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가능한 사랑에 이창동 감독과 주역들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00:07첫 상영 자리에서 7분 동안 기립박수가 쏟아졌는데 배우 설경구와 조인성은 눈물을 보였습니다.
00:15김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햇살이 쏟아지는 베네치아 리도섬의 행사장.
00:23퍽시도와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이창동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로 화답합니다.
00:31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영화 가능한 사랑의 주역들이 레드카펫에 나란히 선 겁니다.
00:43이창동 감독은 서로 다른 두 부부의 삶이 얽히는 과정을 통해 영화와 삶 그리고 관계의 본질을 묻습니다.
01:05이창동 감독에게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준 오아시스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 설경구는 이번 촬영을 이창동 매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01:15제 마음가짐이 이렇게 뭔가 더 집중하고 더 고민하려고 하는 게 되더라고요.
01:25저는 이걸 미창동 매직이라고 하는데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01:3130분가량의 기자회견이 끝나자 시대진의 팬심도 드러났습니다.
01:35사인을 받으려 기다렸다는 듯 감독과 배우들에게 앞다퉈 달려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01:43영화가 현지에서 처음 공개된 뒤 7분 동안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배우 설경구와 조인성이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01:53해외 주요 매체들은 조용하지만 거대한 관계의 드라마, 강렬한 복귀작, 화려한 귀한 등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02:01가능한 사랑이 이 감독에게 다시 한번 수상의 기쁨을 안겨줄지 그 결과는 오는 12일 공개됩니다.
02:10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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