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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대홍수 이후 사망자와 실종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인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인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인명 피해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어서 걱정인데 그래도 참사 현장에서 기적 같은 생환 소식도 들렸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6살 아이가 구조가 됐죠?

[문현철]
그렇습니다. 매우 감동적이고 또 우리가 재난현장에서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고 하는 중요한 교훈을 보여준 것 같아요. 비슷한 사례가 또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재난구조작전에서는 과거의 극적인 구조 사례들도 끊임없이 찾아내고 연구해서 또 우리 현장에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 언론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2016년 8월 6일에 칠레 구리 광산이 붕괴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33명이 매몰됐는데 두 달 동안 버텼습니다. 그래서 33명이 전원 구조됐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볼 때 앞으로 우리는 정말 기다리고 또 구조의 지혜를 결집하는 데 여기에는 크게 한 세 가지 정도. 먼저 공기를 공급하고 그다음에 그다음 단계가 물과 음식물을 공급하고 세 번째, 굴착해서 구조해 내는데 희망의 메시지를 계속 줘야 한다, 이런 점들이 또 칠레의 사례에서 주는 교훈이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그런 기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또 그런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는데 지금 사실 우리가 재난의 골든타임을 72시간으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지금 한참 지난 상황인데 실종자가 3000명이 넘었어요. 지금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거죠?

[백승주]
안타깝지만 그럴 수밖에 없겠습니다. 실종자는 아무래도 신고자와 약간 포괄적인 집계도 들어갈 수 있는데 사망자는 실제 사망을 확인한 수습 이후에 올라가게 되다 보니까 지금 발생 이후에도 계속 계단식으로 증가하고 있거든요. 쭉 가다가...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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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팔 대홍수 이후 사망자와 실종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인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00:08전문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1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인 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지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00:19어서 오십시오.
00:19안녕하세요.
00:20반갑습니다.
00:21지금 인명피해 규모가 거쳐볼 수 없이 커지고 있어서 걱정인데
00:25그래도 참사 현장에서 기적같은 생활 소식도 들렸습니다.
00:30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6살 아이가 구조가 됐죠?
00:34그렇습니다.
00:35매우 감동적이고 또 우리가 재난 현장에서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라고 하는 중요한 교훈을 보여준 것 같아요.
00:47비슷한 사례가 또 있습니다.
00:48우리는 지금 이 재난 구조 작전에서는 과거의 어떤 극적인 구조 사례들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연구해서
00:58또 우리 현장에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 언론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01:032010년 8월 6일에 칠레 구리광산이 붕괴되었습니다.
01:09놀라운 것은요.
01:1033명이 매몰됐는데 두 달 동안을 버텼습니다.
01:15그래서 33명이 전원구조되었습니다.
01:18이런 사례들을 볼 때 앞으로 우리는 정말 기다리고 또 구조의 어떤 지혜를 결집을 하는데
01:27여기에는 크게 한 세 가지 정도 먼저 공기를 공급하고
01:31그다음에 그 다음 단계가 음식물을 물과 음식물을 공급하고
01:35세 번째 굴착에서 구조해내는데 희망의 메시지를 계속 줘야 된다.
01:41이런 점들이 또 칠레의 사례에서 주는 교훈이었다.
01:45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1:46말씀해 주신 대로 그런 기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또 그런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데
01:54지금 사실 우리가 이 재난의 골든타임을 72시간, 72시간으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02:00지금 한참 지난 상황인데 실종자가 3천 명이 넘었어요.
02:06지금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거죠?
02:08안타깝지만 그럴 수밖에 없겠습니다.
02:11실종자는 아무래도 신고자와 또 이렇게 약간 포괄적인 집계도 들어갈 수 있는데
02:17사망자는 실제 사망을 확인한 수습 이후에 올라가게 되다 보니까
02:21지금 발생 이후에도 계속 계단식으로 증가를 하고 있거든요.
02:26쭉 가다가 발표가 나면 다시 올라가는데
02:28그러다 보니까 실종자도 좀 증가가 되는 부분이고요.
02:31지금 이어진 어린 소녀의 구출 소식에서 희망도 골든타임이라고 하는 72시간 이전에 구출이 됐고요.
02:40지금은 근데 5일을 넘어섰습니다.
02:41넘어서긴 했지만 구조물 고립의 골든타임은 식수가 물이 공급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한 거기 때문에
02:50지금 현재는 골든타임이 더 연장될 때가 볼 수 있다.
02:53어떤 상황에 따라서는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02:56지금 우리 입장에서는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수색을 하는 작업이 지금 시급한데
03:02그런데 문제는 일단 헬기로 좀 접근을 해보려고 하는데
03:05현지에서 앞서 저희가 취재기자들도 현장에서 전해줬습니다마는
03:10네팔 당국에서 아직 헬기를 띄울 수 있는 허가를 내주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03:20헬기의 구조 작업, 정찰 작업에 허가를 내주지 않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03:28첫 번째는 저곳이 특히 우리 참사가 시작되었던 포인트가 5200m 지점이기 때문에
03:38우리가 평지를 이렇게 잔잔한 곳을 헬기가 운항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환경이고
03:44또 V자형 협곡이고 또 돌풍이 많은 곳입니다.
03:48그래서 헬기 운항 안전상의 문제 때문으로 추정이 됩니다.
03:53첫 번째는.
03:54또 이 두 번째는 헬기 운항을 가급적이면 네팔 정부가 중심이 돼서 해야 되는데
04:03또 어떤 외국의 정부나 어떤 기업들이 나서서 이렇게 하는 것이
04:08저 재난과 어떤 인명구조 작업, 인명구조 작전을 네팔 정부가 주도적으로 좀 하지 않는 모습으로 비춰질까에 대한
04:19그런 염려인 것 같습니다.
