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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언급 아끼는 與, 김승원은 적극 방어
오늘 與 최고위·논평… 용혜인 언급 없어
앞서 개각 직후 최고위선 용혜인 환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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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용혜인 후보자에 대한 여론 추이를 지켜보는 민주당의 속내도 참 복잡해 보입니다.
00:06일단 김승원 후보자와 용 후보자에 대해서는 분리대응에 나선 듯한 모습입니다.
00:50김승원 후보자는 민주당 소속 의원이기도 하고 용혜인 후보자는 아니기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0:57일단 오늘 최고위는 물론이고 논평에서도 용 후보자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황입니다.
01:03이현정 위원님, 왜 공개적으로 언급 자체를 안 하는 걸까요?
01:08지금 워낙 문제 자체가 대중적으로 크다 보니까 자칫 용혜인 후보자를 옹호할 경우에 여러 가지 비난을 받을 수가 있고
01:17그리고 우리나라의 성평등가족부가 옛날에 여성가족부였는데
01:21이게 원래 출발점이 예전에 김대중 대통령의 사모님이신 2호 여사께서 원래는 여성운동가였습니다.
01:30그리고 우리나라의 여성운동가의 대부라고 할 정도인데
01:33그때 여성가족부라는 게 처음으로 만들어져서 여성의 권리를 확장시킨다는 의미에서 쭉 그 인맥이 있어요.
01:40맥락이 있습니다.
01:41여성의 어떤 권한을 높여주고 여성의 어떤 평등권을 향상시키고 그런 역할을 해왔던 게 여성가족부예요.
01:47그러다가 이제 보수정부에서 이걸 없애겠다고 그러니까 여성계에서 엄청나게 반발해서 결국 못 없애고 지금 계속 성평등가족부로 있는 거거든요.
01:56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지금 민주당의 여성의원들 중에서 여성운동가 출신들이 꽤 많습니다.
02:01그렇죠.
02:02이와여제 출신, 여성민우회 출신 등등에서 여성운동에 뿌리를 둔 분들이 많아요.
02:08그분들이 아직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02:11왜 그럴까요?
02:12그건 뭐냐 하면 이게 지금 대놓고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서 반발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거 지금 용납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결국
02:19선택은 침묵을 선택하는 거예요.
02:21그러니까 본인들이 볼 때도 말이 안 되는 인사라는 거죠.
02:24왜냐하면 원민경 지금 장관 같은 경우도 여성운동가이고 변호사입니다.
02:29그러니까 나름대로 여성운동에서 꽤 지명이 있는 분인데 그렇게 잘 해왔어요.
02:33그런데 이제 지금 갑자기 이 뿌리가 아닌 연여 엉뚱한 곳에서 들어왔고 그리고 용혜인 후보자가 좀 전에 우리가 이야기를 했지만 저도
02:42옛날에 운동권에 몸담고 있어서 알겠지만 이게 굉장히 뭐랄까요?
02:46기존의 어떤 운동권의 흐름과는 반대로 가는 흐름이었어요.
02:50왜냐하면 여성해방운동이나 페미니즘 운동 같은 경우는 여성의 권한을 확대하고 평등권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운동이 되어왔는데
02:57이 소위 노동당의 언더조직은 옛날에 홍세화 씨가 돌아가신 이분이 이제 노동당 대표였을 때 이걸 당내에서 조사까지 했습니다.
03:06이런 문제가.
03:07문제가 있다. 언더조직은.
03:08그래서 들턴 이 조사 보고서를 보면 이 언더조직들이 굉장히 남성 위주의 어떤 사상과 여성에게는 혼전순결하고 결혼도 제한하고 연애도 제한하고 완전히
03:18반대로 가는 그런 것이었거든요.
03:20그런데 거기에 용혜인 후보자가 있었던 거예요.
03:22그 남편도 그것 때문에 논란 때문에 그 조직의 대표에서 사퇴하기도 했고.
03:27그러면 지금 이 성평등가족부의 전통과 용혜인 후보자 가지고 있는 여성에 대한 관점과 과연 이게 맞냐는 거예요.
03:35그러니까 당연히 당내에서도 이거는 지금 아닌데? 라는 지금 우리분들.
03:39왜냐하면 민주당에는 그 운동권 뿌리를 둔 분들이 꽤 많지 않습니다.
03:44그들 입장에서 보면 이거는 용납할 수 없는 인사인데 왜 이런 인사를 했을까에 대한 의문들이 아마 본인들도 가질 겁니다.
03:50네. 비교를 해서 좀 보시면 더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지명 바로 다음 날에 야무지다 당차다 청년 워킹맘이다 이렇게 극찬을 하다가
04:01이후에는 반박도 방어도 아예 발언조차 하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4:06박창환 교수님.
04:07그러다 보니까 지금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는 문제없다.
04:11이렇게 계속 얘기를 하는데 분리대응이다라는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04:15네. 사실은 이제 뭐 용혜인 후보자에 대해서 처음에는 그 이미지 그러니까 90년생 출신 아닙니까?
