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네, 파랗게 질린 주식창을 보고 한숨 쉬고 계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00:06야권을 중심으로 정부를 겨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00:10목소리 들어보시죠.
00:13외신에서 지금 우리 주식시장 평가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00:17오징어 게임, 야생의 카지노, 대량 살상무기라는 표현까지 등장을 한 겁니다.
00:23하실 말씀은 없겠죠?
00:24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이 기형적인 파생 상품 누가 기획하고 만든 겁니까?
00:29기획자가 누구예요?
00:31저희 소관부처는 금융위기 때문에 금융위에 보고해서 같이 여러 부처랑 같이 협의해서 만든...
00:38그러면 금융위원회가 반대하다가 김용범 정책실장의 호통을 치니까 입장을 바꿔가지고 찬성했다.
00:44사실과 다른 얘기입니까?
00:45이틀 연속 코스피, 코스닥, 서킷 브레이커 발동.
00:49이거 지금 국가 비상사태입니다.
00:51김용범부터 구속해라.
00:53들끄고 있는 여론이 안 보입니까?
00:55코스피가 5200대까지 오늘 떨어졌습니다.
00:589500까지 올라갔다가 5200 됐으니까 4300이 빠진 겁니다.
01:04그런데 정부는 아무런 말도 없어요.
01:07자, 이제 어쩔 겁니까?
01:08국민들 주식 잔고가 반토막이 났습니다.
01:11강원랜드가 전국토 강원랜드가 된 겁니다.
01:14국내에서 만들어서 국내도 투자하고 리스크도 줄인다는 차원에서 저희도 돌입했는데
01:19결과론적으로는 또 다른 역량이 나타났다면 정부가 최대한 빠른 시일 보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01:26그런 차원에서 정부가 대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31코스피 코스닥이 동반 폭락을 했는데 연이틀 양장에 대해서 동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이 된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01:40국민의힘에서는 IMF보다 더하다 이런 비유까지 하던데요.
01:43정철진 평론가님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1:46끝을 모르니까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01:49왜 이렇게 대체 떨어지는 건가요?
01:51주식이 왜 오르냐, 왜 떨어지느냐.
01:53크게 우리가 수급과 재료 이렇게 두 가지 측면으로 파악해 보지 않겠습니까?
01:57먼저 재료적인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지금 잘하는 게 메모리 반도체잖아요.
02:02당초에 메모리 반도체의 정점이 2028년 1분기 상반기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02:09지금 하나하나 나오는 재료들이 혹시 메모리 반도체의 정점이 이미 지난 것 아닌가 이런 우려가 커진 겁니다.
02:18그 내용 속에 가령 중국의 창신 메모리의 등장과 중국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AI 시장의 약진도 있겠고요.
02:26엔비디아서 시작되게 되는 순환 거래라고 하죠.
02:29쉽게 말하면 엔비디아가 돈을 주는데 그 돈 가지고 다시 자기 칩을 사게 만드는 이런 것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라는 것도
02:37볼 수가 있겠고
02:38우리의 메모리 반도체나 엔비디아의 칩도 결국은 누가 사줘야 되잖아요.
02:43그 사주는 주체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빅테크, 하이퍼스케일러라고 하는 구글, 아마존 이런 기업들인데
02:50그들이 지금 보니까 자금 여력이 딸리는 거예요.
02:54현금도 없고 회사체를 발행해서 그동안 엄청나게 AI 데이터 센터를 투자했는데
02:58CDS라고 하는 크레딧 뒷팔스 수업이 어마어마하게 치솟아서
03:03이대로라면 더 이상 투자 못하겠네.
03:05이런 것들이 모아 모아서 삼전닉스를 뺀 것이 재료인데
03:09지금 오늘에 하는 얘기는 주식은 재료도 재료지만 수급이 중요하거든요.
03:15과연 그 메모리 반도체의 정점론, 아직 확인되지 않은 걸 가지고
03:199,300에 있었던 코스피를 오늘 장중 5,200까지 끌어내릴 수가 있는가?
03:25저는 이건 과도하다고 보고 재료도 재료지만 수급에서 분명히 문제가 있다.
03:30그 수급의 범위는 뭐냐?
03:31바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입니다.
03:34안 그래도 국내 증시는 삼전닉스의 비중이 크고 쏠림이 큽니다.
03:39게다가 우리나라의 개인 투자자들의 성향이 좀 공격적이고 쏠려 있거든요.
03:45그런데 여기에 가장 쏠림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삼전닉스 각각 두 종목의 레버리지를 걸어놓으니까
03:52안 그래도 주식이 오를 때는 올라가지만 떨어질 때는 과도하게 떨어지는 바로 이런 수급 왜곡이 오늘과 같은 결과를 냈다.
04:00이렇게 보겠습니다.
