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대홍수 피해 현장에서는 노동자 수백 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력발전소 터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9네팔 당국은 수력발전소의 설계 구조상 물이 완전히 차지하는 발전소 지하 상부 구간 생존 가능 공간이 있다고 보고 이곳을 찾아내는 데
00:19주력하고 있습니다.
00:20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네팔 당국은 수력발전소 터널 구조상 지하의 높은 공간에 상당수 생존자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0:31일부 터널은 입구에서 안쪽으로 갈수록 위로 올라가는 구조에서 대홍수로 유입된 물과 지늘기, 터널 가장 높은 부분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00:42설명입니다.
01:02만약 사람들이 터널이나 발전소 내부 높은 공간으로 피했고 그곳에 공기가 남아있다면 생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01:10네팔 전력청 당국자는 라스와가디 수력발전소의 경우 터널 내에 방처럼 생긴 구조물에 46명이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곳은 식량과 물이 있기 때문에
01:21일주일이 지났어도 생존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01:26또 어퍼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도 내부에 마른 공간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1:34호주 ABC 방송도 수력발전소 지하구조상 대홍수의 직접적인 충격과 침수를 피해 공기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상부 공간이 존재한다며 이 생존 가능
01:46구역, 이른바 골디락스 존에 주목했습니다.
01:49특히 어퍼트리슐리 3A 발전소는 무려 11층 규모로 가장 높은 부분에 공기가 남아있다면 사람들이 대피해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02:00구조당국은 이 같은 생존 가능 공간을 찾아내 실제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02:06지하 공간의 침수 정도와 산소, 식량 확보 여부가 생존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거대한 암석과 토사에 가로막힌 구조대가 이
02:16생존 가능 공간에 얼마나 빨리 닿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21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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