04:21그런데 저건 네팔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해외 재난 사례들을 볼 때
04:25이런 상황이 왕왕 있다.
04:28이런 점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4:30주도성의 문제를 좀 지적을 해주셨지만 물론 그런 염려도 있겠습니다만
04:35지금 어찌됐든 하루빨리 한 사람이라도 구해야 되는 시점에서
04:39한 헬기라도 빨리 더 뛰어야 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4:43어떻게 좀 보세요?
04:44그렇습니다.
04:45지금 당장 이런 저런 배경이 중요한 게 아니고
04:49실종자들이 우리 국민들이 지금 9분이나 계신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위급한데요.
04:55지금 네팔 당국에서는 공식적인 발표로는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05:002015년 네팔 대지진 때 그때는 국제의 구호를 적극적으로 요청을 했는데
05:05그러다 보니까 34개국에서 2천여 명이 넘는 인원을
05:09수색견도 200여 마리를 동시에 투입하다 보니까
05:11공황의 병력 현상이 생기고 접근도 안 되고
05:15그에 따른 또 오히려 약간 유언비어를 낳게 되죠.
05:19이런 상황에서는.
05:20그래서 문화적 충돌의 사소한 사례가 비약이 되고
05:23그러다 보니까 어떤 NGO 단체는 정부의 통제도 없이
05:26임의적으로 행동을 하고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05:29그런데 역으로 지금 현재는 너무 매우 강력한 거부의 형태를 보이고 있어요.
05:34초기부터 단일 창고에 어떤 현금의 지원만 받겠다.
05:39이렇게 발표를 했다가 다시 또 매우 국소적으로 해서 지원만 받고
05:44그러니까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초동 대응이
05:46보통 이럴 때 막 백수십 명 단위로 보내고 했거든요.
05:50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을 했는데
05:52신속 대응단이 이제 11명 구성으로 되고
05:55또 행정력, 외교부의 행정력도 많이 집중된 걸 보면
05:58오히려 지금은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06:01그런 부분에서는 초기에 폐쇄적이었다가
06:03또 30일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06:06우리나라만 헬기는 사실은 우리나라만 띄웠죠.
06:08임차일기를 다른 나라는 띄우지도 못하고
06:10그런 상황이 됐다가 또 다시 또 닫는
06:13좀 그런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는데요.
06:16뭐 외교 간의 어떤 마찰도 중요하고 다 모두 중요하지만
06:19제일 중요한 거는 빠른 시간에 일전 수족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06:23그런 부분에서는 우리도 좀 더 강력하게
06:26요구할 권리가 있다.
06:27이렇게 말씀드립니다.
06:28어쨌든 지금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나라들이
06:32연계되어 있는 국가들이 많다 보니까
06:35이런저런 요구들을 네팔 정부에서 좀 통제를 하기 위한
06:38어떤 관리를 하기 위한 차원에서 그렇게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
06:42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민간 헬기를 두 차례 띄웠잖아요.
06:46앞서서.
06:46그런데 일단 그 현장 상공을 비행한 그 화면을 보면
06:51앞서도 말씀하셨지만 그 현장에 헬기 띄우는 게
06:55녹록치 않다는 게 워낙에 이게 산세가 가파르고
06:58여러 가지로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07:01네 그렇습니다.
07:01헬기 자체가 경사지에서는 지면에 근접하게 되면
07:06지면 효과가 그래서 땅을 부딪히고 올라오는 바람이
07:09오히려 헬기를 안정을 시킵니다.
07:10평지에서는.
07:12그런데 경사지나 이렇게 나무가 우거지고
07:13저런 좀 불안정한 상황에 접근을 하다 보면
07:16그 호버링을 하기 위한 공기가 오히려
07:18항공기를 불안정하게 만들고요.
07:21더군다나 현재는 지금 가장 근접한 헬기의
07:24그 헬리포트들 거점들이 많이 유실이 돼 있고
07:27설사에 있다고 하더라도 헬리포트는 도로와 연계가 되어야
07:30인프라가 구성되는 거거든요.
07:32그러니까 멀리 수도 카트만두.
07:34우리 지금 신속대응단팀은 카트만두에 있습니다.
07:36수도에서.
07:37직선거리로 70km가 떨어져 있으니까
07:39가는 데 오는 데도 10수분씩 걸리고
07:41체류 시간도 짧아지는 부분이죠.
07:43하지만 이거는 지금 현재 네팔이 수동적인 대응이고
07:46물리적으로도 많이 어려운 난항이기 때문에
07:49오히려 수도에서 협상과 우리 또 구조대응력의 투입을
07:53빨리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니까
07:56좀 적절한 판단일 수 있다고 봅니다.
07:58지금 신속대응팀이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08:02지금 조금 전에 저희도 연결해서 들었습니다만
08:05육로 수색, 육상 수색, 그리고 드론이라는
08:09또 새로운 그런 비행체가 있지 않습니까?
08:12이런 드론 같은 경우는 좀 헬기 수색 못지않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08:17어떻게 좀 보세요?
08:18네, 그렇습니다. 크게 두 가지 말씀을 드릴 수가 있는데요.
08:22먼저 육로 수색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08:25헬기나 드론 같은 걸로 공중에서 이렇게 구조대상자들을 찾는 것은
08:32일단 눈에 보이는, 육안으로 보일 수 있는 상황이어야
08:36탐지가 되는 것이죠.
