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9시간 전


[앵커]
그런데 문제는 이란도 가만히 있진 않는다는 점입니다.

한글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엔 새 통제 구역을 만들어 진입하는 선박은 모조리 제재하겠단 초강수도 뒀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 외교부 대변인의 SNS에 올라온 한글 경고문입니다.

'위험한 선택엔 대가가 따른다',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검토하자 "이란 국민을 상대로 한 침략 행위와 끔찍한 범죄 공모에 가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에 나선 겁니다. 

에스마일 바가에이 대변인은 "이란과 대한민국의 관계는 64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이란은 한국과의 우호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참전 시 심각한 결과가 따를 것"이라며 "어떤 국가든 미국에 굴복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선 새로운 금지 구역도 발표했습니다.

[모센 레자이 / 이란 최고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총장]
"며칠, 몇 주 내로 호르무즈 해협 밖으로 출입 금지 구역을 발표할 겁니다. 해협을 통과할 목적으로 들어오는 선박들이 식별되면 제재 대상에 올릴 겁니다."

구체적 항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오만만 인근 미국 해상 봉쇄선에서 페르시아만으로 가는 길목까지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한국군이 파견되면 봉쇄선 내부도 작전반경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미국 선박에 대해선 실제 타격을 경고했습니다.

"신호를 끈 선박들을 은밀하게 통과시키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날 경우엔 공격하겠다"는 겁니다.

지난 주말엔 미 군함에 첫 대함미사일까지 발사했다며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 : 구혜정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그런데 문제는 이란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한글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요.
00:09호르무즈 해업엔 새로운 통제 구역을 만들어 진입하는 선박은 모조리 제재하겠다는 초광수도 뒀습니다. 박지원 기자입니다.
00:19이란 외교부 대변인의 SNS에 올라온 한글 경고문입니다.
00:24위험한 선택엔 대가가 따른다.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업 파병을 검토하자 이란 국민을 상대로 한 침략 행위와 끔찍한 범죄 공모의 가담에서는
00:35안 된다고 경고에 나선 겁니다.
00:38에스마일 박아이 대변인은 이란과 대한민국의 관계는 64년 이상의 역사를 지내고 있으며 이란은 한국과의 우호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적었습니다.
00:49이어 참전시 심각한 결과가 따를 것이라며 어떤 국가든 미국에 굴복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00:58앞서 호르무즈 해업에선 새로운 금지 구역도 발표했습니다.
01:18구체적 항론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오만만 인근 미국 해상 봉쇄선에서 페르시아만으로 가는 길목까지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01:28한국군이 파견되면 봉쇄선 내부도 작전 반경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01:35미국 선박에 대해서는 실제 타격을 경고했습니다.
01:39신호를 끈 선박들을 은밀하게 통과시키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업을 지날 경우에는 공격하겠다는 겁니다.
01:47지난 주말엔 미 군함에 첫 대한미사일까지 발사했다며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01:53채널A 뉴스 박재한입니다.
02:08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