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유시민, 28년 만에 다시 꺼낸 '필패론'
"DJ 필패" 틀린 유시민, '필패론' 재소환
유시민, 1997년 대선 직전 "DJ 집권 가능성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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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유시민 작가가 쏘아올린 필패론, 여권 내부의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00:07유시민 작가가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고 나서면서 전선이 더 명확해졌다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00:13일각에서는 유시민의 난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00:30본인에게도 사회에도. 저는 그 선택이 실패로 끝날 거라고 봐요. 만나서 얘기할 생각도 없고요.
00:36저는 대통령이 들으라고 비평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00:39결국은 국민이 나서서 뭔가를 바로잡지 않으면 바로잡을 길이 없다.
00:46뭔가 정권을 향해서 강한 경고를 하듯이 필연적인 실패를 언급을 했는데
00:5128년 전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을 겨냥해서 비호남 지역의 반 DJ 정서 이런 걸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00:59여선웅 부대변인님, 28년 만에 진보진영의 어떤 대통령들을 향해서 또 필패론을 언급을 한 거거든요.
01:07왜 자꾸 이러시는 걸까요?
01:09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01:10그러니까 지금 다들 잘 몰라요.
01:12유시민 작가가 왜 이렇게 급발진을 하는지.
01:15그러니까 유시민 작가 이야기를 쭉 들어보면 뭔가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개개편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01:21그러니까 유시민 작가가 실패할 것이다 이야기하는 게 뭐냐면
01:29정권의 실패가 아니라 지금 전개개편이 실패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거든요.
01:35그런데 그 전개개편의 소스, 근거는 사실은 어제 영상에서 제시를 하지는 않았어요.
01:42그러니까 그런 걸 볼 때 듣는 사람들은 이걸 납득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01:45만약에 전개개편 말고 다른 게 있다고 하면 결국에는 검찰개혁 관련된 보안수사권인데
01:50이 보안수사권 관련해서는 또 의문이 있는 게 검찰개혁 거의 90% 다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01:58검찰청 없어졌죠.
02:00그리고 공수청, 중수청 생겼죠.
02:02쉽게 말해서 수사 기소 완전히 분리됐습니다.
02:04그러니까 그렇게 남은 것이 보안수사권인데
02:07이 보안수사권을 예조를 허용하고 뭔가 보완 대책을 만드는 것이 정권의 명운이 날린 일인가
02:14아니면 그것이 민주당이나 아니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실패할 뭔가 아주 나쁜 선택인가
02:21꼭 그렇지도 않은데 지금 뭔가 유시민 작가가 자신이 뭔가 왜곡돼 있다거나
02:27그러니까 막 친명 세력, 이재명 세력들이 자신을 공격한다고 뭔가 약간 좀 오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2:34이런 생각이 들고 그런 거를 다 차치하더라도 유시민 작가의 저 발언은
02:40사실은 지금 이재명 정부가 민주당한테 뭔가 진심어린 고혼보다는 뭔가 저주의 말처럼 들립니다.
02:48저주의 말처럼.
02:49여권에서도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이런 반응들이 좀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02:54DJ의 영원한 비서실장이라고 불리는 박지원 의원도요.
02:5897년 대선 때 조순 후보를 지지하던 유시민 작가가 DJ 필패론을 역설에 섰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3:05이 말 때문에 잠까지 설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3:09박지원 의원의 비판은요.
03:11유시민 작가 본인도 어느 정도 인정해왔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03:14과거의 목소리 듣고 오시죠.
03:17제가 좀 젊었을 때 김대중 총재의 서생적 문제의식은 되게 좋았는데
03:23가끔씩 보이는 이 상인적 현실 감각이 마음에 안 들어가지고요.
03:28좀 당 안에서 이렇게 토론하고 할 때 총재님을 막 깎거든요 몇 번.
03:34그랬더니 저보고 김대중 총재 비서로 오면 어떠냐는 거예요.
03:38사양을 한 기억이 있어요.
03:40근데 진짜 좋았으면 했겠죠.
03:42김대중 대통령님이 당선될 때는 설치기, 개인기, 그 다음에 구도, 이슈.
03:491997년 12월 대선은 구도가 압도적이었어요.
03:52DJ 피연합하고 이인재 씨가 따로 출마해서 당시 보수 분열 일어나고
03:57유리한 구도를 만들어서 겨우 진짜 1점 몇 프로 이겼잖아요.