08:38그런데 지금 현재 저 현장은 흙과 돌과 바위들이 휩고 지나가면서
08:44진흙과 함께 훅고 지나가면서 찾는 대상자, 구조대상자들이
08:50눈에 잘 보이지 않는 그런 진흙탕 속에
08:54파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고
08:56또 어딘가 어떤 공간 또는 인위적으로 시공하면서
09:01팠던 그런 굴 속에 계실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09:04어떤 이제는 어떤 항공기에 의한 공중에서 찾는 작업보다는
09:11가능하다면 빨리 지상구조대원들을 투입을 해서
09:17지상구조대원들이 여러 가지 장비, 탐지 장비, 그리고 탐지 견고와 함께
09:22찾아내는 그런 작업들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09:26이렇게 평가와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09:30이제 조금 더 공중 수색작업을 더 한다면
09:35두 가지로 나누어서 헬리콥터와 드론의 역할을 역할 분담을 하는 겁니다.
09:42만약에 동시에 한다면 헬리콥터는 조금 더 위쪽에서
09:45드론은 조금 더 지상에 근접해서 할 수가 있고
09:48이게 이제 상하의 어떤 공역 분리이고
09:51그다음에 두 번째는 헬리콥터가 앞에서 먼저 훑고 지나간다면
09:56한 1km쯤 뒤에 드론이 뒤따라오면서
10:00전후로 공역을 나누어서 이렇게 가는 방법
10:04이런 방법들로 한다면
10:06조금 더 공중항공 그런 구조 작업들이
10:12조금 더 효과적이지 않겠냐
10:14이런 전망을 해봅니다.
10:16헬기, 드론, 거기에 육상 수색을
10:19직접 들어가서 하는 것까지도 고려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10:23어쨌든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10:25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
10:27지금 애를 쓰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10:29네팔 대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10:31두산 애너빌리티 현장 소장 같은 경우에는
10:34국내로 돌아오지 않고
10:36현재 남아서 정부와 기업들의 수색팀을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10:41어제 브리핑에 나선 현장 소장의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10:46제 심리적으로 좀 비통하고 애통한 마음이 뿐입니다.
10:51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수색에
10:56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할까 하고 있습니다.
11:00어떤 상황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11:02밖에 나왔을 때는 이미 사방이 물보라로
11:06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이라
11:10건너편의 캠프 쪽, 사무동 쪽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11:153, 4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조금씩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11:20사고 당시의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습니다.
11:27사실 저 현장 소장 입장에서도 엄청난 재난을 직접 겪었기 때문에
11:32충격이 엄청날 텐데
11:34어쨌든 현장에 남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주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11:39그런데 들어보면 그때 당시에 정말
11:41저희도 영상으로 몇 번 보여드렸습니다만
11:44계속 보여드렸습니다만
11:45이게 물이 엄청난 양이 쏟아지다 보니까
11:47저분도 3, 4시간이 지나서야 시야가 확보됐다고 얘기할 정도거든요.
11:52그 상황이 어느 정도였던 걸까요?
11:54네, 그렇습니다.
11:55이게 위성은 기록도 남지만 실시간 남지도 됩니다.
11:59그래서 이후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단위가
12:02어떤 상황에 따라서 30분 이후부터 접근할 수가 있는데요.
12:05그러니까 상당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12:07도대체 무슨 사고가 일어났는지 파악을 못할 정도로
12:09긴급한 그런 부분이 있었고요.
12:12더군다나 우리가 지금 맡은 사이트가 UT1 프로젝트
12:16그래서 어퍼 트리슐리, 트리슐리강의 최상류에
12:20바로 그 국경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12:22가장 큰 용량의 200메가와이트 이상의 발전 용량이거든요.
12:26그래서 규모도 가장 크고
12:27또 그 피해도 가장 크게 처음 맞닥뜨리는 상황이었습니다.
12:31그래서 그 상황에서 또 좀 유의할 부분은
12:35좀 눈여겨볼 부분은
12:36어제 이렇게 영상이 나왔다는 부분에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12:39첫 번째는 통신이 어느 정도 완벽한 실시간은 아니지만
12:44좀 개통이 많이 된 것 같아요.
12:45통신이 중요하다는 것은 인프라에서 정보 교류 측면에서
12:48매우 중요한 바람직한 일이고요.
12:51두 번째는 현장 소장님이 남으셔서
12:53어떤 매개적인 역할을 하시겠다는 부분의 앞에 워딩이
12:57네팔 근로자들 전체를 구조할 때까지 남겠다 워딩을 하셨어요.
13:02그 말씀 자체는 어떻게 보면
13:04외교적인 압박이고 우리들의 항의일 수 있는 겁니다.
13:07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이기적인 부분이 아니고
13:10전체의 구조를 위한 부분이니까 우리의 활동을 돕자,
13:14같이 하자 이런 메시지를 좀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3:16현장 소장님이 이제 수색 과정에서 또 어떤 역할을 해주실지도
13:23상당히 좀 기대되는 부분이고요.
13:25그리고 현지에서 우리 정부의 수색 헬기가 촬영한 영상도 처음으로 공개가 되기도 했는데
13:32사실 지금 실종된 우리 국민 아홉 명 같은 경우는
13:37사무실이나 숙소에 있었다 이런 얘기가 들리고 있는데
13:41그 헬기의 영상을 보자면 사무실이나 숙소의 흔적이 약간 좀 잘 안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13:50네, 그 점이 가장 안타깝습니다만
13:53우리는 그 어떤 우리 아홉 분이 계셨던 공간이 흔적이 지금 보이지 않지만
14:02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 기적적으로 계실 것이라는 희망하에
14:08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색 구조 작업을 해야 된다.
14:14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14:16보통 우리가 재난 현장에서 72시간의 골든타임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14:22그것은 앞에서도 백 교수님 말씀하셨습니다만
14:25물 같은 것이 공급이 안 되고 72시간을 평균적으로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14:30또 우리 6살 먹은 우리 소녀가 구조가 됐고
14:35또 다양한 그런 상황들을 봤을 때
14:37아마 저는 조금 이런 주장을 하고 있어요.
