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방송인 박수홍 씨 가족이 공항에 나갔는데요.
00:05비행기를 탑승했다가 1시간이 넘도록 지연을 시켰다라면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어요.
00:12이에 대해서 박수홍 씨가 공개적으로 직접 사과까지 했다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00:18이게 괌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이었습니다.
00:21그런데 아이가 너무 울다 보니까 이게 다른 승객들에게 좀 폐를 끼칠 수가 있겠다라고 판단을 해서 박수홍 씨가 내리겠다라고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00:33하차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00:36그래서 자진하차가 법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매뉴얼에 따라서 관계사항을 안내하고 하차하기로 했었는데 그런데 아이가 울음을 그친 겁니다.
00:46그러다 보니까 그러면 다시 그냥 가겠다. 괌으로 가겠다라고 해서 사람이 내렸던 것은 아닌데 다만 수화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 내렸다가 다시
00:58탑재하려면 또 보안 여러 가지 절차들을 통과를 해야 되기 때문에 한 70분가량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01:05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게 된 건데 그런데 돌발 행동이나 고의적인 행동으로 비행을 지연시키는 경우는 굉장히 엄하게 처벌을 받는 걸로 알고
01:19있습니다만
01:19이게 박수홍 씨만의 문제가 아니라 갑자기 동행 가족이 아프다든가 비상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 거잖아요.
01:26이거는 우리가 겪을 수도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1:30그러면 이거는 항공법상 우리가 갑자기 급한 일이 있어서 내릴 수도 있는 건가요?
01:35승객들의 자진하차는 허용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01:38건강상이에요. 그러니까 갑자기 내가 어떤 패닉이 와서 내려야 되겠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고
01:44실제 있었던 일인데 이제 가족이 갑자기 유고 상황이 발생하면서 내리겠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01:50다만 우리가 항공기의 경우에는 승객이 탑승을 하면 그 짐과 반드시 연결이 돼야 됩니다.
01:57승객이 내리면 짐도 내려야 되고 승객이 탑승하면 짐도 같이 따라와야 되는 것이거든요.
02:01그래서 절차상에 이제 좀 필요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지연 안내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02:08네. 뭐 개인적인 사유로 비행기를 회항시켰다든가 아니면 난동을 피워서 비행기를 지연시켰다든가 그런 거랑은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만
02:18글쎄요. 비상 상황에 대한 조항은 또 있다고 하니까요.
02:23어쨌든 이 민폐를 끼친 박수홍 씨 본인이 직접 사과를 했죠?
02:28그렇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변명의 여지 없이 사과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고요.
02:33아이가 너무 지나치게 울다 보니까 당황스러워서 무지해서 이러한 행동을 했다라고 사과를 했습니다.
02:40일각에서는 너무 민폐다라는 시각도 있지만 아이가 지금 부모로서 또 아이가 너무 울다 보면 이해된다라는 시각도 있어서
02:48간론을 박이 있는 상황입니다.
02:49알겠습니다.
02:5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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