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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앵커]
부산 수로에 한 달 넘게 머문 상어 '부캉이'가 어제 일단 바다로 나가긴 했습니다.

배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수로에 커다란 부유시설이 놓였습니다.

작업자들이 그물을 연결하고 당기자 조금씩 움직입니다.

한 달 넘게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를 바다 쪽으로 유도하는 겁니다.

먹이활동이 확인되지 않은 데다 수온이 떨어져 더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섭니다.

이번 작업은 부유시설을 이용해 부캉이가 되돌아오지 못하게 막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구조작업이 바닥에 암반이 많아 실패했던 만큼 이번엔 반대 방향으로 유도하고 잠수사도 투입했습니다.

8시간 가까운 작업 끝에 부캉이를 수로 바깥까지 밀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바깥 부분은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 

돌아가고 싶은 듯 연신 그물 주위를 돌던 부캉이는 현재 수로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입니다. 

한달 여만에 밖으로 나온 겁니다.

마지막일지 모르는 부캉이를 보려고 아침부터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김용규 / 경북 봉화군]
"너무 눈물이 나네요. 보내려고 그러니까 너무 서운합니다."

[김민영 / 경기 안산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캉아 잘살아~"

당국은 바다로 나간 부캉이 상태를 계속 지켜본다는 방침입니다.

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

영상취재 : 오현석
영상편집 : 이승은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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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이번엔 다음 소식입니다.
00:04북항이가 어제 이제 세 번째 작전을 통해서 수로 바깥으로 꺼내놨는데
00:13북항이가 자꾸 돌아오려고 한다고 합니다.
00:16북항아 집에 가자.
00:19배영진 기자입니다.
00:22수로에 커다란 부유시설이 놓였습니다.
00:25작업자들이 그물을 연결하고 당기자 조금씩 움직입니다.
00:30한 달 넘게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북항이를 바다 쪽으로 유도하는 겁니다.
00:35먹이 활동이 확인되지 않은 데다 수분이 떨어져 더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00:41이번 작업은 부유시설을 이용해 북항이가 되돌아오지 못하게 막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00:47지난 구조작업이 바닥에 안반이 많아 실패했던 만큼
00:51이번엔 반대 방향으로 유도하고 잠수사도 투입했습니다.
00:558시간 가까운 작업 끝에 북항이를 수로 바깥까지 밀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01:01바깥 부분은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
01:04돌아가고 싶은 듯 연식 그물 주위를 돌던 북항이는 현재 수로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입니다.
01:11한 달여 만에 밖으로 나온 겁니다.
01:12마지막일지 모르는 북항이를 보려고 아침부터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01:18너무 눈물이 나네요. 보내려고 하니까 너무 서운합니다.
01:23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1:27북항아 잘 살아.
01:29당국은 바다로 나간 북항이 상태를 계속 지켜본다는 방침입니다.
01:34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01:38북항이 관련된 속보가 좀 들어와서 전해드리겠습니다.
01:41북항이가 밤새 수로 안쪽으로 들어와서 수로로 다시 돌아오려고 하는 현상이 포착이 되고 있어서
01:51다시 오늘 수로 바깥으로 북항이를 유도할 예정이라는 속보도 들어왔습니다.
01:58부산 시민들과 정의 많이 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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