14:42골든타임이라고 하는 것은 구조될 때까지가 골든타임이다.
14:46그런 얘기를 합니다.
14:47왜냐하면 우리가 72시간이라는 그런 시간에 조금 너무 집중하다 보면
14:5372시간이 되기 전까지는 너무 조급한 마음이 생기고
14:5672시간이 지나고 나면 포기하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15:0172시간보다도 우리가 구조될 때까지가 골든타임이다.
15:05이런 생각으로 구조 현장에서는 좀 힘드시겠지만
15:09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하면서 네팔 정부와 협력을 하면서
15:15집중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색 작업이 필요하지 않겠냐
15:21이렇게 평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5:23앞서도 잠깐 언급해 주셨지만 이런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이 훨씬 지났지만
15:28구조되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말고
15:33한 명이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15:37일단 지금 실종자 가족들 같은 경우에는
15:40위협댐 지역을 좀 우선적으로 수색을 해달라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15:45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15:49아마도 위협댐 부근이 연락이 두절되신 분들이 보이지 않기 시작을 했고
16:00또 그 부근에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는 가장 확률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16:06그러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16:08그런데 우리가 헝가리 유람선 사고 때뿐만이 아니라
16:14이렇게 어떤 급류에 휩쓸려 내려간 그런 재난의 경우에는
16:21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먼 곳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16:25그렇다고 본다면 1차적으로는 위협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좀 수색을 해야 되지만
16:31또 다른 가능성 그래서 네팔 정부의 구조팀들에게는
16:36우리 9분의 신상 정보를 알려주면서
16:40듀얼로 수색 작업을 이루어져야 된다.
16:44우리는 어퍼 원 포인트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위협댐 그쪽에 집중적으로 하지만
16:50또 네팔 팀들은 중화류 지역에도
16:54좀 더 전방위적으로
16:55그런데 반드시 우리는 우리의 9분의 신상 정보를 주어서
17:01이렇게 합동작전이 이루어지면 조금 더 지혜롭지 않을까
17:04이런 생각을 합니다.
17:06이른바 괴물 급류가 휩쓸고 간
17:10트리슐리강 주변 마을들
17:12사실 거의 초토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17:15이런 상황 속에서도 강력한 물살을 버텨낸 한 건물이 있었는데요.
17:20대홍수 이후의 상황은 어땠을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17:26대홍수 당시에 촬영된 영상인데요.
17:29거센 물살이 사방을 휩쓸고 가는 상황에서도
17:32이 초록색 집 보이시죠?
17:34꿋꿋이 버텨내고 있습니다.
17:36자세히 보시면 테라스 쪽에 사람들이 있는데요.
17:39남성과 여성 또 어린아이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서
17:42이 집에 사는 일가족으로 추정됩니다.
17:46이들은 사방에서 흙탕물에 건물 잔해와 바위 등이 떠내려오는 것을
17:50위태롭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17:52자신들도 언제 휩쓸릴지 모른다는 공포감만 더 느껴집니다.
17:57이 집은 어떻게 됐을까요?
18:01천만다행이죠.
18:02초록색 집은 버텨냈고요.
18:04옥상에서 가족 중 누군가가 안도의 마음으로 빨간색 천을 흔들고 있습니다.
18:09하지만 자신들 집 외에 이웃집들이 허망하게 유실된 모습을 바라보는
18:15이 가족의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18:21지금 이 집이 유일하게 버텨낼 수 있었던 것
18:26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집이 지어졌고
18:29또 지형적 조건 덕분에 화를 면할 수 있었다.
18:33이런 분석이 좀 있더라고요.
18:35네, 상대성인 것 같습니다.
18:38현장 네팔 지역이 건축물 구조가 벽돌조 구조가 많고요.
18:43똑같은 시멘트를 짓더라도 인건비가 싸고
18:46쉽게 인력으로 할 수 있는 거다 보니까
18:49아무래도 중국도 대부분 지역이 그렇고요.
18:53지방 지역이 그렇고
18:54네팔 지역이나 이렇게 약간 중진국 정도의 규모 많이 하는 형태인데요.
18:59훨씬 더 강도 높은 집이 저렇게 버틸 수 있다는 건
19:03하나의 메시지는 뭐냐면요.
19:05공사비는 더 듭니다. 당연히.
19:07그랬을 때 왜 그렇게 하는가 했을 때
19:09이런 재난이 닫혔을 때는
19:10이 O와 X로 All or Nothing으로 결론을 내주는 모습을 보면
19:14이러한 인프라의 투입이 무조건 튼튼하게 무조건 비싸기는 아니지만
19:18합당하다고 하면 먼저 선제적으로 돈을 더 들여서 투자하는 게
19:23오히려 더 나중에 비용으로 돌아온다.
19:26이렇게 좀 생명의 비용으로 돌아오는 거죠.
19:28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9:29그렇군요.
19:30저희가 이제 두 분과 말씀을 나누는 도중에
19:33지금 사망자 숫자가 더 늘었습니다.
19:35900명을 넘었는데
19:37919명으로 일단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19:40근데 앞서도 이제 잠깐 말씀을 하셨지만
19:42이런 급류 상황, 이런 급류에 휩쓸리게 되면
19:46발견되는 지점이 사고 지점에서 상당히 떨어진 부분에서
19:50나타날 수 있다고도 말씀하셨잖아요.
19:52실제로 이번에도 100km 이상 떨어진 인도에서도
19:57시신이 발견됐다고 하더라고요.
20:00네. 아마 앞으로 인도 쪽에서
20:03발견된 시신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날 겁니다.