04:03굉장히 운도 좋고 어찌 보면 운이 나빴다고 할 수도 있고.
04:08네, 구도 때문에 이겼다 이런 말은 당선된 대통령 입장에서는 참 서운한 말일 것 같기도 한데요.
04:15유시민 작가가 예전에 쓴 칼럼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판한 적이 있었습니다.
04:21당시에는 대통령이었는데 기대를 온전히 접었습니다.
04:242년이면 실망하기에 충분히 긴 세월이다.
04:27이런 표현까지 등장을 하네요.
04:28이현종 의원님, 지금 보니까 친명계를 중심으로
04:31유시민 전 이사장의 과거 발언 팜효가 시작이 된 것 같아요.
04:36이번에 실패하겠다는 이야기 이후에
04:39유시민 씨에 대한 과거 이야기들이 자꾸 소환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04:45저도 같은 세대에 쭉 살았던 사람으로서
04:47유시민 씨 같은 경우는 뭔가 좋게 말하면 원칙이고
04:52어떻게 말하면 늘 중도의 실용이보다는
04:59본인의 주장 이런 것들을 굉장히 앞세웠던 분이에요.
05:03사실 당시에 김대중 전 대통령 같은 경우도
05:06그때 당선될이라고 믿은 사람은 거의 별로 없었습니다.
05:10왜냐하면 구도 자체가 좋지 않았으니까.
05:12그런데 정치라는 게 늘 생물이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05:15그 이야기는 결국 민심을 어떻게 잡느냐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05:19너무 어떤 자기의 고정적인 생각만 갖고 보다가는
05:23판판이 틀릴 수밖에 없습니다.
05:24그때 김대중 대통령이 JP와 손을 잡으려 한 것은
05:28누가 예상을 했겠습니까?
05:29굉장히 예상을 못한 건데
05:31너무나 본인이 그런 것들에 강하게 주장을 하다 보니까
05:34늘 그래서 보면 아웃사이더였어요.
05:39개혁당이라든지 참여정당이라든지 등등
05:40지금의 민주당의 어떤 본류보다는
05:43늘 아웃사이더와 함께 왔습니다.
05:46통합진보동까지 함께 했잖아요.
05:47그런 어떤 전력이 쭉 있는 거예요.
05:50그래서 이제 지난, 지지난 총선 때인가요?
05:53그때 이제 지금 민주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05:56그 정도 하나 맞춘 정도지
05:57실제로 있던 정치평론의 세계에서 보면
06:00이분이 별로 맞춘 게 별로 없습니다.
06:03그러니까 늘 본인 입장에서 보면
06:04아주 정통적인 운동권 세력의 어떤 고정관념
06:08이 속에서 모든 걸 평가하고 실행해 왔던 분이에요.
06:11그러니까 이분에서는 중도화 이건 없습니다.
06:13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이재명 대통령과는 굉장히 결이 다르죠.
06:18그리고 본인이 예전에 보건복지부 장관 있을 때도 그렇고
06:21여러 가지 어떤 갈등을 많이 빚어낸 거 아니겠습니까?
06:24조직의 어떤 함께 가는 것보다는
06:26늘 조직에 있어서 비판자고 또 조직을 깨는
06:30그런 어떤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06:32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06:33사실 뭐 본인의 특성이라는 게 바뀐 게 없고
06:36그걸로 본인의 생존 전략을 하는 분이기 때문에
06:38지금도 저는 그런 차원에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06:42유시민 작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판했던 과거가
06:46말 그대로 이렇게 파묘되고 있는 가운데
06:48오늘 김민석 전 총리가 김대중 노무현
06:51두 전직 대통령 무역을 연달아 참배를 했습니다.
06:54이 자리에서도 유시민 작가를 언급했습니다.
07:22김민석 전 총리는 2002년 대선 앞두고 탈당에서
07:26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니라
07:28정몽준 당시 후보로 도왔던 일을 사죄하기도 했고요.
07:31유시민 작가에 대해서는 이런 얘기를 하네요.
07:33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렸다.
07:35뭐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07:36박차원 교수님, 김민석 전 총리가 보기에는
07:39지금 유시민 전 작가가 그것 때문에 나선 거라고 보일 것 같아요.
07:45당권에 있어서 정천하 전 대표를 돕기 위해
07:48그렇기 때문에 더 날선 반응 보이는 거 아닐까요?
