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터널에 많은 실종자가 있다고 하니까요.
00:03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지학과 교수 모시고
00:06지금 대체 그때 그곳 상황이 어떨지 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09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00:10네, 고맙습니다.
00:11지금 이 터널 6곳이 있다고 하는데
00:14여기 지금 내부 상황은 어떨 것 같으십니까?
00:16지금 현재.
00:17네, 내부에 매우 크고 긴 공간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00:22이게 왜 그러냐면 발전댐이 위로 원류 넘기기도 하지만
00:28이걸 최대한 낙차를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
00:31밑에 터널을 매끄럽고 경사지게 두어서
00:33마지막에 터빈을 돌리는 방식이거든요.
00:37직경 6.5m의 길이 9.7km에 달합니다.
00:409.7km?
00:42네, 매우 광대한 공간이죠.
00:43그러니까 위에서부터 토성류가 급하게 쓸려 내려왔잖아요.
00:45그러니까 그게 오히려 상부 위허댐, 치수댐, 큰 댐하고
00:50우리 도수터널의 입구를 막아버리는 상황이 되는 거죠.
00:55막아버린 상황에서 계속 무르니까 밀려들어갔겠지만
00:58이게 9.7km 전체를 막았다? 그러지 않고
01:02하부에서 지금 공간도 발견된 상태고
01:04또 중국 터널 전문 구조대가 300m까지 역으로 들어왔습니다.
01:09시신항구를 지금 구조한 상태니까
01:10내부에 큰 공간이 있는 것은 분명한 상태죠.
01:13그러면 그 안에 공기가 있느냐, 남아 있느냐
01:17이게 제일 중요한 거예요?
01:18그러니까 그 안으로 떠밀려 들어간 토성류가
01:21한두 달 만에 걷어진다 그 상황이 아니거든요.
01:23상류에서 막대하게 밀려들어간 토성류를 상류서부터 끓이는 방법보다는
01:28첫 번째는 아까 말씀하신 밀폐된 공간에 있기 때문에 산소를 공급해야 됩니다.
01:33그리고 내부에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01:37지금 유기물들, 여러 가지 것들이 썩으면서
01:40황화수소, 이런 나쁜 가스들을 내뿜거든요.
01:42이것 때문에도 질식을 할 수가 있어요.
01:45그렇기 때문에 작은 구멍이라도 뚫어서 소식을 전하고
01:49산소를 공급해서 생존 시간을 늘리는
01:51그런 중간 완충 단계를 겪게 됩니다.
01:54과거에 보면 상당히 오랜 기간 터널에서 지내시면서
01:58어쨌든 구조된 것들이 있잖아요, 그렇죠?
02:00네, 그렇습니다.
02:00최대 얼마 정도가 있었죠?
02:02하부 공간에서는 2010년에 칠레에서
02:0633분이 고립이 됐는데요.
02:08그러니까 처음에는 당연히 이게 터널보다도 오히려 더 안 좋은 상황이죠.
02:12광부, 광이니까.
02:14그런데 그 탕광에서 33분이 살아계셨고
02:16그 상태에서 무려 69일 동안
02:1969일?
02:20네, 그렇습니다.
02:21그래서 그 사이 상간에는요.
02:2415cm의 천공을 먼저 위에서 밑으로 수직으로 뚫고
02:27구멍을 뚫고
02:27네, 그렇습니다.
02:28그 사이로 산소도 공급하고 음식물, 식수를 공급하고요.
02:33또 나중에는 조그만 프로젝트, 전기도 공급을 해서
02:36생존 시간을 길게 하시다가
02:38결국에는 60cm 정도의
02:40그래도 드럼통 정도밖에 안 됩니다.
02:42왜냐하면 매몰된 상태니까
02:44천공을 한다는 것은 크게 뚫는다는 것은 위험하잖아요.
02:46그래서 한 분씩 한 분씩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02:49전원이 구조된 사례도 있습니다.
02:51그런데 지금 현재는 생존이 됐다 안 됐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02:54비파괴 검사나 침투 탐상을 통해서
02:57이렇게 뚫어서 검사를 해서
02:58하부에 큰 공간을 찾고
03:00그 공간에 산소를 공급해서 소식이 닿던 안 닿던 생존 조건을 늘려야 된다.
03:06그런 상황인 거죠.
03:06그러면 지금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어디에, 아까 9.7km, 그 중에 어디에 생존해 있을지를 빨리 찾아야겠네요.
03:16작은 구멍으로 파악해서 산소만 뚫고 전달하는 상황이
03:21현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지만
03:23그 다음 단계로 이제 바이탈 신호를 찾아야죠.
03:26예를 들어 안에서 체열을 찾을 수가 있고요.
03:29그 다음에 전자기기 같은 것이 혹시라도 지금도 살아있으면
03:33그런 전자파를 검색해서 찾을 수도 있고요.
03:36그래서 여러 가지 장비들을 최대한 도입을 해서
03:40생존자 혹은 생존자가 아니더라도
03:43희생자분들의 수습도 그런 방향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03:46지금 60시간쯤에 구조된 소녀가 주는 메시지가
03:49골든타임 이전에 구조물 안에
03:52그리고 매우 연약한 어린 소녀가
03:55또 구조팀이 접근을 해서 구조를 해냈잖아요.
03:57이런 구조물 안에 수백 명, 933명의 공식 실종자가 있다면
04:01충분히 생존 가능성이 있고요.
04:04그래서 어느 나라 어떤 국민이라도
04:06실종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구조되길 바랍니다.
04:10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4:12희망적인 얘기도 들려주셨습니다.
04:14백순주 교수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04:16감사합니다.
04:22감사합니다.
04:24감사합니다.
04:24감사합니다.
04:25감사합니다.
04:26감사합니다.
04:2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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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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