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또래를 무차별 폭행한 10대 조폭들.
00:05범행 현장의 CCTV 화질이 나쁘다는 점을 믿고 큰소리치며 뻔뻔하게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00:11하지만 화질을 개선하자 상황은 반전됐는데요.
00:15송정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19계단에 몰려있는 남성들.
00:21잠시 후 머리를 움켜잡더니 몸을 웅크리는 남성이 보입니다.
00:2610대 6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겁니다.
00:31피해자는 안화골절, 치아탈구 등 최대 전치 5주 피해를 입었습니다.
00:37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범행장소 인근 CCTV도 검찰에 넘겼는데 화질이 나빠 범행 장면이 식별되진 않았습니다.
00:4610대들은 검찰 조사에서 CCTV 영상 속 인물은 우리와 상관이 없다, 폭행 사실 없다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00:54하지만 수사팀이 대검찰청에 CCTV 화질 개선을 요청하면서 상황은 뒤바뀌었습니다.
01:02피의자가 신고 있던 독특한 명품 운동화와 유사한 신발이 포착됐고 피해자에게 주먹을 뻗기 위해 발을 움직이는 모습,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고개를
01:12숙이는 장면까지 확인됐습니다.
01:14검찰 관계자는 자신들을 조폭이라고 소개하며 소년 전과를 갖고 있는 10대도 있었다며 수사를 비웃고 범행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26검찰은 지난 6일 가해자 10대 6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01:31채널A 뉴스 송정연입니다.
01:32채널A 뉴스 송정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