04:01국민의힘에서도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원인으로 지적을 하고 있는데
04:05김용범 정책실장은 레버리지 탑만은 아니다.
04:10개인 투자자 등 역동성의 영향이다.
04:12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4:13평론가님, 저 얘기는 어떻게 들으셨나요?
04:16좀 말이 안 된다 이렇게 들었었거든요.
04:18왜냐하면 개인 투자자의 역동성을 알았어야죠.
04:21왜냐하면 우리나라의 개인 투자자가 굉장히 공격적이거든요.
04:24그런 걸 알았다면 삼전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출시 자체를 저는 막아야 한다고 했었고
04:31출시 전부터도 이 상품은 좀 위험하다고 여러 차례 경고를 했습니다.
04:36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저 얘기를 했었거든요.
04:40저 지금 나온 물론 재료적에서 삼전닉스가 탄탄했다면야 별일 없겠지만
04:45지금 흔들릴 때 너무나 과도하게 빠지지 않습니까?
04:49가령 오늘 일본 증시를 한번 오늘 딱 놓고 보면
04:52우리와 연관이 깊은 키옥시아라는 기업이 있거든요.
04:55마찬가지로 우리처럼 폭락했어요.
04:58그런데 우리의 현대차에 해당하는 도요타 자동차는 오히려 급등했었거든요.
05:03그리고 우리의 삼성전기에 해당하는 무라타 제작소라는 곳은 폭락했지만
05:08반면에 이토츠 상사 같은 또 다른 기업들은 상승을 했습니다.
05:11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는 지금 삼전닉스 이 레버리지 때문에
05:15전 국민이 여기에다 뛰어들어서 다른 종목은 가지도 않습니다.
05:20호재가 나와도 안 가고 무조건 다 빠지는 거예요.
05:23다 삼전닉스, 삼전닉스.
05:25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말 딱 하나의 지금 이 사태
05:289천이 5천 된 사태를 꼽으라면
05:30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수급 교란 외에는 찾을 수가 없는데
05:34앞서 김용무 실장이 그 탓은 만이 아니라 개인의 역동성 때문이다.
05:39그걸 바꿔 말하면 개인이 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05:43왜 거기 투자했냐 이런 건가요?
05:44왜 이렇게 강하게 투자했냐 이 꼴이 되는 거잖아요.
05:46책임을 다시 개인 투자한테 돌리는 이거는 조금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05:52지금 국회 앞에는 레버리지 폐지하라고 근조화환이 엄청나게 몰려들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05:59지금 보시는 게 국회 앞입니다.
06:01저렇게 근조화환이 근조화환 돈 아껴서 다들 투자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06:06너무나 속상하니까 저런 거 보내셨겠죠.
06:09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이렇게 유체이탈 화법 쓰지 말고 경질해야 된다, 사퇴해야 된다 이런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인데요.
06:17평론가님, 정부가 여기서 내놓아야 될 대책은 뭐가 있을까요?
06:20지금 몇 가지가 나왔습니다.
06:22일단 기본적인 투자금, 예탁금이라고 하죠.
06:25당초에는 천만 원이었던 것을 주식 현금 포함 천만 원입니다.
06:29이걸 현금 3천만 원으로 일단 울리는 이런 대목도 하나가 있고
06:32당장 나오지는 않았지만 자격 제한도 좀 걸 것 같아요.
06:37가령 어느 정도 일정의 자격 취득을 한 사람만 레버리지를 할 수 있다.
06:41마지막에는 배율 조정까지 나와서 2배가 아니라 1.5배 정도로 해서 변동성을 지운다든가
06:48투자 주수도 한 주, 단주 거래는 안 되고 20주씩 묶어서 하게 되는지
06:52이런 대책들을 나누고는 있는데
06:54그러나 이게 현재까지는 좀 미봉책이라고 보여지고 있거든요.
06:583천만 원을 일단 올리게 되는데 그럼 어디서든 또 끌어오겠죠.
07:03그런데 지금까지 폭락 때문에 안 그래도 피해가 큰데
07:06그럼 피해가 더 커지는 그런 격이 나올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7:10그래서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 봐야 되지 않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07:14어쨌든 정부가 빠르게 대책을 좀 마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07:18이제 댓글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07:21아픈 거 이겨내고 결혼까지 경사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07:25배우 문근영 씨에 대한 댓글을 보내주셨습니다.
07:29내일 청문회에서 의문 남지 않게 모두 밝혀주세요.
07:32축구협회 청문회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네요.
07:37법사위 위에 국민 있다. 법사위원분들이 이 댓글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07:44한동훈이 필버에 빠지면 국민들이 납득을 하겠냐.
07:48다 같이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07:52기자에게 낚인 거라고? 낚인 거라도 문제 아닌가라고 하셨습니다.
07:56기자들이 뭐 어부도 아니고 낚시성 질문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08:00다 같이 하는 게 좋습니다.
08: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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