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00:03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00:07이란 최고 지도자는 성명을 내고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가 효력이 없어졌다며
00:12못 잊을 교훈을 안겨주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0:15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1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7일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중
00:27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00:31또 1명은 현재 실종된 상태이며 다른 부상자도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0:37요르단 내 미 공군기지가 공격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00:40이란 매체는 이란이 최근 요르단을 공격하는 모습이라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00:46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란군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 병사가 사망한 것은 처음이고
00:52미군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00:54미국 내 전쟁 반대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00:58트럼프 미 대통령에게도 큰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01:13쿠웨이트와 바레인 등 중동 전역 미군기지와 민간 기반 시설로
01:18반격 수위를 넓히고 있는 이란은 최고 지도자가 직접 경고에 나섰습니다.
01:22모지타바 하메네이는 서면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01:26미국이 종전 양해각서를 반복적으로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1:31이는 미국 대통령의 서명이 가치가 없다는 점을 다시 입증한 거라며
01:35잊지 못할 교훈을 줄 거라고 밝혔습니다.
01:46이란 외무부 차관은 미국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며
01:50이란도 준수할 의무가 없다며
01:51더는 양해각서를 이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1:54양측의 공습이 격화하면서 민간 인프라 피해와 사상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02:00전면전 재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2:03워싱턴에서 YTN 신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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