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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 전


오늘 주목할 만한 사건 사고 만나볼 차례입니다.

먼저 용인의 한 고속도도립니다.

달리는 택시 안, 뒷좌석에 탄 승객이 갑자기 운전석으로 다가오더니 한 팔로 택시 기사의 목을 조르기 시작합니다.

[현장음]
"아, 하지 마세요! 하지 마세요!"

승객은 계속 기사의 목을 조르며 차를 세우라고 요구하고, 휴대전화로 얼굴을 가격하기도 하는데요.

시속 100km로 터널을 달리는 상황에서 3분이란 긴 시간을 위협한 겁니다.

[피해 택시기사]
"사고 날까봐 공포를 많이 느꼈고, 두 번째 목을 졸렸을 때는 숨을 못 쉬었거든요. 죽을 수 있다 생각하고 정신을 안 잃었죠."

겨우 터널을 빠져나온 택시 기사가 차를 갓길에 세우고 경찰에 신고한 후에야 이 악몽 같은 순간이 끝났습니다.

[피해 택시기사]
"터널 안에 들어가면 왠지 등골이 오싹하고, 손님들이 뒤에서 무슨 소리 나거나 말소리 나면 의심하게 되고…"

50대 남성 승객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자다가 일어났는데 택시 기사가 납치하는 것 같아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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