04:22그리고 여성 정치인으로서 소위 말해서 민주당의 주된 지지층 2030 여심을 좀 안을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04:31당연히 민주당으로서는 환영할 만한 인사였습니다.
04:33하지만 이제 문제가 꼬이기 시작하는 거는 장관직도 하고 비례의원직도 한다는 것부터 이거 특권 아니냐.
04:41여기서부터 논란이 시작됐는데 그 이후에 의혹의 바다에 완전히 휩싸여서 어느 것부터 해명해야 될지 모르는 상황이 와버렸어요.
04:49당연히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번 개각이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한 개각이었는데
04:55오히려 지지율을 더 떨어뜨리는 개각이 되고 있다.
04:58당연히 선긋기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고요.
05:02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는 자당 출신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05:06지금 나오고 있는 의혹의 핵심에 대해서 지난 3년 동안 윤석열 정부 검찰에 의해서 조사를 받았고
05:13사실상 불기소에 준하는 그런 결과가 수사 결과가 나왔었기 때문에
05:17여기에 대해서는 당연히 민주당으로서는 옹호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거죠.
05:22네. 뭐 앞서 보신 것처럼요. 개각 다음 날만 해도 서미야 최고위원, 용혜인 후보를 상당히 극찬을 했었습니다.
05:31그런데 어제는요. 만약 나였다면 비례대표를 두 번 하지는 않았을 거다. 이렇게 선을 그었습니다.
05:38본인이 빠지면 온회정당이 돼버린다. 이런 입장이신 것 같아요.
05:42그런데 온회정당이 되는 그 기본소득당에서 이분이 비례가 된 건 아니잖아요.
05:47저는 1번이었습니다.
05:48내가 두 번, 세 번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좋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05:53대기하고 있는 많은 정치 후보생들한테는 굉장히 섭섭할 일이죠.
05:57재선을 하려면 선출적으로 해버려야지. 비례는 좀 거시기할 것 같아요.
06:03좀 거시기하다 뭐 이런 표현까지 쓰시는데
06:06아무래도 일단 당장 인선이 됐을 때는 용혜인 후보자 개인에 대해서 훌륭하다라고 평가를 했을 텐데
06:13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할지 몰라서 다들 이렇게 당황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06:19김성태 의원님, 여론이 안 좋아지는 걸 보고 여당 의원들도 좀 기류가 바뀐 걸까요?
06:23당연한 거죠.
06:25지금 이제 특히 이제 8.7 전당대회 이후에 이제 김민성 당대표가 또 이재명 대통령 바람대로 선출되고
06:34그래서 이제 국정운영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그런 국정 쇄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저로의 지금 이제 시기다 이렇게
06:43봤는데
06:43그렇지만 이제 그런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 인적 쇄신 어떤 그런 국정 쇄신 국민을 만들기 위한 인사였지만
06:53대표적으로 몇 사람 때문에 대려 이 인사가 만사한데
06:57이 인사를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의 한계사항까지도 이제 드러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07:03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의 큰 하락에 가장 핵심 계층이 지금 2030 청년 계층인데
07:13그러면 청년 계층의 소그룹이 없는 그런 용혜인 후보 한 사람 발탁을 통해서 대려 2030은 더 멀어지고 있다죠.
07:21그런 측면에서 민주당이 이 카드를 보호해야 될 이유도 없고
07:25또 뭐 당연히 비례위원이 이제 장관직을 가면은 그 비례위원장을 던지는 거는
07:32그건 아주 정치적인 기본 상식이고 도리인데
07:35그것마저도 저버리고 자신의 어떤 가족들이라든지
07:39자신의 척근을 위해서 기본소득당을 유지해야 된다는
07:43또 그런 양날의 떡을 손에 다지려고 하니까
07:47국민들도 이제 용혜인 지금 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는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07:53민주당도 실익이 없어요.
07:55말일 저분이 사퇴돼야 이제 민주당 목소로 연동인 비례제 그 몫이 자기한테 돌아오는 건데
08:02아무런 지금 실익이 없는 저 후보에 대해서 끝까지 실도 치고 디펜스해야 될 이유가 하나도 없는 마당이니까
08:10서미아 최고위원을 포함한 모든 민주당 의원들이 이제는 살짝 내던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08:17네. 김민석 대표가 어제는 이런 얘기까지 했었죠.
08:20많은 우려와 비판을 듣고 깊이 생각 중이다, 지켜보는 입장이다, 통상의 경우와는 좀 다른 것 같다, 이런 얘기까지 했었습니다.
08:28여선웅 부대변인님, 사실상 여론의 흐름을 보고 김민석 대표가 뭔가 결단을 하거나
08:34아니면 이제 권고를 하거나 이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08:38이 후보자 입장에서도 좀 부담이 되는 거 아닐까요?
