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의 보신탕집에서 구조된 강아지가 미국에서 새로운 견생을 맞았습니다.
00:06특별한 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사연, 이건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2화려한 레드카펫 위로 강아지 한 마리가 진주 목걸이를 누른 채 당당하게 걸어 나옵니다.
00:18입 밖으로 길게 나온 혀에 조금은 삐뚤어진 얼굴, 6살 퍼그 지니 루이입니다.
00:24태어난 곳은 한국. 미국의 한 구조단체가 한국의 보신탕집에서 지니 루를 구조해 미국으로 데려왔고, 현재 주인인 그래디 씨에게 입양된 겁니다.
00:35현지 시간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지니 루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00:49상금 5천 달러도 받았습니다.
00:51이번 우승은 한 번의 도전으로 얻어낸 것도 아닙니다.
00:56지니 루는 이 대회에 4차례나 도전했습니다.
00:59올해로 50회를 맞은 이 대회는 외모를 겨루는 재미 뒤에 특별한 취지도 담겨 있습니다.
01:05유기견 입양과 동물 구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입니다.
01:11지니 루도 현재 학교와 호스피스 병동 등을 찾아 구조동물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01:16채널A 뉴스 이건입니다.
01:27지니 루도鬼
01: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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