20:06왜 그러냐면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20:11이렇게 급류 재난, 특히 지금 저 상황은
20:17참사가 시작된 것이 5200m, 5500m에서부터 시작해서
20:22어떤 엄청난 그런 모래와 진흙과 돌과
20:27또 기타 여러 가지 휩쓸고 지나가면서 가는
20:30벽돌 콘크리트 이런 것들이
20:32이른바 토석류 등등이 휩쓸고 밀고 내려가는데
20:37이때 충격 에너지를 우리 시청자분들께서
20:41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면
20:42속도 고박이 질량, 속도 고박이 무게라고 생각하면
20:47조금 이해가 쉽습니다.
20:49러프하게 설명드린다면.
20:51그러면 그냥 맨물이 지나가는 것보다
20:53물과 흙과 돌, 이 무거운 어떤 유체가
20:57경사길을 따라서 엄청난 속도로 내려간다면
21:01이 충격 에너지는 엄청나거든요.
21:05그래서 이때 휩쓸고 지나가는데
21:08이 어떤 거리들이 엄청날 것이다.
21:13그래서 저쪽 해발 거의 한 50m 정도 밑에까지 내려가는
21:19네팔의 국토의 그런 표차가
21:23제가 2018년 네팔 연방재난관리청의
21:27외교부와 신속된 팀과 가서 세미나를 하면서
21:30네팔 연방재난관리청장의 얘기가
21:33두 가지가 인상적이었어요.
21:35네팔이라는 나라는 인도 국경 남부쪽은
21:38해발 50m에서부터 에베레스트 8884m까지
21:42엄청난 표고차를 가지고 있는 나라다.
21:45저 깜짝 놀랐고요.
21:46그 다음에 두 번째는 지금과 같은
21:49이런 지진에 의해서 흙과 돌이 계곡으로 무너져서
21:53자연 때문에 형성돼서 이게 수압을 못 이기고 있다.
21:56뻥 터지는 거.
21:57두 번째 지금 이런 빙하가 터져서
21:59또 이렇게 자연 때문에 만들어져서 터지는
22:02이런 재난이 왕왕 많이 있다는 거예요.
22:06지금 우리는 처음 보지 않습니까?
22:088년 전에 이 얘기인데 그때 하소연을 한 거예요.
22:11이런 걸로 우리 네팔은 몸살을 앓고 있다.
22:14그렇다고 본다면 아마 그런 시신이 발견되거나
22:20여러 가지 유류품들이 발견되는 곳들이
22:23저쪽 남쪽 끝부분 인도 쪽으로 가는 쪽에서 많이 발견될 것이다.
22:28그래서 하류 쪽에 대한 그런 탐색도 매우 중요하다.
22:33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2:34저희가 지금 지도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22:36홍수 발원지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
22:39치트원이라는 곳에서 지금 시신이 최다 안치되어 있다고 하거든요.
22:43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하류 쪽으로 지금 엄청나게 다 떠밀려 내려왔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2:49네, 그렇습니다.
22:51지금 인도에서 최초로 일국구 시신이 발견된 게 100km 이상 하류고
22:57거기다가 이틀 반나절, 채 3일이 안 된 시점에 거기까지 도달을 한 거예요.
23:03그리고 초기에 하루부터 도로가 지금 저렇게 강을 따라서
23:07도시와 도로와 통신 전력이 모두 계곡이다 보니까
23:11저 한 줄로 돼 있습니다.
23:12그러니까 그 역으로 내려왔는데 도로 유실이 42km에 달했어요.
23:17유실된 도로만.
23:18그렇게 되니까 완전히 고립되고 중단된 섬이나 마찬가지입니다.
23:24똑같은 육지에서의 재난이지만 매우 위급한 그런 재난이고요.
23:27그래서 지금 하류까지 내려가는 부분에서는
23:31이제 시신의 수습, 그다음에 또 어떤 수위에 따른 경보가 있겠지만
23:36지금 상류에서는 우리 바로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23:40지금 바로 아랫부분에서 또 소녀가 구출이 되고
23:44우리가 UT1이면 UT3A, 그 아랫부분 현장에서 또
23:48노동자, 근로자 구출 소식이 들리는 부분에서는
23:50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으니까 빨리 우리도 위협댐과
23:54또 그에 따른 우리 하루 발전 터널, 상당히 깁니다.
23:5910km 정도 되는데 그 터널에 대한 접근도 좀 서둘러야 된다.
24:03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4:04지금 말씀하신 그 터널 있지 않습니까?
24:07그러니까 네팔 당국에서 지금 터널 내에 파이프를 넣어서 공기 주입하고
24:12그리고 구조대원이 또 밧줄 타고 내부로 진입을 했다라는 소식도 들려왔는데
24:17지금 터널 안 상황이 좀 어떨 걸로 예상을 하십니까?
24:23일단은 네팔 당국도 실시간으로 지금 발표를 하지 않고 있고
24:28어느 정도 정보를 좀 절제를 해서 발표를 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24:31순서로 지금 보게 되면 29일 날 대략 350명 이상이 고립됐던 터널
24:37그래서 우리가 수력발전은요.
24:40위협댐에 취수를 하기 위한 상부에 큰 댐이 있고
24:43그 댐에서 바로 발전하는 게 아니고 하부에 반드시 터널을 둡니다.
24:48터널로 물을 흘려서 이제 두는데요.
24:50우리 UT1 같은 경우는 10km에 육박하고 해당 발전소도 규모는 작지만
24:55약 우리 터널 길이 한 70% 정도 됩니다.
24:58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이 구출되었다고 발표를 했고요.
25:01또 소년까지 하루에서 구조물에서 구조가 됐으면
25:04UT1을 빨리 살펴야 되는 전제는 모든 게 마련이 된 겁니다.
25:08지금 당국에서 네팔 당국도 혼란스러운 부분은 제일 걱정이 이런 거예요.
