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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경남 거제에 200년에 한 번 올 엄청난 비가 쏟아졌습니다. 피해 현장으로 갑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내막이 뭔지 알아봅니다.

신임 집권여당 대표로 김민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5명 최고위원 선출 소식까지 준비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경남 거제 도시 전체가 잠겼습니다.

사흘 동안 거제 반년치 비가 쏟아졌고, 특히 오늘 새벽엔 한 시간 동안 124mm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현장 소식 차례차례 준비했습니다.

먼저,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가 거대한 강으로 변했습니다.

흙탕물이 무서운 속도로 밀려 내려옵니다.

불어난 물길 한가운데 차가 그대로 갇혔습니다.

[현장음]
"보트입니다. 우리는 지금."

폭우가 휩쓸고 지나간 도로는 깊게 파이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아파트 입구로 흙탕물이 밀려들면서 돌과 나무까지 쓸려 내려와 곳곳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인도 곳곳에서는 물이 폭포처럼 솟구치면서 주변이 말 그대로 아수라장입니다.

어제 오전부터 지금까지 경남 거제엔 9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630㎜ 넘는 비가 쏟아져 이 지역 관측 이래 일강수량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오전 1시 32분엔 시간당 124.5㎜란 극한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평년 강수량 3분의 2 이상이 한꺼번에 온 셈인데, 기상청은 2백 년에 한번 올 만한 기록직인 폭우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은경 / 경남 거제시]
"옥포에서 십몇년 살면서 처음이에요. 폭포처럼 왔어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포"

[한창훈 / 경남 거제시]
"새벽에 최고 많이 올때 가슴 요정도 까지 왔어요. 1층에 다 침수가 됐어요."

거제 전역에 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됐고, 전 시민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오전까지 세차게 내린던 비는 조금씩 약해졌지만 도심 일대가 마비됐습니다.

터널 안까지 토사가 밀려들면서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차량들이 줄줄이 방향을 돌리고 있습니다.

거제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후 7시를 기헤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경남 남해안 일대에 20~6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김건영 김현승
영상편집 석동은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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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남 거제에 200년에 한 번 올라 엄청난 비가 쏟아졌습니다. 피해 현장으로 갑니다.
00:07상품이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그 내막이 뭔지 알아봅니다.
00:14신임 집권 여당 대표로 김민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최고위원 5명 선출 결과 소식까지 준비했습니다.
00:22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경남 거제 도시 전체가 잠겼습니다.
00:27사흘 동안 거제 반년치 비가 쏟아졌고 특히 오늘 새벽에는 1시간 동안 124mm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00:36현장 소식 차례차례 준비했습니다. 먼저 비유미 기자입니다.
00:42도로가 거대한 강으로 변했습니다. 흙탕물이 무서운 속도로 밀려 내려옵니다.
00:53불어난 물길 한가운데 차가 그대로 갇혔습니다.
00:58포트입니다. 우리는 지금
00:59폭우가 휩쓸고 지나간 도로는 깊게 파이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01:05아파트 입구로 흙탕물이 밀려 내려오면서 이렇게 돌과 나뭇까지 함께 쓸려 내려와 곳곳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01:11보시는 것처럼 인도 쪽에서는 물이 폭포처럼 솟구치면서 말 그대로 주변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01:18어제 오전부터 지금까지 경남 거제엔 900mm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01:25오늘 하루에만 630mm 넘는 비가 쏟아져 이 지역 관측일에 1강수량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01:32오전 1시 32분엔 시간당 124.5mm라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01:40평년 강수량 3분의 2 이상이 한꺼번에 온 셈인데
01:43기상청은 200년에 한 번 올 만한 기록적인 폭우라고 설명했습니다.
02:02거제 저녁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고 전 시민에게 긴급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02:10오전까지 세차게 내리던 비는 조금씩 약해졌지만 도심 일대가 마비됐습니다.
02:16터널 안까지 토사가 밀려들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02:21차들이 터널 입구에서 줄줄이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02:25거제에 내려섰던 호우특보는 오후 7시리기에 해제됐습니다.
02:30하지만 내일까지 경남 남해안 일대에 20에서 60mm의 비가 더울 것으로 예보된 만큼
02:36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02:40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2:50채널A 뉴스 배우� respectfully
02:58채워배 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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