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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시간 전


임신, 출산 및 40대 갱년기를 거치며 체중이 20kg 이상 증가함.
몸이 무거워 활동량이 줄고 외출 및 사람과의 만남을 꺼리게 됨.
무작정 굶거나 운동하는 다이어트 대신
'소화력 개선'에 집중하여 20kg 감량 성공함.
소화 효소 감소 시 음식물 분해 능력이 떨어져
영양소가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됨.
소화 능력을 회복하면 쌓이던 체지방이 빠지는 체질로 변화 가능함.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장 속에 오래 머물면 부패하면서 가스와 장독소 발생함.
장독소는 염증 물질 분비를 최대 92%까지 증가시키고
지방 세포를 키워 살찌기 쉬운 몸으로 만듦.
비만 중년 여성 그룹은 정상 체중 그룹 대비
장독소 수치가 약 2.6배 높음.
동물 연구 결과, 만성 염증 지속 시 체중이 약 33.56% 증가함.

생존의 단서 [블랙박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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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0대 후반, 한 차례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40대의 경력까지 겪으며 제 몸은 달라졌습니다.
00:09정신을 차리고 보니 20초로 넘게 불어나 있던 체중, 젊은 시절에 제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죠.
00:17누굴 만나는 것조차 더러웠던 날들, 그때 생각한 게 있었습니다.
00:23중년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합니다.
00:26내 몸이 순환을 띄우고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꾼 50세 김도나입니다.
00:37오늘의 주인공 김도나 씨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40어서 오세요.
00:41앞서 영상에서 살이 20kg나 쪘다고 하시는데 아무리 봐도 살이 20kg가 어디부터 있었다는 거예요?
00:50맞아요. 제가 30대 후반에 임신을 했는데 그때 찐살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더라고요.
00:58옆에서 보면 배가 쏙 들어가서 딱 붙으셨어.
01:02그러니까요. 세상에.
01:04그래서 아무도 믿지 않으실 것 같아서 저희가 사진을 부탁드렸습니다.
01:08사진을 자신 있게 내놓으셨습니다.
01:12도나 씨예요?
01:13완전 다른 사람인데요.
01:15도나 씨,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01:19원래는 많이 먹어도 마른 편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몸이 예전같지 않더라고요.
01:26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살은 쉽게 붙으니까 소화도 안 되고 살도 안 빠지는 게 고민이 됐어요.
01:34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럴 수 있어요.
01:36체중이 늘어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어떤 부분이었어요?
01:40일단 몸이 너무 무거웠었고 움직이는 것도 싫고 제가 집이 제주도인데 아무래도 여행을 많이들 오시잖아요?
01:49예쁘게 입고 사진 찍으면서 맛있는 거 먹는 사람들 보면 엄청 부럽더라고요.
01:54맞아, 맞아.
01:55속이 불편하면 제일 무서운 게 화장실을 언제 가게 될지 모른다는 거거든요.
02:00나들이 가다가 갑자기 신호 오면 그 순간부터 풍경이고 맛집이고 아무것도 안 보이고 눈에는 화장실 표지판만 찾게 되는 거죠.
02:08근데 이렇게 되시기까지 상당히 노력하셨을 것 같은데 노력은 어떻게 하신 거예요?
02:13운동도 해보고 굶어도 봤는데 그때뿐이었어요.
02:17그래서 무조건 빼기보다 먹은 게 잘 소화되는데 집중했어요.
02:22그러셨군요.
02:23소화 관리를 했는데 체중이 빠졌다. 이게 맞는 건가요?
02:27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02:29효소가 주면 음식이 제대로 분해가 안 되겠죠.
02:32그리고 몸은 여행을 쌓아두는 형태로 바뀌게 되는 거고요.
02:38그러니까 많이 먹지 않아서 살이 찌는 거죠.
02:40그런데 반대로 김도나 씨처럼 소화의 흐름을 되살리게 될 경우에는
02:45쌓이던 몸이 다시 빠지는 쪽으로 돌아올 수가 있습니다.
02:49이렇게 분해되지 못한 음식은 몸속에서 어떻게 되는 겁니까?
02:54그러게요.
02:55정말 중요한 질문입니다.
02:57쉽게 비유하면 여름철에 음식물이 제때 처리되지 않고 오래 방치되면
03:03가스가 발생하고 냄새도 나고 부패가 이제 시작이 되잖아요.
03:08우리 몸속에서도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 채 오래 머물게 되면
03:13장내 환경이 나빠지면서 속이 더부룩하고 묵직한 상태가 반복이 될 수가 있습니다.
03:20그냥 내 몸 안에서 부패한다고요?
03:24썩어간다요.
03:25진짜 사진만 해도 너무 싫어요, 선배님.
03:28그런데 여기서 또 끝이 아니에요.
03:32음식이 상할 때 같이 만들어지는 게 있는데 그게 뭘까요?
03:36가스, 가스, 가스, 가스.
03:38가스, 무궐, 가스요.
03:39네, 맞습니다.
03:41음식물이 장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면
03:44장 속 세균과 만나서 가스와 함께
03:48또 장 독소 같은 유해물질이 만들어질 수가 있습니다.
03:52연구에 따르면 이런 장 독소는 염증 관련 물질 분비를 약 92%까지 증가시키고
04:00이 염증은 지방세포를 키워서 살이 쉽게 찌고 잘 빠지지 않는 몸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04:09실제로 비만 환자는 정상 체중인 성인보다 장 독소 수치가 약 2.6배 높게 나타났고
04:17또 동물 연구에서는 만성 염증이 지속될 경우에
04:21체중이 약 33.56% 증가한 결과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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