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내가 뭘 그리 잘못하였느냐"
세조의 눈물겨운 기도에도 생을 마감한 원손

#타임슬립 #천일야사 #궁녀 #미스터리 #세조 #광해군

[타임슬립 천일야사]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2세조의 비극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00:07각별히 아끼던 세자빈 한시마저 혼이 난 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00:1117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00:20미안하구나.
00:23이 아비가 내 곁에 가장 소중한 사람 하나 지켜주지 못했구나.
00:28아빠 마마
00:31세자 듣거라
00:33예 아빠 마마
00:36빈궁은 비록 일찍 우리 곁을 떠났으나
00:39귀한 원손을 남겨주었다.
00:44그러합니다.
00:46빈궁은 이 아비에게도 잊을 수 없는 가장 어여쁜 며느리였다.
00:52그러니 빈궁의 넋을 어루만져주기 위해서라도
00:56너는 의연해져야 한다.
01:01성은이 망극합니다.
01:03아빠 마마
01:04세자빈의 죽음에 세조는 절망했지만
01:09세자빈이 남긴 인성대군 덕분에 그 슬픔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01:21드러나
01:26전하
01:31원손께서 위중하다 옵니다.
01:53거기 있느냐
01:55거기 있느냐
02:02그리 원통했더냐
02:07내 아들과 며느리를 빼앗아간 것도 모자라
02:11이제 겨우 걸음 마를 때는
02:13그 어린 빗덩이까지
02:16꼭 끌고 가야겠느냐
02:30내 죄다.
02:33다 내 죄다.
02:35내가 너와 노상군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
02:40그러니 내 목을 베어 가고
02:43그 불쌍한 비붙지 않아만은
02:48제발
02:50제발 살려다오
03:02뒤늦게 용서를 구하며 애원하는 세조
03:07과연 원손의 목숨만은 지켜낼 수 있었을까요?
03:20인성대군은 두두를 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03:28이리 작은 곳에
03:32우리 원손을 넣은 것이냐
03:35전하
03:36이제 온 손만마를 보내드려야 하옵니다.
03:41답답해서 어찌할꼬
03:52내가 뭘 그리 잘못하였느냐
03:59다 이 나라 조선을 위한 일이었다
04:02내 자손들이
04:03저주를 받아 죽어 나갈 일이 아니란 말이다
04:07아들 의경세자와
04:09며느리 세자빈 한씨
04:11그리고 원손 인성대군까지
04:14사랑하는 자손들을 연이어 잃은 세조
04:18이것은 과연
04:20하늘의 벌이었을까요?
04:22아니면 원혼의 저주였을까요?
04:25아들 의경세자와
04:25아들 의경세자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