07:51통상적으로 그렇게 해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07:53지금 굳이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소위
07:57중도 확장 노선에 대해서 견제를 하고
07:59아니면 견제를 넘어서서 사실상 실패할 거라고
08:02저주를 퍼부었거든요.
08:04그런데 그것은 일종의 우리가 원칙을 지키고 가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08:08어떻게 보면 정청래 후보의 결을 갖다가
08:11좀 밀어주는 듯한 그런 결이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아요.
08:14그런데 아까 유시민 작가의 30년 전 모습까지
08:18지금 다 파묘가 돼가지고 원래 이런 사람이
08:21해야지 막 이렇게 얘기하는데 과거에 민주당은
08:25진보 정권이 아닙니다. 그런데 진보 개혁 세력이라고 얘기를 해요.
08:30흔히. 왜 그러냐 하면 대한민국에는
08:32진보 정당이 설 자리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08:34그래서 그럼 진보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했냐.
08:37개혁 세력인 민주당에 대해서 비판적 지지를 해왔습니다.
08:41언제부터? 김대중 때부터.
08:43김대중의 정책을 지지하진 않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보다 나으니까
08:48비판하지만 그래도 꼭 지지해라는 거였거든요.
08:52그게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거예요.
08:54진보 정당이 따로 독립적으로 있지 않는 한은.
08:57그런데 거기서 유일하게 아웃사이더의 길을 걸은 사람이 유시민 작가인 거죠.
09:02유시민 작가는 비판적 지지보다는 비판의 점도 무게를 실었던 사람입니다.
09:07그런데 이런 유시민 작가가 딱 한 번 비판적 지지, 무조건적 비판적 지지를 한 게 있어요.
09:12비판도 아닙니다. 무조건 지지를 한 게 있어요.
09:14문재인 정부 들어섰을 때 나는 어용지식인이 되겠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09:19어용이라고 하는 게 뭡니까? 원칙에는 맞지 않지만 나는 너를 지지해라고 하는 거잖아.
09:25이게 맞아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09:26그 얘기는 그러면 이런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09:30왜 문재인 정부 때는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밀어주겠다라고 어용지식인을 해놓고
09:35이재명 정부에 대해서는 이제 1년밖에 안 지났고 지지율이 나쁜 것도 아니고
09:40민주당 지지층 입장에서 보면 크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09:44왜 이제 와서는 이거는 필패할 거다라고 얘기를 하느냐.
09:48이렇게 놓고 본다면 지금 김민석 후보 측에서
09:54이거는 유시민 작가가 과거에 DJ 때부터 이렇게 한 거 이런 게 좀 잘못됐다라고 얘기하는 것이
10:02결국은 파묘가 돼서 지금까지 이렇게 회자되는 것들이
10:05너무나 지난 문재인 정부 때와 행보가 다르다 보니 이런 비판을 받는 거고
10:10거기에 많은 민주당 지지층도 그런 비판을 받을 만하다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10:16지금 뭐 당권 주자인 김민석, 송영길, 고민정 후보까지 모두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10:23유일하게 노코멘트를 한 후보가 있습니다.
10:27이재명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10:31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 정청내라고
10:35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킬 테니 당원들께서는 저를
10:41노코멘트 하겠습니다.
10:43공포를 하면 안 된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10:45그 부분도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10:50하나같이 다들 비판을 좀 했는데
10:52통상적 평론의 선을 넘었다, 좀 이상했다
10:54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노코멘트 한 분이 있다 보니까
10:57전선이 좀 더 명확해졌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11:00이종근 평론가님, 특히 이걸 좀 해석하는 기사들을 보면
11:05신구 주류 세력들이 지금 차기 총선이 있으니까
11:09공천권 싸움을 좀 벌이고 있다, 뭐 이런 해석도 나오더라고요.
11:13그렇죠. 유시민이라는 정치인 또는 정치평론인
11:17정치평론가가 지금까지 이렇게 반기를 들었을 때는 저는 생각하기에
11:22뭔가를 지키려고 했을 때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11:25이를테면 김대중 대통령이 맨 처음에 반대를 했었잖아요.
11:28아, 김대중 정치인이 절대 당선 안 된다.
