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거제 괴물 폭우 속도 짚어봤습니다.
00:03이제 국내 정치권 소식, 여의도 정치권 소식으로 와보겠습니다.
00:07김민석 절반의 승리, 조금 전이었습니다.
00:11김민석 전 총리가 결국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여당 대표로 뽑혔습니다.
00:17일단 이렇게 되면 신임 당대표, 김민석 대표 내후년 총선 공천권을 쥔 당대표가 된 건데요.
00:24최종 득표율 54.08%.
00:28한번 따다 따져보면 저렇게 김민석 대표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55.94, 대의원 투표에서는 60.69%로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00:39일단 당심에서는 앞선 거죠.
00:41하지만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가 50.7, 김민석 대표가 49.3%로 정청래 전 대표가 앞섰습니다.
00:511차 과반을 넘지 못하니까 선호 투표제를 통해 최종 승자가 갈렸습니다.
00:56결국 김민석 대표로서는 호남에서 정청래 후보와 20%포인트 득표를 벌린 게 승리의 결정타였습니다.
01:06당, 정관계는 국정의 중심인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하는 전면 협력의 창조적 수평관계가 될 것입니다.
01:22참조적 수평관계다.
01:24김민석 신임 대표는 조금 전에 수락연설을 통해서요.
01:28그 표현 말고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정청래 송영길 의원과 함께 뛰겠다고 했습니다.
01:35그런데요.
01:36오히려 오늘 더 큰 관심사는 개파간 대리전의 정점.
01:41그러니까 김민석 대표와 함께할 지도부의 팀 정청래 후보들이 과연 몇 명이냐는 거였습니다.
01:50친청 대 친명 3대 2로요.
01:54민주당 새 지도부를 구성하게 될 최고위원.
01:57득표율 순서대로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이렇게 최종 선출이 됐습니다.
02:04마지막 5위 자리까지 친청, 팀 정청래의 한민수 의원에게 돌아갔습니다.
02:10이게 사실 비상이 걸린 친명 쪽이 임미애, 김용호 두 후보가 뒤늦게 사퇴하면서 김용 후보를 적극적으로 밀어달라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는데요.
02:21최민희 의원은 최종 득표율 18.35%로 1위를 차지하면서 수석 최고위원을 맡게 됐습니다.
02:28물론 김민석 신임 대표가 선출이 되면서 전임 정청래 대표 시절처럼 검찰개혁이든 조국 혁신당과 합당 등을 두고
02:37엇박자를 빚는 일보다는 당첨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고 소통도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만
02:44이쯤 되면 친청계가 김민석 신임 대표와 친명계를 견제하면서 이견을 표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02:53그런데 오늘 전당대회에서는 보시는 그대로 20분가량 전당대회가 멈춰선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03:01한 당원이 5, 6m 높이 조명탑에 올라가서 구조물에 매달리는 고공시위를 벌인 겁니다.
03:08소방대원 설득 끝에 저 남성 스스로 내려오면서 상황은 수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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