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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시도 9개 시·구…"일시 대피 541세대 1048명"
"미귀가 581명…경로당 마을회관 등 259세대 478명"
경남 남해안 폭우피해 속출…1명 사망·4명 부상
시설 침수 등 피해신고 2,104건 농경지 366.5ha


비는 그쳤지만, 경남지역의 호우 이재민은 천여 명을 넘었고,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도 5백여 명이나 됩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복구와 함께 해당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위한 '사전 피해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기자]
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 공식 확인된 피해 상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전 6시 기준, 중대본이 집계한 일시 대피자는 누적 1,048명입니다.

이 가운데 581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 259세대 478명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임시 거처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대본이 공식 확인한 인명피해는 어제와 변동 없는 사망 1명, 부상 4명입니다.

주택과 도로 침수 등 접수된 피해 신고는 2천104건입니다.

농작물 366.5ha(헥타)의 피해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물론, 지방 정부별로 본격적인 피해조사가 진행되면 피해 규모는 대폭 증가할 거라는 게 중대본의 예상입니다.

해상과 항공편은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부 구간과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톨게이트 부근, 위험한 하천 산책로 등은 여전히 통제 구간이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행정안전부 장관인 윤호중 본부장이 경남 통영과 거제를 직접 돌아보고 피해와 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현장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중대본은 이를 적극 수용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위한 사전 피해 조사 작업을 어제와 오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시 비가 올 때를 대비해 흙이 드러난 곳에는 방수포를 설치하고 산사태가 위험지역에 대한 접근 통제 등도 강화해 달라고 해당 지역에 요청했습니다.

지난 17일 발령된 중대본 1단계가 여전히 유지되는 가운데 전국 8개 시도 5천3백여 명이 비상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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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비는 그쳤지만 경남지역의 호우 이재민은 천여 명을 넘었고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도 500여 명이나 됩니다.
00:07이에 따라 본격적인 복구와 함께 해당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위한 사전 피해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00:15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이승훈 기자.
00:19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00:21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피해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00:24네, 한 번 더 말씀드리면 중대본의 오전 공식 집계는 오전 6시 현재가 기준입니다.
00:30중대본이 집계한 일시 대피자는 모두 1,048명입니다.
00:35이 가운데 581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고요.
00:40특히나 259세대, 478명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는 걸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00:48중대본이 공식 확인한 인명피해, 어제와 같은 사망 1명의 부상 4명입니다.
00:54주택과 도로 침수 등 2,104건의 피해 신고가 있었습니다.
00:59또 농작물 366.5헥타의 피해 신고도 확인됐습니다.
01:05걱정은 지금도 피해 규모가 이렇게 상당한데요.
01:08지방정부별로 본격적인 피해 조사를 진행하면 그땐 더 많은 피해들이 확인될 거라는 중대본의 예상이 있어서입니다.
01:16하늘길과 바닷길에 문제는 없습니다.
01:20다만 한려해상 국립공원 일부 구간, 통영 대전고속도로 통영 톨게이트 부근,
01:25또 극한 호가슬 구간, 하천 산책로 등엔 여전히 통제 구간이 많으니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1:3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본부장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01:39경남 통영과 거제 현장을 직접 찾아서 피해 상황 확인하고 복구 상황 점검했습니다.
01:45현장에서 조금 전 김근우 기자가 말한 대로 강석주 통영시장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거제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는데요.
01:56중대본은 역시 이런 요구들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사전 피해 조사 어제와 오늘까지 진행합니다.
02:06물론 중대본 역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2:11또 다시 비가 올 때를 대비해서 흙이 드러난 곳에는 방습보를 설치하고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접근 통제 역시 잘 해달라고 현장에
02:21당부하고 있습니다.
02:23지난 17일 발령된 중대본 1단계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요.
02:278기시도 5,300여 명이 현재 비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02:32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02:34그렇습니다.
02:35감사합니다.
02: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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