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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부는 산발적 호우, 남부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같은 장마인데도 경남은 가뭄을 걱정할 만큼 날씨가 크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다음 주에는 비 예보가 없어 장마 종료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사이 서해에서 다가온 비구름대가 또 중부에 강한 비를 뿌렸습니다.

새벽 한때 충남 아산에는 1시간에 62mm, 경기 안성에도 시간당 56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중부에는 연일 강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하며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이 가운데 경남은 가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 가뭄 지수는 '보통' 수준까지 올라섰고, 댐 저수율도 곳곳에서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특히 일부 댐은 가뭄 '심각' 단계까지 접어들었습니다.

중부는 연일 폭우, 남부는 폭염 속 가뭄까지.

극과 극으로 엇갈린 올여름 장마도 점차 끝을 향하는 흐름입니다.

중기예보에 다음 주 내내 전국에 뚜렷한 비 예보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기압이 아직 안정적이지 않아 아직 장마 종료를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일본 동쪽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연결이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쪽 찬 공기나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경우에는 기압계가 다시금 변할 가능성도 있어서 이번 주 후반에 기압계 변화를 조금 더 확인한 뒤에 장마 종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장마 종료 여부는 다음 주 북태평양고기압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자리 잡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지경윤, 백지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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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도 중부는 산발적인 호우, 남부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00:04같은 장마인데도 경남은 가뭄을 걱정할 만큼 날씨가 크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00:10다음 주에는 비 예보가 없어서 장마 종료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0:14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밤사이 서해에서 다가온 비구름대가 또 중부에 강한 비를 뿌렸습니다.
00:24새벽 한때 충남 아산에는 1시간에 62mm,
00:27경기 안성에도 시간당 56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0:32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중부에는 연일 강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00:39반면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하며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00:44이 가운데 경남은 가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48기상 가뭄 지수는 보통 수준까지 올라섰고
00:50댐 저수율도 곳곳에서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00:54특히 일부 댐은 가뭄 심각 단계까지 접어들었습니다.
00:59중부는 연일 폭우, 남부는 폭염 속 가뭄까지.
01:03극과 극으로 엇갈린 올여름 장마도 점차 끝을 향하는 흐름입니다.
01:08중기예보에 다음 주 내내 전국에 뚜렷한 비예보가 없기 때문입니다.
01:11하지만 고기압이 아직 안정적이지 않아 아직 장마 종료를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01:17일본 동쪽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연결이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01:23그래서 북쪽의 찬 공기나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경우에는
01:26기압계가 다시금 변할 가능성도 있어서
01:29이번 주 후반에 기압계의 변화를 조금 더 확인한 뒤에
01:33장마 종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현재 전망되고 있습니다.
01:38장마 종료 여부는 다음 주 북태평양 고기압이
01:41얼마나 안정적으로 자리 잡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01:44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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