08:40그렇습니다. 지금 김민석 당대표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많은 의원들이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08:46민주당 의원들이 용혜인 의원 옹호해 주는 분이 없어요.
08:50예를 들면 민주당의 비례대표 의원이 장관직을 맡아서 사퇴하게 됐어요.
08:57그런데 그 다음 순번이 만약에 기본소득당이었는데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계속 장관직 계속 의원직 계속 하겠다고 하면
09:05그때 기본소득당 민주당 엄청나게 비판하지 않았을까요?
09:08그러니까 너무나도 당연한 겁니다.
09:10그런데 이 당연한 것도 하지 않는데 알고 보니까 기본소득당 내에서 여러 가지 운영의 문제가 있었고
09:16특히나 이 인성 같은 경우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이 공석이어서 찾은 것이 아니라
09:22어쨌든 인적, 세신, 진보정치 그리고 연합정치라는 큰 틀에서도 임명된 것이 분명한데
09:28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금 여성계도 반대하고 있죠.
09:32원회정당이 진보당, 아니 원회정당이 녹색당, 노동당, 정의당 전부 다 반대하고 있습니다.
09:38그렇다고 하면 연합정치 측면에서도 그리고 또 여성계에 대한 지원도 못 받는 상황에서 사실은 지금 용혜인 후보자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09:49저는 용혜인 후보자가 이러한 분위기를 빨리 잘 알아챘으면 좋겠습니다.
09:54지금 민주당한테 너무 민폐해요.
09:56너무 부담이다, 이런 말씀이셨습니다.
09:58어제 출근길에는 진보 청년정당인 미래당에서도 사퇴하라, 이렇게 피켓시비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10:06말씀 주신 것처럼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이 그제 공동성명을 냈었습니다.
10:12그러면서 편법, 미성정당, 창당은 정치를 훼손한 일이다, 라고 하면서
10:17그 편법에 편승했던 용혜인 후보자를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10:21이현종 위원님, 이게 뭐 약간 받고 있는 의혹은 다르긴 한데
10:24예전에 이해운 후보자가 기획예산처 초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을 때도
10:29통합인사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좌우 진영에서 다 공격을 받고 낙마하고 밀했었거든요.
10:35그래서 비슷하다는 얘기가 좀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10:37시간을 끌면 끌수록 피해만 커지고 아무런 득이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0:43저는 이번 주말 가기 전에 빨리 청와대가 결단을 내려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10:48그렇지 않으면 이 문제가 다음 주까지 이어지면 꽤 큰 타격이 있을 겁니다.
10:53그리고 실제로 임명되더라도 지금 보세요.
10:56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10:58그래도 이 정당들은 소수 정당이긴 하지만
11:01연동연 비례대표제 위성정당에 들어가지 않고
11:04정말 독자적으로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서 한 정당들이에요.
11:10그런데 이 연동연 비례대표제가 처음에 도입됐을 때는
11:13당시에 정의당이나 이쪽 소수 정당에서
11:15자신들의 어떤 의석을 조금이라도 얻기 위해서
11:18그걸 지금 굉장히 찬성을 했잖아요.
11:20그런데 국민의힘하고 아무런 합의 없이
11:23그냥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통과시켜버렸지 않습니까?
11:25그래서 국민의힘 쪽에서는
11:27아니, 이거는 그럼 우리가 생존을 길을 찾겠다 해서
11:29위성정당을 만드니까 민주당도 만들어버린 거예요.
11:32그리고 지난 22대 총선에서
11:34이거를 폐지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11:36여러 가지 민주당 내에서도 찬성이 있었는데
11:38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했습니까?
11:40결국은 폐지 안 하고 그냥 가버렸잖아요.
11:42그러니까 결국은 정말 소수 정당이
11:45정당의 어떤 의석을 얻어나가는
11:47정말 합법적인 길, 그리고 정의로운 길
11:50이걸 빼놔놓고
11:51다 여기에 편성해서 했던 정당인 사람이
11:54또 특혜를 받는다?
11:55그럼 이런 정당들은 뭐라고 이야기할까요?
11:57지금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11:59어떻게 하든지 간에 한석이라도 얻기 위해서
12:01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12:02그럼 그런 정당에게 만약에 어떤 특혜를 주는 게
12:07페이보를 줘야지
12:08그렇지 않은 정당에게 또다시 특혜를 준다고 그러면
12:11이게 공정의 가치에 맞나요?
12:13그리고 민주당이 이게 좌측을 확장한다는 데 맞나요?
12:16지금 다 반대하는데?
12:18저는 그러면
12:18저는 그래서 청와대의 조례체 정무 기능이
12:22살아 있는가라는 솔직히 의심스러워요.
12:25저는 용혜인 후보자 딱 처음 들었을 때
12:27이거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12:28청와대에 있는 분들은 안 그랬나 봐요.
12:30지금 여러 가지 민심들을 또 파악하고 있지 않을까
12:34이런 생각은 드는데
12:35용혜인 후보자 여기까지 한번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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