬러 오는 건데.
01:33에이, 너무 짜증이.
01:35진짜 막 짜증이 났어요.
01:36줄줄이 뛰는 산악 러닝 족에 동산객은 입구에서 산행을 접습니다.
01:46비좁은 길에서 뛰다 넘어집니다.
01:50바로 옆이 낭떨어집니다.
01:52마주오던 사람이 내뱉습니다.
01:58저도 부딪혔습니다.
02:01그 와중에도 쉴 새 없이 몰려옵니다.
02:05안 뛰는 사람은 누가 와서 박을까 불안의 연속입니다.
02:09그러니 이런 인사도 반갑지가 않습니다.
02:28뛰는 것도 산을 즐기는 방식 중 하나일 겁니다.
02:32불편할 수도 있죠.
02:34그런데 저희도 30만 원 이상 지불하고 하는 건데
02:37서로가 조금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02:50하지만 달리고 싶은 자유가 타인을 산길 끝으로 내몰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
03:07현장 카메라 권경문입니다.
03:11그럼 안녕.
03:12나도 아까운 말입니다.
03:15제가 저희도 시간을 추천� predators입니다.
03:21내가 잘 모르고 싶은 일을 지내면
03:2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