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에 진전이 있었고, 양측이 기본합의에 조금 더 다가갔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00:08악시오스는 미국 정부 관계자 2명을 익명으로 인용해 이렇게 전하면서,
00:12양측이 휴전 만료 시점인 21일 이전에 남은 이견을 해소하고 기본합의에 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20다만 미국 당국자들과 중재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양측의 견해차가 여전히 크기 때문에 최종 타결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경계했습니다.
00:31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의 키맨으로 꼽히는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현지 시각 15일 타이란에 도착해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00:42LP통신 등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아신문이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 등 파키스탄 대표단이 이날 종전협상과 관련한 예비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0:53이와 관련해서 종전 2차 협상을 앞두고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미국의 최종안을 들고 이란 측과 사전 의제 조율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01:03나오고 있습니다.
01:06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제협 역봉쇄 작전을 두고 연이틀 강경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01:12양국 휴전을 깨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종전협상을 앞두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01:18중동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01:25네, 저는 지금 호르무제협 근처에 있는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01:29네, 호르무제협 상황부터 먼저 짚어주시죠.
01:34네, 이란 최고 지도자와 지도자의 군사고문인 모센 레자에는 국영방송에서 미국이 호르무제협을 감시하기로 결정하면 이란이 미 군함을 격침할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1:46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제협의 경찰이 되길 원한다면서 그게 미국 같은 강력한 군대가 할 일이냐고 반문했습니다.
01:55에스마일 바가의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미국의 호르무제협 봉쇄가 국제법상 불법적인 도발 행위라며 양국 휴전을 깨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05또 이런 봉쇄, 이번 봉쇄가 휴전체제의 불안정성을 가중하고 있다며 군이 필요한 대응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2:13이란이 어제부터 홍해 봉쇄 가능성으로 엄포를 넣으며 발원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종전협상을 앞두고 호르무제 개방안을 제시하기도 한 이란이 대미
02:23압박 수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 도재개됩니다.
02:29네, 호르무제협의 봉쇄 상황은 어떻습니까?
02:34미군 중부사령부는 봉쇄 시작 이후 현재까지 10척이 회항했고 단 한 척도 돌파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구체적 사례까지 공개했습니다.
02:44그러나 미군의 거듭된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부 선박이 봉쇄망을 돌파했다는 의심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02:51신안통신은 영국의 해양 데이터 분석 기업인 윈드워드를 인용해 봉쇄 이후 호르무제협 통과 선박 가운데 7척이 이란 국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3:01해당 기업은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봉쇄가 실시간으로 선박 행동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지만 해업 통황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03:11로이터도 제재 대상인 초대형 유조선 RHN호와 알리시아호가 호르무제협을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03:19이런 가운데 내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정상회담이 열릴지를 두고 여러 당사자 말이 엇갈리고 있다고요?
03:56루시아호 총총리가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회담이 아니라 통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04:01반면 알자지라는 레바논 측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양국 지도자 사이 전화 통화 가능성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04:10알자지라는 정상회담이 아니라 휴전 발표나 양국 대사 간의 두 번째 회담일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04:15지금까지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이준협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