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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앵커]
전기 자동차 전용 충전 구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내연차량이 여기에 주차하면 과태료를 물었는데, 앞으론 충전도 안하면서 얌체 주차하는 전기차도 과태료를 물 수 있습니다.

김세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 건물의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충전 중인 차량은 없지만 비어있어도 일반 내연 차량은 주차할 수 없습니다.

과태료 10만 원이라는 안내판도 붙어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이런 공간에 전기차라고 하더라도 충전하지 않고 주차만 할 경우 과태료를 매기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산업부는 "전기차가 많아지며 충전시설에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됐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기차주들도 "얌체 주차"라고 비판해온 바 있어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부족한데 비워둬야 하는거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민구 / 전기차 운전자]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충전 안된 상태라도 주차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주차자리가 없어서 찾아 헤매는 경우가…"

[남현석 / 내연차 운전자]
"내연차 자리는 꽉 차있는데 전기차 충전 자리는 항상 여유가 많았던 적이 많아서…

산업부는 전기차와 일반차량 주차를 모두 허용하는 병행주차구역을 확대하는 내용도 입법예고했습니다.

다음달 30일 까지 의견을 듣고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김근목
영상편집: 김지향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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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 주변을 보면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 구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00:05그동안은 전기차가 아닌 내연 차량이 여기에 주차를 하면 과태료를 물었는데
00:10앞으로는 충전도 안 하면서 얌체 주차만 하는 이 전기차량들도 과태료를 물 수 있습니다.
00:17김세인 기자입니다.
00:20한 건물의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00:23충전 중인 차량은 없지만 비어있어도 일반 내연 차량은 주차할 수 없습니다.
00:28과태료 10만 원이라는 안내판도 붙어 있습니다.
00:32정부는 앞으로 이런 공간에 전기차라고 하더라도 충전하지 않고 주차만 할 경우 과태료를 매기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00:40전기차가 많아지며 충전 시설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됐다고 이유를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00:48앞서 전기차주들도 얌체 주차라고 비판해온 바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00:54다만 주차 공간이 부족한데 비워둬야 하는 거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00:58부족해서 충전이 안 된 상태라서 주차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01:03이렇게 되면 주차 자리가 없어서 찾아 헤매는 그런 경우도 같습니다.
01:08내연차 자리는 꽉 차 있는데 전기차 충전 자리는 항상 여유가 많았던 적이 많아서
01:17산업부는 전기차와 일반 차량 주차를 모두 허용하는 병행 주차 구역을 확대하는 내용도 입법 예고했습니다.
01:25다음 달 30일까지 의견을 듣고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01:28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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