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다음 소식입니다.
00:04북항이가 어제 이제 세 번째 작전을 통해서 수로 바깥으로 꺼내놨는데
00:13북항이가 자꾸 돌아오려고 한다고 합니다.
00:16북항아 집에 가자.
00:19배영진 기자입니다.
00:22수로에 커다란 부유시설이 놓였습니다.
00:25작업자들이 그물을 연결하고 당기자 조금씩 움직입니다.
00:30한 달 넘게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북항이를 바다 쪽으로 유도하는 겁니다.
00:35먹이 활동이 확인되지 않은 데다 수분이 떨어져 더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00:41이번 작업은 부유시설을 이용해 북항이가 되돌아오지 못하게 막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00:47지난 구조작업이 바닥에 안반이 많아 실패했던 만큼
00:51이번엔 반대 방향으로 유도하고 잠수사도 투입했습니다.
00:558시간 가까운 작업 끝에 북항이를 수로 바깥까지 밀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01:01바깥 부분은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
01:04돌아가고 싶은 듯 연식 그물 주위를 돌던 북항이는 현재 수로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입니다.
01:11한 달여 만에 밖으로 나온 겁니다.
01:12마지막일지 모르는 북항이를 보려고 아침부터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01:18너무 눈물이 나네요. 보내려고 하니까 너무 서운합니다.
01:23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1:27북항아 잘 살아.
01:29당국은 바다로 나간 북항이 상태를 계속 지켜본다는 방침입니다.
01:34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01:38북항이 관련된 속보가 좀 들어와서 전해드리겠습니다.
01:41북항이가 밤새 수로 안쪽으로 들어와서 수로로 다시 돌아오려고 하는 현상이 포착이 되고 있어서
01:51다시 오늘 수로 바깥으로 북항이를 유도할 예정이라는 속보도 들어왔습니다.
01:58부산 시민들과 정의 많이 들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