11:31그때는 사실 자신의 경제학과 스승인 조순 당시
11:36조순이라는 정치인을 사실 단일화해서 조순이 돼야 된다라는 그런 조순을
11:41지키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11:44지난번에 비명학살 있지 않습니까?
11:47거기서 떨어져 나간 또는 그 사람들은 사실 이 운동권이라든지
11:51혹은 이 당의 적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그때 사실 제외됐습니다.
11:56그 사람들이 사실은 저치부심하지 않았겠습니까?
12:00또 또 다른 어떤 지금 대통령과 또는 당권파들이
12:03혹시나 더 많은 비명학살의 2라운드를 하지 않을까?
12:08이게 굉장히 두렵다고 여기는 비명들이 지금 유시민,
12:13유시민이라는 평론가의 입을 빌어서 지금 다시 나오는 게 아니냐.
12:18저는 그래서 유시민 지금 작가 또는 유시민 전 이사장이
12:22충분히 어떤 어떤 목적을 갖고 또는 정청례라는
12:26이번에 후보를 앞으로 내밀면서
12:29다시 민주당의 적자는 누구냐.
12:33민주당이 원래 지켜나간 그런 세력이 누구냐를
12:37대변하고 또는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계속 일관되게
12:41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반기를 드는 게 아니냐.
12:44네, 또 적통론으로 돌아가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12:49유시민 작가 ABC론이 나오기 전에도 이런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12:54공소취소 모임이 좀 이제 국회에서 운영이 되고 있으니까
12:57이상한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12:59그 사람들이 미쳤거나 제가 미쳤거나
13:02근데 내가 미친 것 같지는 않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3:04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미쳤다 뭐 이런 얘기겠죠.
13:07여선웅 부대변인님, 저 때부터 보면
13:09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그룹들에 대해서는
13:12상당히 반감을 좀 나타내왔던 것 같아요.
13:14네, 그렇습니다.
13:16그러니까 유시민 작가가 어느 때부터인가
13:18사실은 계속해서 뉴 이재명 아니면 친명 의원들의
13:22여러 가지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 사실은 비평을 하는데
13:25본인은 비평이라고 하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13:29뭔가 특별한 구체적으로 그리고 또 뭔가 납득할 만한 근거 없이
13:34그냥 이제 비판하는 거거든요.
13:36이번에 대통령 비판하는 것도 사실은 대통령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13:41대통령의 판단이 틀렸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13:44근데 그 근거는 잘 모르겠어요.
13:46설명을 잘 안 해줘요.
13:47그러니까 예를 들면 지금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게
13:49재건축론, 재건축론이 이재명 정부의 이른바
13:53이제 외연학장 노선인데
13:55이 외연학장 노선에서 결국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 게
13:59보수 인사 기용해가지고 잘 안 된 거 그거밖에 없거든요.
14:02근데 그 정도 가지고 뭔가 대통령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14:06비판하는 거는 약간은 너무 무리인 것 같고
14:08또 두 번째는 제가 좀 전에 이야기했던 대로 검찰개혁인데
14:11검찰개혁 다 하지 않았습니까?
14:14지금 보안사건 하나만 남은 것인데
14:16그것도 무작정에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14:18뭔가 그 폐지했을 때 국민들의 피해가 있기 때문에
14:21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방법을 국회에서 한번 이야기해봐라.
14:25이걸 이야기한 것인데 대통령이 마치 검찰개혁을 무조건 부정하는 것처럼
14:29그렇게 아예 단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14:31지금 유시민 작가는 뭔가 단단히 이재명 대통령이나
14:35아니면 친명 이런 의원들한테 뭔가 큰
14:40뭐라고 할까요? 반감이 그냥 있는 것이죠.
14:43이해할 수 없는 반감입니다.
14:46그러다 보니까 친명계에서는 유시민의 난이다
14:49이런 표현까지 등장을 했고요.
14:51송영길 의원은 왜 그런지에 대해서 이런 분석을 내놨습니다.
14:56제가 이재명 대통령을 볼 때마다
14:58신돌석 의병장, 평민 출신의 소위 유시민처럼
15:02저처럼 서울대, 언대, 고대 나온
15:04이런 잘나가는 운동권 귀족들이 보기에는
15:07듣보잡인 거잖아.
15:09검정부시 출신의, 소년공 출신의, 중앙대학교 나와서
15:13변호사 된 이 이재명에 대한 기본적인 어떤 편견이 있다.
