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홍수로 마을 전체가 쓸려나간 가운데 홀로 살아남은 초록색 집 기억하시죠?
00:06어떻게 이런 기적이 생길 수 있었는지 집주인이 직접 그 건축의 비밀을 밝혔습니다.
00:12박자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참사 속 우뚝 솟은 채 끝까지 급류를 버틴 초록색 집.
00:213층으로 피신한 가족들은 기도회에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00:30모두가 무사히 구조된 뒤 집 1, 2층은 기둥만 남겨졌지만 3층은 세탁기와 빨래더미, 물탱크, 온수기까지 온전히 남아있었습니다.
00:43카트만두로 피신한 집주인 피아쿠렐 씨는 1995년 단층으로 지은 뒤 증축했다며 집 기둥을 안반 깊숙이 뚫어 고정했기에 버틸 수 있었던 것
00:55같다고 전했습니다.
00:56히말라야 산간의 흔한 전통 가옥과 달리 콘크리트 철근 구조로 지은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01:05철근과 콘크리트로 단단히 엮인 기둥이 안반에 고정됐다 보니 순식간에 밀려온 암석과 토사의 충격을 견딜 수 있었던 겁니다.
01:16거센 급류가 튀어나온 능선에 부딪혀 집을 보호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31이 지역 모든 게 초토화됐지만 초록색 집은 관광 명수가 됐습니다.
01:38홍수에도 끄덕없는 집이라며 구글 지도엔 새로운 표식이 생겼습니다.
01:43채널A 뉴스 박재한입니다.
01:52히말라야 산간의 비공주장은
01:5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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