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도 중부는 산발적인 호우, 남부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00:04같은 장마인데도 경남은 가뭄을 걱정할 만큼 날씨가 크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00:10다음 주에는 비 예보가 없어서 장마 종료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0:14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밤사이 서해에서 다가온 비구름대가 또 중부에 강한 비를 뿌렸습니다.
00:24새벽 한때 충남 아산에는 1시간에 62mm,
00:27경기 안성에도 시간당 56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0:32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중부에는 연일 강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00:39반면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하며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00:44이 가운데 경남은 가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48기상 가뭄 지수는 보통 수준까지 올라섰고
00:50댐 저수율도 곳곳에서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00:54특히 일부 댐은 가뭄 심각 단계까지 접어들었습니다.
00:59중부는 연일 폭우, 남부는 폭염 속 가뭄까지.
01:03극과 극으로 엇갈린 올여름 장마도 점차 끝을 향하는 흐름입니다.
01:08중기예보에 다음 주 내내 전국에 뚜렷한 비예보가 없기 때문입니다.
01:11하지만 고기압이 아직 안정적이지 않아 아직 장마 종료를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01:17일본 동쪽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연결이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01:23그래서 북쪽의 찬 공기나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경우에는
01:26기압계가 다시금 변할 가능성도 있어서
01:29이번 주 후반에 기압계의 변화를 조금 더 확인한 뒤에
01:33장마 종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현재 전망되고 있습니다.
01:38장마 종료 여부는 다음 주 북태평양 고기압이
01:41얼마나 안정적으로 자리 잡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01:44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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