25:13어제부터 지금 현장에 매우 열악한 이유로 시신을 지금 집단 매장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25:20그런데 그 문장 자체가 방부시약 소진으로 일단은 매장을 해요.
25:26그러면 일단 시신 냉동시설 자체가 부족하다는 뜻이 되겠죠.
25:29거기다 진짜 무서운 건 그 앞에 무연고라고 얘기했습니다.
25:32오히려 어떻게 말하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25:35연고지가 있는 분들은 멀리 이송해서 멀리 묻으면 안 되겠죠.
25:40왜냐하면 연고지 분들이 그 지역에 계시니까.
25:43그런데 무연고라고 하면 외국인인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25:47신원이 확인이 안 되는 사람들.
25:48그래서 어떤 특정 지역에다 지금 집단 매장을 하고 있거든요.
25:51거기다가 이분들을 오히려 무연고라고 하면 시간이 더 길게 필요할 텐데
25:56그런 부분에서 일반적인 대형 재난 현장에서
26:01이성적으로 지금 판단하고 제시하는 모습이 아니다.
26:05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26:07어쨌든 네팔 당국에서는 DNA를 채취하긴 했다고 하니까
26:11그 부분은 또 뒤에 저희가 나중에 조금 더 자세하게 얘기를 해보기로 하고
26:15일단 저 터널에 공기를 주입하는 부분.
26:18앞서서 문 교수님이 이런 재난 상황에서 세 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26:23공기 그리고 물과 음식물 그다음에 희망의 메시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26:27저렇게 터널 안에 많은 사람들이 고립되어 있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26:31산소, 공기를 주입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26:36당연히 그렇습니다.
26:38우리가 생존을 위해서 첫 번째는 호흡을 해야 되는데요.
26:41호흡이 용이 있지 않다는 것은 매우 생존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26:46우선 먼저 공기를 투입해 주고 그다음에 물과 음식물을 넣어서
26:51뭔가 우리 몸의 신진대사, 몸의 항상성이 유지되게 하고
26:56그다음에 멘탈, 우리 정신적으로 생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27:00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것이 좋고
27:02그러면서 굴착을 해서 우리가 구조를 해내는 것인데요.
27:07문제는 네팔이라는 나라를 우리가 조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27:11네팔은 제가 2018년에 갔을 때 국민소득이 한 700달러로 파악이 됐는데
27:18지금 2025년에는 1,300에서 1,500달러로 파악이 되더라고요.
27:23최빈 국가라고 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27:28그런데 이 최빈 국가인데 이러한 나라들을 보면
27:36재난이 발생을 했을 때 어떤 해외 재난 연구를 해보면
27:42공통적인 것이 경제적으로 매우 빈곤한 국가이거나
27:46민주주의 시스템이 잘 확립되지 않은 나라는
27:49건설 행정, 건축 행정이 엉망이고
27:53당연히 재난 관리가 엉망입니다.
27:57그렇다고 본다면 네팔은 과연 저렇게 공기주입을 해서
28:03지금 뚫고는 들어갈 수가 있는 것이지만
28:05시공을 하지만 또 이렇게 구조를 해내지만
28:09지금 현재 당하고 겪고 있는 이러한 재난을
28:13네팔 혼자 이겨내기에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28:18저는 평가가 됩니다.
28:19그런 측면에서 이럴 때를 대비해서 준비해놓은 것이
28:23UN5초라고 하는 인도주의 조정국입니다.
28:27UN 인도주의 조정국.
28:29UN 인도주의 조정국이 뭘 하냐면
28:31말씀드렸던 것처럼 빈곤한 나라이고
28:34민주주의 시스템이 작동이 안 돼 있고
28:36이 말은 재난 관리 시스템이 엉망이고
28:39건설, 건축 행정이 엉망인데
28:41재난까지 겪었기 때문에 주변에서 도와줘야 되지 않습니까?
28:45그런데 주변에서 도와주려고 왕창 달려들면
28:48이걸 어떻게 조율을 못해요?
28:50그렇기 때문에 UN 인도주의 조정국이 먼저 가서
28:52캠프를 치고 대응 작전, 리스폰스 오퍼레이팅 준비를 해서
28:58역할 부담을 해주는 겁니다.
29:00미국은 뭐 해주세요?
29:01중국은 뭐 해주세요?
29:03호주는 뭐 해주세요?
29:04한국은 뭐 해주세요?
29:05이렇게 어떤 코디네이팅과 조율과 역할 부담을 해서
29:11돕고자 하는 나라들과 피해국이 합동 작전을 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29:17UN 인도주의 조정국의 역할인데
29:19그 역할이 좀 더디다, 이런 점이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29:23지금 말씀하신 이 공기주의부를 해서 이렇게 구조해내는 것도
29:27그냥 우리가 탁상에 앉아서는 쉬워 보이지만
29:30네팔 혼자의 힘으로는 정말 역부족이다.
29:33그래서 국제적인 지혜를 모아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9:39지금 그래서 다른 나라들이 너도 나도 지금 돕겠다라고 얘기는 하지만
29:44지금 네팔에서 상당히 배타적인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고
29:48그나마 제한적으로 허용한 전문 분야 중에서
29:52지금 인도, 중국의 특수 터널 구조팀도 합류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29:57여기 보니까 쥐구멍 광부, 이른바 쥐구멍 광부라고 하는데
30:00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들입니까?
30:03네, 매우 또 사실은 노동으로 보면 매우 열악한 상태의 그런 업종인데요.
30:07인도에서 이제 광부분들이 우리도 이제 막장이라고 하잖아요.
30:12광을 이렇게 파고 들어가는데 그러면 철로도 둬야 되고
30:16여러 가지 지지물들이 있어야 되는데
30:18그냥 오로지 사람 한 분 정도 드나들 정도로 폭약을 가지고
30:22이렇게 캐나가는 그런 광부를 말씀드리는데
30:25이분들이 큰 효과도 있었습니다.
