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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화재 현장은 붕괴 위험에 따라 현재 내부 진입이 힘든 상황입니다. 

당장은 합동 감식도 어려운데요.

근로자들은 평소에도 유증기가 많아 환기시설 점검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공장 주변 CCTV에 담긴 초기 화재 모습입니다.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불과 1분도 안 돼 시커먼 연기가 공장 전체를 뒤덮습니다.

이런 급격한 연소 확대 원인으로 공장 내부에 퍼져 있던 유증기와 금속 가공 중 발생한 기름때가 지목됐습니다.

[남득우 / 대전 대덕소방서장(어제)]
"절삭유 기름때 같은 게 천장에 찌들었다고 할까요. 많이 묻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집진 설비나 배관 슬러지 같은 게 많이 껴있기 때문에 그걸 타고 순식간에."

공장 근로자들은 평소 유증기 관리와 관련 시설 점검 등을 회사 측에 요구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황병근 / 안전공업 노동조합 위원장]
"환경시설, 집진시설 특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화재위험 저희들이 계속적으로…(화재) 방지하기 위해서 공조시설 배관 주기적 청소를 요구했고요."

이번 화재 당시 경보기가 울렸지만 평소 오작동이 많아 일부 직원들이 무시하면서 대피가 늦었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공장 건물 붕괴 위험으로 오늘은 사전 점검이 이뤄졌고 내일부터 합동감식이 진행됩니다.

1층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13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 수사팀은 소환조사 등을 통해 헬스장 불법 증축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배시열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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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화재 현장은 붕괴 위험에 따라 현재 내부 진입이 힘든 상황입니다.
00:05당장은 합동 감식도 어려운데요.
00:07근로자들은 평소에도 유증기가 많아 환기시설 점검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14보도에 신선미 기자입니다.
00:18공장 주변 CCTV에 담긴 초기 화재 모습입니다.
00:22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불과 1분도 안 돼 시커먼 연기가 공장 전체를 뒤덮습니다.
00:28이런 급격한 연소 확대 원인으로 공장 내부에 퍼져 있던 유증기와 금속 가공 중 발생한 기름대가 지목됐습니다.
00:55공장 근로자들은 평소 유증기 관리와 관련 시설 점검 등을 회사 측에 요구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01:01환경시설, 집중시설 특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화재의 위험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
01:10우리의 공조시설, 배관 이런 거를 주기적으로 청소라 이런 걸 요구했고
01:15이번 화재 당시 경보기가 울렸지만 평소 오작동이 많아 일부 직원들이 무시하면서 대피가 늦었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01:24공장 건물 붕괴 위험으로 오늘은 사전 점검이 이뤄졌고 내일부터 합동 감식이 진행됩니다.
01:301층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01:3713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 수사팀은 소환조사 등을 통해 헬스장 불법 증축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01:44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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