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전당대회에서 후보들은 각각 전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걸고 지금 마지막까지 뛰고 있죠.
00:09그런데 하필 이런 시점에 서로 아주 예민한 이런 시점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에 비상이 걸렸다라고 선언을 하면서
00:20이거 뭐 특정 후보를 비난하거나 떠올리는 거 아니야?
00:25오히려 한 발 더 나아가서 전직 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거론한 거 아니야?
00:31뭐 이런 추측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00:34그런데 이 논란에 이어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가 발언을 또 했는데 이게 또 논란입니다.
00:42뭐냐면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들이죠.
00:45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직접 언급하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51우리 민선 9기 경기도는 7조 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하게 됐습니다.
00:5826년 7월 현재 예산이 부족해서 약 3천억 원 규모의 사업은 예산이 반영조차 되지 못한 엄중한 상황입니다.
01:08이 시간부로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공식 선언합니다.
01:14더 이상 끌어다 쓸 재원도 더 이상 위기를 미룰 여력도 전혀 남아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01:24추미애 경기지사가 갑자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꼭 집어서 얘기를 했습니다.
01:30그러면서 용수 공급 대책을 마련해 주었더니 폐수 방류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지금 뭐 하는 거냐 방류량 줄여라라고 직격한 겁니다.
01:42왜 갑자기 이런 얘기를 했을까요?
01:44그랬더니 나경원 의원이 이렇게 그 의도를 또 해석을 했네요.
01:49경기도의 예산이 지금 빵꾸가 났으니까 기업들 팔을 비틀어서 돈 뜯어내려고 하는 거 아니냐.
01:56뭐 이런 식의 해석을 나경원 의원이 했군요.
02:00재정 비상 선언 이후에 갑자기 반도체 기업들을 언급했으니 돈이 없어서 기업들을 좀 쥐어짜겠다.
02:07뭐 이런 의도냐.
02:07뭐 이런 비난인 건가요?
02:08그게 합리적인 추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2:11그런데 어제 어떤 회의가 있었죠?
02:13이재명 대통령이 메가 프로젝트 점검 회의를 했습니다.
02:17그 메가 프로젝트의 핵심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죠.
02:20그러면 두 기업이 얼마나 협조하느냐에 따라서 이재명 정부가 명운을 걸고 추진하는 호남 반도체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가 달려있습니다.
02:29그런데 추미애 지사는 이 두 기업을 공개적으로 압박하는 전혀 다른 행보를 하고 있어요.
02:35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락하니까 지금 민주당 내 여러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분들이 각자 도생을 선택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02:43그리고 추미애 지사 같은 경우에는 얼마 전에는 또 정청래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듯한 SNS 댓글을 달았습니다.
02:51그러면 이재명 대통령과 전혀 다른 길을 간다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 있습니다.
02:57이것은 임기 2년 차 이재명 정부에서는 굉장히 보기 힘든 그런 상황인데요.
03:03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미애 지사가 앞으로 이 두 기업에 대해서 어떤 행정 조치를 할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주목되는 상황인데
03:11만약에 납득할 수 없는 그런 행정 조치를 해서 세금을 부과한다면 그 지역에서도 굉장히 민심 위반이 커질 것이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03:20지금 임기찬 대변인이 얘기한 것처럼 추미애 도지사가요.
03:25경기도의 재정이 지금 굉장히 비상 상황이다라고 선언을 하면서 비슷한 시점에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서
03:36이거 의도가 뭐야? 이런 해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03:40그러자 민주당 내에서도 지금 그런 상황에 대해서 부적절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03:49광역단체장이 공개 지지를 한다? 이것은 아닌 것 같아요.
03:54잘못됐다고까지는 없지만 적절치 못하다.
03:57자기가 정청래 지지하니까 그러겠죠.
03:59지금 다른 단체장들은 이런 공개 지지를 한 사람이 없죠.
04:04그래서 민주당 의원들의 생각도 대부분이 적절치 않은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04:09적절치 않은 발언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다 책임을 지는 것이죠.
04:14자, 들으신 것처럼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발언과 이런 행보가 적절치 않다라는 의견이 많이 있다는 그런 이야기인 겁니다.
04:26그런데 어떤 분은 이런 해석을 하시더라고요.
04:30경기도 재정이 비상이라고 선언을 해서 갑자기 전직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하고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는 이런 거 아니냐라는 논란이 일었잖아요.
04:40그래서 이 논란을 좀 비껴가기 위해서 주의를 좀 환기시키기 위해서 좀 예민한 주제인 반도체 기업, 대기업들을 딱 언급해서 좀 시선을
04:52전환시키는 그런 의도가 아니겠냐.
04:54뭐 이런 분석도 누가 하시더라고요.
04:56첫 번째는요.
04:57추미애 대표가 반도체 용수 관련해서 언급한 게 이번에는 처음이 아니고 아마 한 달 전일 겁니다.
05:03그때도 관련해서 말씀을 한 번 하신 적이 있는데 그때는 경기도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 안성시 의회에서 이 문제를 지적을 한 바
05:12있습니다.
05:13그러면서 추미애 대표가 이거 맞는 얘기이긴 하다.
05:15반도체 기업들 무조건 정부가 그리고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되긴 하지만 법적으로 안 되는 건 아니지 않냐.
05:23이렇게 이야기를 하신 게 있어서 전당대회랑 결부시키는 것은 약간은 좀 무리나는 생각이 들고.
05:28두 번째는 추미애 지사의 정청래 후보 댓글 발언 있잖아요.
05:34댓글 같은 경우에도 박지원 의원님의 말씀이 딱 맞는 것 같아요.
05:38뭐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05:40부적절하다?
05:41네, 좀 그렇다.
05:42어쨌든 현직 단체장이기 때문에 전당대회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처럼 보이면 약간은 조금 부작용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05:52그 정도 수준에서 좀 내부적으로 비판이 있는 것 같습니다.
05:59존재감을 좀 알리기 위한 건 아니냐.
06:01이런 또 일부 비판도 있고요.
06:03글쎄요.
06:04글쎄요.
06:04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