30:312013년도에 41명이 터널에 매립이 됐는데
30:34이 지구멍 광부분이 활로를 만들어서
30:4171시간, 훨씬 더 긴 시간 이후에 구조가 되어서
30:44매우 기록 사례도 남기도 했는데요.
30:47그런 것처럼 지금 현재는 장비나 여건이 인프라가 너무 안 되다 보니까
30:51인력 구조 전문가가 되고요.
30:53또 더불어서 피해가 가장 많거나 접경인 국가죠.
30:58중국, 인도, 우리나라, 호주 이런 쪽에다가 또 요구하는 부분도
31:02그런 터널 구조가 지금 가장 사실은 생존 가능성이 높고요.
31:06왜냐하면 지하에 너무 튼튼하고 큰 구조물이 사실 있기 때문에
31:10그리고 또 당장 아까 말씀드린 시신, 희생자분들의 처리 때문에
31:16DNA 법약 부분에서는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니까
31:19그런 부분을 열어서 인프라적인, 토목적인 부분도
31:23우리가 확장을 해야 된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1:25지금 저 터널 안에 한 100여 명 정도가 고립돼 있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는데
31:30지금 네팔에서 이런 발전소를 짓기 위해서
31:34터널을 만들고 있는 부분이 세 군데가 있는 거잖아요.
31:38우리는 제일 위쪽의 터널이고
31:40그리고 지금 공기를 주입하는 곳은 아래쪽에 있는 터널인데
31:43이곳에는 우리 국민이 있을 가능성은
31:48일단 외교부가 좀 낮게 보고 있더라고요.
31:50네, 가능성은 없습니다. 사실은.
31:51왜냐하면 현재 근로자분들이 계신 게 사이트별로 나눠져 있고
31:54트리슐리 상부, UT의 1번, 2번, 3번에서 1번과 3회의 그 사이고요.
32:02상류에서도 우리 현장도 터널이 매우 길기 때문에
32:04그 길이 자체가 사이트와 사이트, 현장과 현장 간의 간격이 7km 정도 됩니다.
32:106에서 7km. 그래서 우리 현장은 일단 아닌 거죠.
32:13일단 아닌 상황인데
32:14근데 그게 여권을 분명히 보여주는 메신저다.
32:19우리가 훨씬 더 큰 규모고요.
32:21상부니까 흙더미는 지금 9m 이상으로 덮여 있습니다.
32:24우리 현장들이.
32:24그래서 소실된 그 밑에 큰 구조물이 있고
32:27하류다 보니까 아무래도 구조물은 작지만
32:31유실된 깊이가 자체가 얕으니까 구조가 먼저 접근을 했는데요.
32:35이 부분도 서두르면 희망은 있다.
32:38이런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2:42우리가 이번 사태를 지금 분석을 하면서
32:44언세코라는 단어를 자주 언급을 합니다.
32:48이번 홍수 이후에 지금 현지에 3개의 언세코가 또 생성이 됐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32:54지금 그렇게 된다면 2차로 홍수가 또 날 가능성이 있다.
32:58이런 위험도 커졌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33:00그렇습니다. 두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요.
33:03먼저 이런 우리가 재난이 발생하면 자꾸 어려운 건설, 토목, 기타 이런 공학용어들이
33:12그냥 여과 없이 막 나오고 보도가 되어요.
33:16그런데 이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3:18왜냐하면 시청자분들과 국민들의 이해를 돕는 논의이기 때문에
33:23학술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33:25그런데 언세코라고 하는 것은 막을 색자를 써서 언덕 근처 막을 색자를 써서
33:30언덕이 생겨서 물을 막아버린다 이런 뜻이거든요.
33:33그래서 언세코라는 용어보다는 자연 땜이라는 말이 훨씬 더 쉬워 보이는 것이다.
33:38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33:41이것은 지진이나 어떤 빙하, 붕괴에 의해서 빙암이 또 이것도 어려운 용어인데요.
33:48얼음과 돌과 흙이 뒤섞여 있는 것이 이렇게 계곡으로 흘러 자유낙하를 해서
33:56계곡을 막아서 어떤 자연스럽게 흐르는 계곡물을 막아버리는 자연 땜.
34:02이 자연 땜이 어떤 물을 막고 있다가 이걸 또 견디지 못해서
34:09뻥 터져서 하류 지역으로 급격히 휩쓸고 지나가버리는 그런 것들이 지금 반복되는데요.
34:17아마 2차, 3차 피해가 분명히 우려가 됩니다.
34:21왜냐하면 상부 쪽에서도 또 그러한 자연 땜이 형성될 수도 있지만
34:27휩쓸고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흙과 돌과
34:30또 함께 휩쓸려 내려갔던 자동차나 무슨 벽돌이나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34:37교량 상판들이 함께 쓸고 내려가지 않습니까?
34:40이러면서 또 제2의 제3의 자연 땜을 만들어서 또 물이 축적되고
34:47그 수압을 못 이겨서 터져버리는 이런 일들이 반복될 수가 있고
34:52또 하나의 악재는 지금 저 현장의 상황이 지금 먼순, 우리로 보면 장마철이죠.
35:01비가 계속 내리고 있고 또 어떤 강수량들이 늘고 있고
35:05저 계곡으로 물이 흘러내려올 확률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35:092차, 3차 자연 땜들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많다.
35:13그래서 저는 아주 어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35:20우리는 저기서 지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꾸 내야 됩니다.
35:23그래서 우리가 이제 지상구조대원들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35:29그런데 2차, 3차 어떤 자연 땜들이 터져버리면 더 위험하기 때문에
35:33지금 빨리 어떤 유속을 측정하고 유량을 측정하고
35:37어떤 소리를 측정해낼 수 있는 센서들이 그렇게 만드는데
35:41시간이 많이 안 걸리거든요.
