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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우리는 가뭄때문에 초비상인데, 이웃국가 중국과 일본은 태풍 영향으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중국엔 태풍 돌핀이 상륙하면서 트럭도 쓰러뜨리는 강풍이 불어닥쳤는데요.

태풍이 끝나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중국 곳곳이 물바다입니다.

베이징에서 성시온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가게 안으로 들어온 물을 열심히 밖으로 내보내 보지만 얼마지 않아 다시 들이닥칩니다.

[현장음]
"아이고, 안 되겠다. 대걸레로는 못 막아."

마을 공무원들은 아예 잠수해 배수구를 막은 오물을 걷어내는가 하면 구조대원들은 보트를 타고 고립된 주민들을 구합니다.

주민 중에는 생후 15일 된 아기도 있었습니다.

트럭도 쓰러트리고 쓰러졌던 농구대를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이렇게 엄청난 강풍을 몰고 다닌 13호 태풍 '돌핀'이 이번엔 동부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돌핀'이 내륙으로 이동 중 북쪽에서 오는 찬공기와 결합해 거대한 비구름을 형성하며 곳곳에 호우를 쏟아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CCTV 보도]
"(누적 강수량이) 일부 관측 지점은 500mm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태풍과 호우로 인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공식 발표하고 있지 않지만 상하이에서는 일부 주민이 집 침수로 감전 사고를 당했다는 제보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오는 15일까지 폭우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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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는 가뭄 때문에 초비상인데, 이웃국과 중국과 일본은 태풍 영향으로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00:06중국엔 태풍 돌핀이 상륙하면서 트럭도 쓰러뜨리는 강풍이 불어닥쳤는데요.
00:11태풍이 끝나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중국 곳곳이 물바다입니다.
00:15베이징에서 성시원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00:19가게 안으로 들어온 물을 열심히 밖으로 내보내보지만 얼마지 않아 다시 들이닥칩니다.
00:30마을 공무원들은 아예 잠수해 배수구를 막은 오물을 걷어내는가 하면,
00:36구조대원들은 보트를 타고 고립된 주민들을 구합니다.
00:40주민 중에는 생후 15일 된 아기도 있었습니다.
00:44트럭도 쓰러뜨리고 쓰러졌던 농구대를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00:49이렇게 엄청난 강풍을 몰고 다닌 13호 태풍 돌핀이 이번엔 동부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밀을 뿌리고 있습니다.
00:57중국 관영 CCTV는 돌핀이 내륙으로 이동 중 북쪽에서 오는 찬 공기와 결합해 거대한 비구름을 형성하며 곳곳에 호우를 쏟아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1:11중국 정부는 태풍과 호우로 인한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를 공식 발표하고 있지는 않지만,
01:17상하이에선 일부 주민이 집 침수로 감전사고를 당했다는 제보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01:24중국 기상당국은 오는 15일까지 폭우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01:30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원입니다.
01:47기상캐스터
01:49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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