15:18우리 소위 명문대 잘나가는 출신들의
15:22그런 자기 어떤 허위의식을 극복해야 된다.
15:27소위 스카이, 명문대 운동권들, 운동권 귀족들이 보기에는
15:32대통령이 듣보잡이다 이러면서
15:34대통령을 감싸듯이 유시민 작가를 비판하긴 했는데요.
15:37이현정 의원님, 이게 다 모둑가게 같기도 하고
15:40어떻게 들으셨나요?
15:42유시민 작가에게 늘 따라다니는 한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15:46맞는 말을 하는데, 참 방송에 이런 말을 했더니 모르겠지만
15:49싸가지가 없이 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15:52그러니까 그걸 어떤 본인이 어떤 말하는 투과 보면
15:56말 자체가 뭐 틀린 건 없어요.
15:58제가 볼 때도 이번에 말한 것 중에서 굉장히 적극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16:02그런데 그게 굉장히 상대방을 자극시키는 쪽으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16:06그걸 온전히 수용하기 힘든 것 같아요.
16:09그런데 저는 이번에 이렇게 보면
16:11그 송영길 전 의원의 분석이 상당히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16:15늘 이제 이 운동권 주류 세력들에게는
16:19선민화식들이 있습니다.
16:20예를 들어서 운동권 하면서도 누가 총학생장 했느냐,
16:24뭐 그다음에 운동권의 핵심이었냐,
16:27뭐 몇 년을 이제 감옥에 살았느냐,
16:28뭐 등등에 따라서 그 주류 세력들이 쭉 있어요.
16:32그게 이제 소위 이제 운동권의 하나의 어떤 큰 흐름이에요.
16:35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도 서울대 총학생장 출신이잖아요.
16:39그리고 또 그 어머님이 이제 민주화운동 가족협의회 회장까지 했어요.
16:43상당히 그런 어떤 정통력, 적통 가문입니다.
16:46그러다 보니 여기에 어긋나는 사람에 대해서는
16:48좀 인정하지 않는 게 있습니다.
16:50정청래 후보가 사실 좀 운동권 주류 세력들에게
16:54좀 뭐라고 할까요, 조금 소외를 받는 이유도
16:56이 총학생장을 하지 않았거든요.
16:58그러다 보니까 늘 이 운동권 주류 세력,
17:00즉 이인영, 우상호, 뭐 이제 임종석 등등의 어떤 세력으로부터
17:05조금의 어떤 차별을 받는 게 있어요.
17:07그런데 이제 이 유시민 작가 같은 경우도 보면
17:11본인이 그래도 김근태, 그다음에 이제 노무현,
17:14노무현 대통령은 사실은 뭐 상고를 낳았지만
17:16그래도 본인의 어떤 운동권에서는
17:18그것도 주류적인 어떤 위치였었고.
17:19그렇죠. 인권 변호사도.
17:20그렇죠. 문재인 등등 있었지만
17:22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뭔가 좀 주류가 아니다.
17:27그냥 이재명 대통령은 학생운동이나 노동운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17:31그냥 변호사 하다가 그냥 이 성남시장 하면서
17:34이제 본인이 들어온 것인데.
17:35노동운동 하시지 않았어요?
17:36아닙니다. 노동운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17:39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그냥 검정권 출신의 운동권도 아니었고
17:45그러다 보니까 늘 운동권 세계 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뭔가 좀 이질적인 면이 있어요.
17:51그게 이번에 저는 가장 근본적인 게 깔려 있다고 봅니다.
17:54그러니까 송영길은 이야기했듯이
17:56그러니까 우리 주류로 인정하기 어려운 거예요.
17:57그래서 조국이나 이런 전 대표나 이런 사람들이 여전히 우리 운동권에서는 그래도 주류적 세력이다라는 걸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18:07그래서 아마 그런 어떤 이 운동권의 선민의식 그다음에 어떤 운동권 세력 내의 어떤 상층의식 뭐 이런 것들이 실제로 이번에 많이
18:16작용한 게 아닌가.
18:17그래서 사실은 이제 저렇게 분석하는 것도 저는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18:21그래서 저는 이렇게 분석하는 게 좋은 것 같으면 좋겠어요.
18:21그런데 저는 여러분이 한번 필요한 것 같으면 좋겠습니다.
18:21그러면 지금 그리고��진 마실거지에 대해서는
18:21다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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