35:43그런 센서들을 만들어서 곳곳에 심어서
35:45그런 센서들이 하류 쪽에 어떤 원인 경고를
35:50얼리 알람을 이렇게 줄 수 있는 시스템들을 빨리 구축을 하면서
35:55지상 수색 작전을 진행하는 것이
35:59더 안전함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겠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36:04여러 가지 첨단 장비들 이런 것들을 동원을 해야 된다는 말씀이신데
36:10실제로 위성으로 촬영한 걸 보면 저 현장에서
36:13자연 땜이 한 두세 개가 실제로 보이더라고요.
36:18그런 것들이 비가 온다든지 아니면 정말 그 물의 힘을 버티지 못해서
36:23이게 만약에 터진다면 2차 피해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거죠?
36:28그렇습니다.
36:29사실은 유일한 대책은 지금 문 교수님이 말씀하신 게 유일한 대책입니다.
36:33상부에 저렇게 호수가 고여있게 되고요.
36:37녹아서 내려오는 만큼 흐르는 만큼 흘러 내려가면 그나마 덜 할 텐데
36:40계속 지금 불규칙하게 자연 땜이 고여있고
36:43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면
36:45지금 저 땜을 보강하거나 물을 빼서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죠.
36:50유일한 방법은 뭐냐면 저 땜이 무너졌을 때
36:53갑자기 수리가 변할 때 하루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인데요.
36:57줄이는 방법은 두 가지 고지대로 이동하거나 아니면 계신 분들을 대피시키는 건데
37:02지금 구조나 수색을 하다 보면 부득이 최소 필수 인력이 낮은 지역의 계곡에 접근할 수밖에 없죠.
37:09그러니까 센서도 하고 관측도 하고 전쟁이랑 같은 상황입니다.
37:15적들이 쳐들어오는 것처럼 산세를 통해서 물이 무너지는 것을 관찰을 해서 경보 시스템을 갖추면
37:20최소한 애초에 미국 지질조사국에서도 지진이라고 착각했을 5.2의 진도
37:26그 진동은 애초에 그 기반함이 무너지는 최초의 시작이라고 보거든요.
37:32최소한 그 사이에 30여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25분에서.
37:36그래서 그 시간이라도 벌 수 있기 때문에 그 시스템을 지금 빨리 구축을 해야 된다.
37:41하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37:42앞서 저희가 언급하기도 했지만 지금 워낙에 하루하루가 다르게 사망자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37:49지금 네팔 국내 전국 병원의 안치 시설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37:56그리고 네팔 당국에서 DNA 샘플만 채취한 뒤에 일괄 매장을 하겠다.
38:02이런 방침을 밝힌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을 우리가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38:07왜냐하면 조금 전에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외국인들이 외국인 희생자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38:13이게 지금 바람직한 조처인가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38:18네. 백 교수님께서 전쟁보다도 더 지금 어떤 참혹한 상황이라는 말씀에 깊게 공감을 하고요.
38:25아까도 백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말씀 하셨어요.
38:28그렇게 어떤 신원 확인이 이렇게 안 된 분들이나 이렇게 무더기로 묻어버릴 게 아니라
38:35분리를 해서 어떤 연고자분들은 묻더라도 아직 지금 비연고자분들, 특히 외국인들은 계속 찾아내야 되지 않습니까?
38:45그러면 이분들을 저렇게 막 묻을 게 아니라 어떤 다른 지혜를 어떤 시스템을 구축을 해서
38:52감회장을 하더라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어떤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겠냐 싶은데
38:58바로 그 점이 뇌팔의 한계라는 겁니다.
39:01국민소득이 낮고 재난관리 시스템이 구축이 안 되어 있고
39:05또 이제 당연히 그러다 보니까 법의학자 숫자도 엄청나게 적고
39:10보통 이게 어떤 시신이 부패해 가면 부패하기 직전의 상황은
39:16이제 어떤 부검의들이 부검을 해서 사인을 또 이렇게 어떤 신원 파악을 하는데
39:23일단 부패가 되면 치아를 가지고 신원을 확인하면
39:27이건 이제 법치의학이라고 하고요.
39:29그 다음에 이제 완전히 부패가 돼서 DNA만 가지고 한다면 이제 DNA 요원들인데
39:34참사가 많이 발생을 했을 때 이런 그 신원 확인 DNA 분석 작업에
39:41엄청난 로드가 많이 걸립니다.
39:43그래서 제가 또 이제 이 대목에서 좀 강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39:47구조대원이나 또 이런 신원 파악 법의학 DNA 파악 분들에게
39:53의무적 휴식제를 도입해야 된다.
39:578시간 딱 일하고 나면 카메라가 언론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곳에
40:01숙소를 마련해 주고 강제적으로 쉬게 해야 됩니다.
40:04그러고 나서 푹 쉬고 나서 또 일을 하게 해야 되는데
40:06그 어떤 구조대원들의 휴식 시스템은 전혀 고려가 되지 않은 상태여서
40:12더 효과적이고 지혜로운 그리고 오랫동안 그런 구조를 하기 위해서는
40:18건강한 구조를 하기 위해서는 의무적 휴식 제도가 반드시 도입돼야 된다.
40:25이것을 조율하는 것이 유엔 인도주의 조정국이고
40:28네팔 정부는 그것을 빨리 받아들여야 된다.
40:31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0:32어쨌든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40:36또 많은 나라들이 도움의 손길을 이미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40:40네팔 정부에서도 좀 긍정적으로 이 부분을 받아들여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40:45지금까지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인
40:47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그리고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지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봤습니다.
40:55두 분 말씀 오늘 너무 고맙습니다.
40: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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